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애했고 나한테 마음이 다 식었다고 더 이상 날 좋아하지 않는다고 친구로 남재 ...ㅎㅎ
자기는 꿈 때문에 바빠질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이제 고삼 되면 연락 잘 안 되니까 서로에게 더 소홀해지기 전에 친구로 남자고 하더라 근데 나 언니 못 잊겠어 어떡하지? 언니는 벌써 관심 가는 사람 생겼다는데, 나 어떻게 해 너무 희망고문 당하는 기분이야 지금 2주째 매일 매일 울고 있어 안 그래도 우울증 있는데 내가 세상에서 사라져도 언니는 안 슬퍼할 것 같아ㅠ 나 언니 다정함이 너무 너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