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만원 십만원단위돈은 아끼고 천만원 억단위돈은 쿨하게 쓰심 예) 우유하나 싸게 산다고 집앞에 슈퍼놔두고 마트감 문제집 값 주라하면 서로 돈없다며 엄마한테 가서 달라해 아빠한테 가서달라해 그럼 매번 전깃세 아낀다고 에어컨 안틈 그러나 투자 주식 집 차 땅 건물 사는데에는 그냥 씀 나는 가끔 내가 펀드나 주식이고 싶어.. +진짜 웃픈 일화인데 나 초등학교 4학년때 우리언니가 6개월정도 입원해있을정도로 엄청 아파서 병원비때문에 우리집 망하는 줄 알았거든ㅠ 소풍도 안간다 그러고 우유급식도 끊는다 그럴 정도로 우리집 망할까봐 걱정해서 맨날 일기장에 그 이야기만 쓰니까 담임선생님이 상담할 정도였는데 나중에 언니가 말해준건데 우리집 그때 주식투자 대박났었대.. 나는 소풍갈때 이천원돈아낀다고 참치김밥 안사가고 일반김밥사먹을 때 우리 엄마아빠는 그 몇천배의 돈을 주식에 넣고 있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