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학생이고 나는 삼수해서 들어왔고 걔는 현역이다 학부 특성상 팀플이 많은데 같이 팀이 자주되다보니 친해졌어 뭔가 쓸려니까 이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다 형은 형으로 안보이고 내가 챙겨야 되는 사람같다고 계속 날 챙겨 이게 다른사람들한테도 그러냐로 따지면 또 아니야 그리고 내가 여소를 받은적이있는데 난 받을 생각 없었는데 얘가 먼저 안된다고하고 다음부터 여소,여친 사귀기전에 자기한테 검사 받으라고 하네 그리고나서 여소오면 계속 받을 생각도 없지만 물어봤는데 이상한핑계로 다 안됬어.. 그리고 내가 밥먹을때나 수업시간에 손을 내밀고쳐다보면 깍지끼고 잡아줘 이게 미치겠어 날 좋아하는 거 같다고 느끼는데 형 나 얼른 여친사귀고 싶다 이런말하는거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 날 좋아하든 말든 난 걜 많이 좋아하는거 같은데 난 말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