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단톡도 잘 안오고 이러길래 흐음했는데 (학원다니느라 바쁨) 그래도 내 톡은 답장 잘 해주니.. 어제 새벽에 내가 다 자? 이러니까 아침에 본건지 혼자 답장안해줘서 꽁해있었는디 오늘 오랜만에 단톡활성화 쫌 해서 대화 나누다가 sns맞팔인데 여기서도 답장 잘 해줘서 히히하다가 결정적인건 짝녀가 노래 불러줌 ㅜ ㅠ ㅠㅠ 같이 노래방 반주 내가 보내다가 ㅋㅋㅋㅋ 단체 통화했는데 같이 부르면서 놀다가 내가 막 추천곡보내니까 (장난칠라고 동요 같은거 보냈음 ㅋ ㅋㅋㅋㅋ) 목감기라면서 뭐 너가 원한다면 불러줘야지 하더니 바로 부름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자기전까지 대화나눠따 오늘 막 내가 겜에서 템 판다고 올린거 답장왔는데 짝녀 주로하는 겜이라 오래해서 전문적인데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에 산다하는거 말하니 답장 뭐라고 왔는데. 이러다가 욕섞어서 뭐하는놈이야 +7+6@거 아냐? 하면서 야 그냥 씹어 무시해 이러고ㅠ (난 몰랐음 게임돈이라) 다같이 겜 하는거 좋다해서 내..가 실럭을 키워 오겠슴다 이러니까 아하 아 뭐 안 키워 와도 괜찮아 그러면 편하긴하지만 이러고 ㅠ 얘 전에도 나 겜 못한다고 뭐라하던 팀원 얘기하니까 닉님 검색해서 다 알아내감 ㅠ ㅠ 설레는 일화 오지게많아 하튼 기쁜 하루의 마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