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짝녀는 나야
일단 나는 남자만 사귀어봤는데 나를 좋아하는 언니가 있어. 나도 그 언니가 좋아.
근데 나는 밖에서 막 손잡으면서 티낼 자신이 없어...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알리고싶지도 않고..
그냥 나랑 언니 둘만 있을 때만 스킨십하고 둘이서만 알고싶은데 너희 짝녀가 이런 생각을 가졌어도 너희 고백을 받아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