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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2l
이 글은 7년 전 (2017/12/22) 게시물이에요
대학이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겠지? 나 솔직히 사람들이 다 별로라고 하는 대학 붙어서 별로 가고싶지 않은데 진지하게 어떻게 생각해??


 
익인1
그 대학 가서 성적 잘 받고 편입하는건 어때?
7년 전
글쓴이
아직 편입이 뭔지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ㅠㅠ
7년 전
익인2
대학이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만 가고싶지 않으면 가지 않는게 좋지 괜히 갔다가 자퇴하면 시간 낭비니까
7년 전
글쓴이
그치 근데 아무것도 안한다는 생각이 두려워 뭐라도 해야할거같은데 하고싶지않아..
7년 전
익인3
재수하는건 어때....?
7년 전
글쓴이
내가 재수해서 지금합격한 대학교보다 잘 갈 자신이 없어서ㅠㅠ
7년 전
익인5
어...쓰니 미래에 뭘로 돈벌고살지 그런 구체적인 계획이라도 있어?
7년 전
글쓴이
내가 다른대학교에 붙었다면 그 학과에 맞춰서 취업하고 살 생각이였는데 그게 어긋나니까 사실 아무것도 없는거같아
7년 전
익인6
그치...보통 우리나이때 구체적 계획없는게 어찌보면 평범하거든 그래서 대학을가서 전공을 하는거야...쓰니 평생 알바만하면서 불확실하게 살거야?ㅠㅠ나이 50인데 카페알바도 안구해질테고 식당가서 육체노동하거나 콜센터 직원하면서 정신노동하거나 그런거 다 버틸자신 있어..?ㅜㅜㅜ
7년 전
글쓴이
6에게
근데 내가 지금 합격한 대학교를 졸업해도 아무도 안봐줄거같아 학력이 이득이 되지 못할거같아

7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웅 그래서 내가 재수를 추천하는거야 나도 재수시작하기전에 쓰니랑 같은생각이었거든..근데 내가말한것처럼 청소하고 식당알바하고 하면서 살 생각하니까 자신이 없었어 내 제일친한친구들은 서울대 서강대 갔는데 난 고졸에 체력도약한데 그런일들 하고 살 생각하니까...나중에 십년 이십년 죽을때까지 고생하느니 일이년 더 고생해서 친구들 따라잡는게 훨씬 삶의 질이 높을거같았어 그래서 재수허락받고 너무 기뻤고 감사한마음 그대로 수능때까지 열심히 노력했거든..재수해본사람으로서 정말 할만 해 열정과 의지만있으면!!일년후에 쓰니 인생계획이 백팔십도 달라져있을거야

7년 전
글쓴이
7에게
내가 겁이 많아서 그런데 재수보다 반수가 더 많이 어렵겠지???

7년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음...내가 얘기하는게 많이 편파적일수 있는데..난 재수해서 아쉬운점도있지만 후회는 안하거든 그만큼 치열하게 했고 결과도 좋으니까!!근데 내친구가...마음에 안드는대학 억지로가서 적응못하고 결국 자퇴하고 반수했는데 마음을 못잡고 계속 놀러다니고 술마시고 하더라구...그래서 난 반수보단 재수를 추천해ㅠㅠ풀커리 들을수도있고 뭔가 일년을 알차게 보낼거라는 마음가짐때문에!!글구 첨부터 재종들어가는게 학원 합격컷도 훨 낮아서 좋은곳갈수도 있고

7년 전
글쓴이
8에게
조언해줘서 고마워ㅠㅠㅠㅠ 혹시 자퇴하면 등록금같은건 그냥 날아가는거야??

7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응 아마 한학기 등록금은 그냥 날아가ㅜㅠㅜ어쨌든 한학기는 다닌거니까!!쓰니 지금 많이 충격받아서 무력해진거같은데 빨리 회복해서 최선의 결정 했으면 좋겠다ㅜㅠㅜ나도 작년에 그랬거든 엉엉ㅠㅜㅜ

7년 전
글쓴이
9에게
진짜 너무 속상하고 우울하고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미칠거같아 많이 고민해보고 좋은선택할게 고마워

7년 전
익인4
가서 열심히 안할거면 안가는게 낫지
7년 전
글쓴이
그치 등록금이 한두푼도 아니고 내가 안할거같으면 안하는게 맞는거지
7년 전
익인10
대학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 안해. 대학 안가는 사람도 많고 대학 나온다고 그 전공 살리는 사람도 많이 없더라고. 즐겁게 살면되지 대학이 뭐 별거야? 가고 싶지 않으면 안가도 괜찮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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