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기분이 묘해졌어 내 짝녀 이동하기 ㄹㅇ렬루 진짜 귀찮아하거든? 우리 지역에 짝녀가 좋아하는 장르 샵이 있긴한데 작아 서울에도 있을꺼야 아마 근데 저번 여름방학때 자기 지역에서 우리 지역까지 지하철타고 1시간 30분 넘는데 와씀.. 학교다니던때에도 학교- 우리지역- 짝녀집 일케가면 시간 엄청 걸린단말야 반대여서 그런데 집 가는길에 애들이 우리지역가자 해서 몇명가기로해서 가는데 원래 짝녀랑 같이 집가는 서울친구들있는데 그 두명은 집가는데 짝녀 혼자 내려서 우리지역까지왔어 ㅠ ㅠㅠ 물론 중간에 나 이거타면 집가는데!!!! 하고 갈등하는걸 친구들이랑 내가 팔짱끼고 막긴했지만 ㅋ ㅋㅋㅋ 그래도 진짜 집 갈 마음이였으면 갔을꺼아니야?.. 으앙 ㅜㅜㅜ 우리 지역 와서 30분인가 있다가 다시 돌아감 ㅠ 이정도면 가능성 있다고보니 나 너무 떨려버려... 귀찮아하면서 그룹콜하자하면 또 와줌 졸리다면서도 와서 나랑 통화하다 잠 방금도 통화상태로 잠들다 끊어써 아흑흑 ㅜㅠㅠㅠㅠㅠㅠ확그냥고백해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