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 해야지! 하고 했던건 아닌데 동생이랑 밥먹다가 어쩌다 진지한 얘기하고 동성애관련한 얘기 나와서 그냥 말해버렸어 근데 아무렇지 않게 그렇구나 하는 식으로 하던 얘기 계속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작년 재작년까지만 해도 동생이랑 사이 엄청 안좋았는데 최근에 좀 괜찮아지면서 이렇게 얘기할 수 있었는데 내 동생이 내 성적 지향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아해서 정말 다행이고 오늘 되게 행복했어 그냥 이런 얘기 할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혼자 떠들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