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거주에 게시된 글이에요
처음에 언어 배우느라 현지 애들이랑 많이 친해지지도 못하고 이 나라 사람들 정 잘 안 준다는 글 볼 때마다 난 아니겠지 한 것도 다 헛짓이었는듯 친절히고 잘 대해주는데 정은 안 줘 그 나라 사람들 특유의 성격이 있긴 한가봐. 오히려 다른 나라에서 이민 온 애들이랑 친해지기 더 쉽고 더 친해 졌어 3개월 100일 좀 더 남았는데 그냥 즐기다 가야지 인생이 원하는 대로만 되는 게 절대 아니긴 한가보다 여기 와서 학교 다니는 거 재밌고 즐거운데 모르겠다 나도 내 맘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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