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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8/3/1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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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고 간호학과는 몰라도 이름들으면 누구나 무시할 학교야 

안그래도 고등학교랑 붙어있어서 점심시간에 매일 마주치고...ㅠㅠ진짜 현타오고 내 자신이 너무 창피해 

괜히 취직하겠다고 여기왔나 매일 후회도 하고 어디가서 대학이름도 못말하겠어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내 삶에 자신이없어ㅠㅠ..전문대라는 타이틀 하나로 평생 가난하게 살것같고 그래... 

어떻게할까 반수라도 할까..?


 
익인1
맘에안들먄해야지
6년 전
익인2
반수해ㅠㅠㅠ진짜 그나이때안하면 졸업반되어있다
6년 전
글쓴이
반수하기에는 내가 공부가 많이 부족한데 할수있을까....?ㅠㅠ..남보다 더 늦은나이에 다시 대학 일학년인데 뒤쳐지지않을까ㅠㅠㅠ무서워
6년 전
익인7
편입생각하는거면 그게 더 힘들다..그냥 공무원생각하면돼 티오도 보면 답없어 영어 단어 보면 외계어같고그래ㅋㄱㅋㅋㅋ나이가 20대 중반아닌이상 반수가 더 빠를거야 편입도 n수많은데 사람들이 티를 안내는것뿐..
6년 전
글쓴이
휴 진짜 스트레스다...취직 그거 하나보고 다니기에는 못버티겠는데...ㅠㅠ 원래 꿈도 아니고..
6년 전
익인9
간호진짜현실알면ㄹㅇ..어케버티는건지 대단하더라ㅠㅠㅜㅠㅠㅠㅜ
6년 전
익인3
맘에 안들면 해 웬만하면 간호학과말고 다른과로...
6년 전
글쓴이
간호학과 비추천하는거야?.?이유 물어봐도 될까?
6년 전
익인4
취업 잘되는거 빼고 장점이 없는 것 같아 간호사지만 간호사 ㄹㅇ 답없는 집단같아
6년 전
글쓴이
헉 어째서....?간호사익들이나 간호대분들도 다 비추천하시더라
나도 하고싶어서 온건아니지만ㅠ

6년 전
익인5
간호학과는 길이 다양하더라 난 개인적으로 간호학과 멋있다고 생각해
과가 안맞는거면 반수 추천할게

6년 전
글쓴이
길이 다양하긴한데 그때까지 버틸 자신이없어서ㅠㅠ..벌써부터 힘든데 학교보니까 더 자신이없고 그래
이 길이 아닌것같고..

6년 전
익인8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을 나와야겠다는 확신이 들면 재수나 반수 추천할게ㅜ
재수나 반수를 해서 간 곳에서도 그렇지 않다는 보장이 없어서...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글쓴이
간호사가 꿈이 아니었어서인지 더 현타가 많이오는것같아..
게다가 간호사는 학벌이 중요하지않다고해도 나한테는 중요해서ㅠㅠ..매일 후회중이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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