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부터 짝녀랑 크리스마스에 만나기로 해놓고
그날 고백해야지 항상 생각해왔는데
막상 내일 만나려니까 용기가 안난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딱 고백하고 끝내야지 했는데...
질질끌어볼까 차일까봐 너무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