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친구한테 나 돈없어서 못놀아. 우리 집 사정이 좀 안좋아서 못놀아. 라고 계속 말했는데 애들은 확실히 자기 일 아니면 까먹는거 같더라. 또 우리 놀자. 저녁에 보자. 밤에 보자. 그래. 내가 아예 안놀겠다는 것도 아니고. 우리 지역내에서 노는건 괜찮아. 근데 갑작스럽게 타지역가자고 하고ㅋㅋㅋㅋㅋ 돈때문에 못간다고 말하기도 싫다 이젠. 그리고 친구랑 놀러가겠다고 약속할때 2~3만원이 최대라고 생각하는 나의 생각을 애들은 왜 말을 해도 몰라주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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