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찡구 사귀기 전에 썸탈때 여찡구가 엄청 낯가리는 성격인데 첫날엔 술 먹어서 별로 안 어색했는데 술 안먹고 처음으로 만난 날 나 버스정류장 데려다 주면서 갑자기 눈치 이래저래 보더니 꽉 끌어안고 조심히가!! 이렇게 하고 도망갔는데 나보다 언닌데도 넘 귀엽고 설렜다.. 사귀고 나서는 자기 서울 여행 간 도중에 내가 생리 터져서 아파하니까 오후 일정 다 취소하고 바로 마카롱이랑 단 거랑 예쁜 거 아기자기한거 이것저것 사서 바로 내려온거,,,,, 그리고 아침까지 같이 있었는데 아침에도 아파하니까 나 끙끙거리는 소리 듣자마자 일어나서 안아준거 ㅜㅜㅜ힉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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