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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전애인이랑 헤어진 지 오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랑 만났는데 계속 전애인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면서 자기는 전애인이랑 꽤 오래 사겨서 자기한테서 전애인이랑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난대 내가 들어도 내 애인이랑 애인의 전애인이 생김새나 말투나 행동이 비슷해 그걸 듣는 현애인인 나는 너무 기분나쁘고 정,ㄸ어져 전애인이 그렇게 좋았으면 다시 그사람 잘 만났으면 좋겠다 나한테서 전애인 모습 찾지 말고 나는 그냥 나일뿐인데 자꾸 전애인이 이렇게 저렇게 해줬다면서 은근슬쩍 비교질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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