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언니때메 지금까지 못잤어ㅠㅠㅠ퓨ㅠㅠ 처음엔 그냥 좀 예쁘장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 언니가 먼저 말걸어줘서 서서히 말텄거든 근데 나한테 너 진짜 귀엽다~ 아 예뻐~ 이런말 자주해주고 나 피곤해하는거같으면 깨워주고 힘내라고 말 되게 예쁘게 해주는데 진짜 너무설레ㅠㅠㅠㅠㅠ 어제는 같이 지하철역가는데 팔짱끼다가 언니가 스르륵 손잡아서 진짜 심장 떨어질뻔했어... 사람 자체가 원래 다정한거같은데 나 혼자 착각하게되고.. 거기다ㅏ가 재수생인데 짝사랑 오바자나ㅠㅠㅠㅠ 맘 접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