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명절 일주일 있어서 그 기간에 가려고했거든. 근데 엄마가 뭐 오고 싶으면 오고 아님 말고 이 태도로 그래도 다시 없을 연휴인데 어디라도 가는게 좋지 않냐해서 그냥 꼭 가고싶진 않은데 그냥 가까운 지역으로 비행기표 예약하고 숙소 찾고있었거든. 그러다 통화 중에 엄마가 그냥 한국오지~ 이런 마음 내비추셔가지고 눈물 왈칵... ㅠㅠㅠ 엄마도 내심 내가 잠깐 들어오면 좋겠는데 일부러 티 ㄴ안 낸건가 싶다가도 급 한국 가고 싶어지고...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