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포옹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해. 1. 어색어색포옹 2. 진한포옹 어색어색포옹은 이렇게 허리밑? 하반신이 안붙는거야
요롷게
이 사진같은경우보면 연인느낌이나 하반신이 뭔가 어색한 느낌으로 떨어져 있자나 두번째가 진한포옹
내가 우연히 이런 사진을 보고 진한 포옹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ㅋㅋㅋ 저렇게 맞닿아있는 하반신이 둘사이의 애정?의 증거같은 느낌이었어 그래서 애인한테 저렇게 안아보면 안되냐고 엄청 졸랐는데 애인이 맨날 어색어색포옹만 하는거야ㅠㅠ 내가 아무리 진한 포옹하자!!해도 안하고 일부러 확 저렇게 안아버리면 진짜 잠깐 저러고 있고 날 밀치더라고..... 얘가 날 안좋아하는구나 사귄지 얼마나됐다고 인제 나한테 정이 떨어졌나보다 라고까지 생각이 미치니까 이렇게까지 날 싫어하면 안만나는게 서로에게 좋겠다 싶어서 애인한테 이야기하다가 나도 모르게 감정이 흘러넘쳐서 펑펑울었어. 그랬더니 애인이 엄청 당황하면서 사실 나랑 안고있으면 소...중이가 커져서 그거 들킬까봐 그런거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꽉!!! 안아주는거얔ㅋㅋㅋㅋㅋ 의식하기 시작하니까 진짜 느껴져서 놀랬당 그런 연애초기 풋풋했던 시절이 있었어 갑자기 생각나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