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연애를 잘하면 처음부터 100을 안 줌. 60-70 정도 주고 여자가 마음을 서서히 열어가는게 보이고 연애가 안정적으로 변해가면 그제서야 조금씩 주는걸 늘림 반대로 연애 경험이 많이 없으면 처음부터 90-100을 줌. 괜히 힘들여서 저러니까 여자가 마음을 열어갈 때 쯤엔 다시 자기 생활로 돌아가서 60-70으로 줄어듦 그러니 여자는 식었고 변했다고 느낄 것이고 점점 집착하고 남자밖에 안보고, 또는 상처받을 수 밖에 여자는 연애를 잘하면 연애의 중심이 자신이 됨. 갑을을 나누는게 아니고 1순위가 자기자신인거임 그렇다고 애인를 소홀히 하는게 아니라 챙기긴함 자기 자신을 더 챙길뿐 그래서 상처도 덜 받고 남자도 알아서 더 잘하려고 함. 자기가 잘하지 않으면 여자가 자기자신을 위해 떠날 수 있으니까 반대로 연애를 못하면 연애의 중심이 애인이 됨. 뭐든 애인이 우선이고 그러다보니 자신을 안챙김 남자입장에선 되게 자기주장 없는 애처럼 보이고 매력 없어보인다고 함 굳이 잘하지않아도 여자는 자길 안떠날 것이고. 그래서 결국 상처 받을대로 받고 헤어질 수도 없고 하다가 남자쪽에서 헤어지자함 .. 주워들은건데 나랑 내 전애인 대입하니까 딱맞는듯 ㅋㅋㅋㅋㅋ 둘 다 연애 못했어 누군가의 연애 성향일 수도 있지만 연애 경험이 부족할 때 저런 상황이 벌어지기 쉬운 것 같아 씁쓸하네 뭐든 나중이 돼서야 깨닫는게
추천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