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너무 나랑만 붙어있으려고해서 너무 지쳐ㅜㅜ

기숙사익이라 하루 종일 같이 있을수있는데ㅜㅜ 나는 약간 혼자만의 시간을 엄청 중요시하고 좋아하는데 여친은 엄청 붙어있는거좋아하고 집착하고 다른 친구랑 화장실만가도 엄청 뭐라해ㅜㅜ 자는것도 혼자 자고싶은데 같이 안자면 삐져서 혼자자기도 힘든 침대에 낑겨자서 너무 피곤하다ㅜㅜ나를 진짜ㅈ사랑하는게 느껴지는데 나늕자꾸 지치는데 나만바라보는얘를 보면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부담감도 들고 어떻게 해야할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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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인 사귀면 당연히 붙고 싶어하지..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하고 좋으면 애인을 안 사귀면 되지 않을까.. 어차피 쓰니도 애인 때문에 지쳐하는 것 같고 내가 보기엔 애인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 같지도 않거든 헤어져주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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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아하더라도 혼자만의 시간은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도..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조율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지금 말 안하면 어느 순간 오해가 생기고 더 안좋아질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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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도 이 생각..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맞춰가야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