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모든 애들한테 다정해 그래서 어딜 가도 예쁨 받고 사랑 받는 친구야
나한테도 그런 존재였어 힐링 받을 수 있고 같이 있으면 기분 좋은 그런 친구? ㅎㅎ
근데 언젠가부터 걔랑 손을 잡으면 떨리고 카톡이 오면 설레서 괜히 오래 고민해서 답장을 하고 그런다
되게 힘들다 나한테 다정하니까 마냥 좋았는데 나한테만 그런 게 아니니까... 좋아하게 돼버린 거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