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내 손 잡고 계속 있었대 난 기억이 나지가 않아..친구들 말로는 내 손 잡고 나 챙겨주고 내 번호 따가고 나 취해서 집 갈때 얘가 전화 했는데 얼핏 기억하는게 나 술먹는거 계속 봤다는거야 아까부터 말 걸고 싶었다고 합석도 얘가 하자고 했거든 근데 나도 얘 좋아ㅠㅠ문제는 학교때문에 타지에 있어서 잘 못보기도 하고..ㅠㅠㅠㅠㅠ내가 이쪽은 처음이라서ㅠㅠㅠㅠㅠ양성이긴 하거든ㅜㅜㅠㅠㅜ그래서ㅠㅠㅠㅠ아ㅜㅜㅜㅜㅜ근데 진짜 나한테 마음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술먹고 확김에 내 손 잡고 나 마음에 들었다고 한건가 싶기도 하고 나 혼자 좋아한거면 어떡해.. 혼자 감정낭비 한거면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