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 많이 몇달동안 우정이 아닐까, 친구로써 좋아하는게 아닐까 고민했던게 너무 아까울 정도로.. 너는 나를 편하고 좋은 친구로 생각하겠지만 나는 너의 말 한마디, 나한테 기대오는 무게, 헤어지기 전에 잠깐 잡은 손까지 너무 벅차고 설레어 나는 크리스마스를 너랑 보냈다는게 너무 행복한데 너는 나같지 않을거라는게 속상해서 눈물도 나더라 아무튼 이제 난 너에 대한 감정이 뭔지 알았고, 정리하던지 너에게 보여주던지 고민을 해볼게 멀지 않을거야 너와 내 관계가 어떤 식으로든 변할 날이 많이 생각해보고 말할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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