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얼굴만 내 주변사람인듯) 모여있는데 잔디 나있는 들판같은 곳에 나무 한그루가 쓰러져있고(톱질로 쓰러트림) 어떤 한 남자가 그 나무 아래에 애가 죽어서 묻혔대, 그래서 얼른 나무를 들어서 찾아봤는데 애는 안 보이고 옆에 모여있던 아줌마들이 죽은 아이 물건을 번갈아가면서 가져오고. 사람들이 아이가 죽은줄 아는데 나만 그 애가 액체마냥 땅에 녹아있는 상태에서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걸 들어서 무서워서 깨버렸는데 진짜 소름 돋아서... ...호옥시 개꿈이고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