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선수들 보면 뭔가 열정 같은게 없어보여..

예전에는 이기든 지든 진짜 그 경기는 힘 빠질때까지 열심히 한 모습이 보였는데

요즘은 이기고 있든 지고 있든 거의 경기 끝나면 

나쁘게 말하면 하는 척만 하는게 딱 보여 그냥 몸 사리는 느낌?

어차피 이기고 있는데 뭘.. 어차피 진 경기인데 뭐 이런식으로..

[꾸공1]

이게 다 군면제 버프가 없어서 그런 듯ㅋㅋㅋㅋㅋㅋ뭐라도 걸려있어야 2002년처럼 악착같이 뛰지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매치 장난 아니었는데 구자철은 ㄹㅇ 다른 사람이고ㅋㅋㅋㅋㅋ동메달 매치는 질 수가 없었던 매치ㅋㅋㅋㅋㅋ군면제+한일전 이라서 져서도 안됐고 질 수도 없었다ㅋㅋㅋㅋ 결론은 뭐라도 걸려있어야지 선수들 악착같이 뛴다..

[글쓴꾸공]

진심 구자철 선수보면 너무하더라 완전 다른사람됐어 ㅋㅋ 열심히 안해 ㅋㅋ 진짜

[꾸공4]

그래도 한 때 캡틴이었는데 배신감까지 느껴져ㅋㅋㅋㅋㅋㅋ구자철 탈압박 할 때 턴동작 진짜 좋았는데 한일전에서 악쓰고 심판에게 대드는 모습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요즘은 굉장히 부드러워졌다고 할까ㅋㅋㅋㅋㅋㅋ온순해진 구캡

[글쓴꾸공]

얻을거 다 얻었으니 몸관리만 엄청 하는것 같아 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해외파 닉네임만 얻으면 거만해지고..

기자들이 문제야 해외파면 무조건 기사제목 화려하게 해줌..

[꾸공5]

맞아 해외파가 무조건 잘하는건 아닌데 이재성은 k리그에 있어도 기복없이 잘하고 그게 외국 선수들한테도 통한다고 느낀 선수인데 무조건 해외파라고 언론의 주목을 받고 그러는게 문제야 개인적으로 이번 월드컵 기성용 손흥민 이승우 이재성 이용 빼고는 간절해보이지 않음ㅋㅋㅋㅋㅋ

[글쓴꾸공]

5에게
뭔 해외파가 권력이냐고... 열심히라도 해야하는데 설렁설렁하고 어차피 지는 경기 왜 하냐는 태도고.. 에휴..

[꾸공6]

글쓴이에게
쓰니 마음 진짜 이해해 그래서 런던 올림픽 쯤인가에 국내파랑 해외파 파가 갈린 적도 있고 아마도 내 예상으로는 대표팀에도 보이지 않는 국내파 해외파 사이에 벽이 존재할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국내파랑 해외파 조화도 절실하다고 생각하고 해외파 잘난거 1도 없는데

[글쓴꾸공]

6에게
외국감독이 맡으면 그나마 국내파가 비율이 높아지던데 꼭 도중에 경질되면 그뒤 한국감독은 무조건 해외파 비율 높이더라.....

[꾸공7]

글쓴이에게
해외파가 잘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충분히 k리그도 잘한다고 생각해 이번에 부상으로 빠진 주전급 선수들 다 k리그 선수들이잖아 이근호 김진수 김민재 특히 전북 선수들은 ㄹㅇ 잘하고 무조건 해외파만 볼게 아니라 k리그를 활성화 시키고 선수들을 잘 키워야한다고 생각해

[꾸공2]

애초에 승산없어보이는건 의욕을 안보이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림픽이나 아겜은 군면제라도 있으니 죽자살자 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꾸공]

진짜 선수간에도 신뢰도는 없고 하.. 그냥 열심히 하겠다고만 하면 되는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꾸공3]

나 솔직히 이번 월드컵 기대 1도 없고 아겜 꿀잼 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군면제도 달렸고

[글쓴꾸공]

손흥민만 간절한 월드컵....

[꾸공8]

내가 그거 때문에 거의 탈덕한 축덕이야ㅋㅋㅋㅋㅋ 지금 국대 선수들한테는 간절함이라곤 없어 내가 몇년 동안 국대 수도권 경기는 올출석 하면서 선수들을 얼마나 가까이서 봐왔는데 선수들이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걸 인지하고 부터는 내가 선수들을 잘못 알고 있었구나 싶더라
이기든 지든 좋은 경기 재밌는 경기를 하려는 의지가 전혀 안 보이더라고 어느 순간부터
나는 런던 올림픽 한일전으로 축구판에 발 들였는데 그때의 감동이 군면제에 대한 욕망으로 얼룩진 미화된 기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꾸공9]

진짜 너무 간절함이 없어 공을 뺏겨도 따라가지 않아... 그나마 요즘 제일 어린 이승우가 그렇게 뛰는거 같아 축구 좋아하고 그만큼 우리나라 선수들 응원해주는데 하면 할 수록 실망이 커져서 이제 응원하기도 힘들어

[꾸공10]

야구 반만이라도 케이리그에 관심 가져주고 대기업 후원도 많이 들어와서 국내리그가 많이 발전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