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체성을 모르겠다.... 일단 난 여자! 남자도 좋고 여자도 좋은데.... 내가 여고 다녀서 그런가... 만나는 사람이 여자사람들밖에 없거든 그래서 현실에서 좋아하는 사람은 여자야... 지금도 좋아하는 친구있어 근데 사귀고 싶거나.. 그 이상 생각은 안들어 딱 좋아하기만 하는 정도 남자랑도 사귀고 싶지 않아.. 그 이상도 별로... 근데 좋아하긴 해.. 드라마나... 영화 같은 걸봐도 설렘이나.. 이런거 없고 그냥 예쁘다, 잘생겼다 이게 끝... 대체 뭘까.. 그냥 지금 지쳐있는 건가.. 딱히 연애감정 소모하고 싶지 않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