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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82l
이 글은 6년 전 (2018/1/04) 게시물이에요
동성(女) 사랑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어디서부터 틀어졌길래 지금은 네 연락이 이렇게 귀찮은 건지 모르겠다 처음의 설렘은 다 식어버리고 뭔지도 모를 이 마음만 남아버려서 이젠 너에게 서운하지도 기쁘지도 않다 내 사랑인 줄 알고 모든 걸 줬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너무 다 줘버려서 내가 지쳐버린 걸까  

못 만나면 못 만나는대로 전화라도 많이 해주면 좋을 텐데 넌 어떻게 나한테 그 정도도 못 해주는 건데 집에 있는 거 뻔히 아는데 내가 퇴근하고 집에 가는 시간에 맞춰서 진짜 단 한 번이라도 전화 좀 해주지 사귀는 동안 넌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어 매번 내가 전화해, 내가 먼저 물어보고, 내가 만나자고 하고 나만 너 좋아했니 그런 거면 그냥 네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해줘 너도 괜히 정으로 나랑 붙어있는 것 같고 그래서 그래 내가 먼저 변해서 네가 변한 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지친다 우리


 
우동1
공감가...
6년 전
글쓴우동
힘들더라고 ㅎ
6년 전
우동2
와....지금 내 상황같아....
6년 전
글쓴우동
동이는 얼마나 사귀었어? 나 사실 지금 헤어져도 힘들 것 같지가 않아서... 헤어지자고 하려구
6년 전
우동3
나 이제 며칠 안 있으면 200일인데 나도 그래... 전에도 내가 너무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다가 다시 사귀는 건데 또 힘들어... 내 애인도 자기 일, 공부에만 신경쓰는데 그냥 그럴 거면 왜 사귀자고 했는지 의문.... 나도 헤어지고 싶어 솔직히...
6년 전
글쓴우동
하 동이만 더 지쳐... 만나긴 자주 만나? 일하고 공부하면 더 못 만나겠다 나는 아무것도 안 하는 애인한테 전적으로 모든 걸 다 퍼주고 내줬더니 이제 와서 너무 힘들다
6년 전
우동4
아 진짜 너무 공감되길래 아까 눈물 날뻔... 그냥 헤어져 동이야... 나도 딱 그 공허하고 나만 힘들고 지치는 느낌 때문에 밤새 울고 혼자 아무렇지 않게 애인 보러 가고 이 짓 계속 하다 보니까 저절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더라 헤어지는 게 답이야... 나도 그 때 깨끗하게 헤어졌어야 하는데 후회중....
6년 전
글쓴우동
4에게
헤어지면 눈물도 안 나올 거 같아 정말 착한 애 같긴 한데 게다가 우리 장거리란 말이야... 나한테도 와주는 정성을 보여줬다면 내가 이만큼 지치지 않았을텐데ㅎ

6년 전
우동5
글쓴이에게
감정을 서로 주고받지 못하면 이미... 동이가 많이 지쳤겠네 그만해도 좋을 거 같아...

6년 전
글쓴우동
5에게
말로야 사랑한다 좋다 해주는데 처음에야 좋지 이제는 모르겠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내다가 그만 하자고 해도 괜찮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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