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면서 왜 먼얘기만 하는 거니
너도 알잖아 누가 더 잘못했다거나 서로 잘못이 아니라는 걸
솔직히.. 조금 지쳐 지금 나에게 손내밀고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가고 싶은데
아직 이 미련 때문에 못 가고 있어 나 그냥 갈까? 가는 게 정말 나을지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