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타고 퇴근하는중에
마주보고 있던 분이 외국분이셨어
우리말로 숫자세다가 버벅거려서 내가 슬쩍 웃었는데
그 분이 눈치채고 민망해하면서 웃는데 진짜... 미쳐
내가 비웃은거라고 생각안했으면 좋겠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