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많이 힘들고 언니 다시 만나고 싶다고 생각도 많이 했는데 우리는 진짜 아니야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할게 근데 이제 진짜 그만하는 게 맞는 거 같아 나 사실은 계속 언니 연락만 기다렸거든 근데 이제 기다리는 거 그만해도 될 거 같아 솔직히 사귀면서 언니 말처럼 힘들고 많이 울기도 했는데 난 웃었던 날이 더 많았던 거 같아 이기적이어서 미안해 언니도 나도 웃으면서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 난 언니 남이라고 생각 안 해 고마웠어 딱 오늘까지만 언니 생각할게 내일부터는 언니 생각하면서 울지도 않을 거고 언니 카톡 상메 프사 배경 보지도 않을게 진짜 오늘까지만 그렇게 할게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할게 오늘 지나면 진짜 다 헤어진 거야 정말로 다 헤어진 거야 더 좋은 사람 만나길 진심으로 바랄게 나 사랑해 줘서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