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자진신고 해본사람 있어??

나 이번에 유럽다녀와서  

570유로짜리 가방이랑 

160유로짜리 지갑산거 신고했는데 

세금이 2만4천원 나왔거든 

내 생각보다 너무 적게나왔는데 

원래 저거밖에 안내는거야? 

아님 그 직원이 깍아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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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신고하면 몇 프로 감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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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향수 용량 초과하고 쇼핑도 많이 해서 자진신고 했는데 그정도밖에 안 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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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진신고하면 몇프로 감면해주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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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진신고하면 깎아줌...그리고 익인이는 이미 600불 넘겨서 세금 냈지만 주류나 향수중에 갯수는 넘겨도 가격 안넘기면 그냥 봐주는경우도 잇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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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신고했고, 너무 비싼것도 아니여서 그래! 그정도 내면 적정하게 낸거임! 자진신고한 쓰니 아주아주 칭찬해!!!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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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난 350유로짜리 신고하고 세금 100만원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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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3500유로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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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신고해서 깎아준 것도 있을 것 같고 세관 담당하는 분에 따라, 그리고 물건에 따라 약간 케바케 같은... 나는 미국 사는데 이번에 한국 들어오면서 동네에서 우리 동네 벌꿀술 한병에 23불짜리 두 병 사서 들어왔거든. 주류는 1병까지 면세라 신고했더니 두 병 50불도 안했는데 세금 원래대로라면 34000원인가 그렇다고 그러더라. 근데 자진신고했고 너무 소량이라 싸게 해주신다고 15000원 냄. 주류가 원래 세금이 세다고 하긴 하던데 거의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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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ㅏ!!! 자진신고해서 넘 소액이라고 안 내도 된다캐서 안 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