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금 친구한테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이야기 하고 왔는데 갑자기 머리아프다 ㅠㅠ 물론 얘가 이쪽으로 깨어있는 애긴한데 계속 말하기 망설이다가 결국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말했거든....? 그런데 진짜 버릇처럼 남자라 했는데 아 ㅠㅠ 양심통ㅠㅠ 친한친구한테 거짓말 한거 같아서 양심통 심하다 ㅠㅠ 사실 여자 좋아하는데!!!! 요번달이나 담달에 만나러 간다는 것도 말했어 ㅠㅠ 아ㅏㅏㅏㅏㅏㅏ 사실 이거 말고도 만나러 가는 애한테 고백할까 말까도 지금 고민이야!! 못본지 7년은 넘었고 연락도 최근에 하는건데 저화하며 연락하다보니 너무 좋아지는거야 그래서 술기운 빌려서 고백할까 하는데 아... 머리아프다 ㅠㅠ 말이 너무 두서없다 미안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