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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968l 8
이 글은 6년 전 (2018/9/0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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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만원 십만원단위돈은 아끼고 천만원 억단위돈은 쿨하게 쓰심 

예) 우유하나 싸게 산다고 집앞에 슈퍼놔두고 마트감 문제집 값 주라하면 서로 돈없다며 엄마한테 가서 달라해 아빠한테 가서달라해 그럼 매번 전깃세 아낀다고 에어컨 안틈 

그러나 투자 주식 집 차 땅 건물 사는데에는 그냥 씀 

 

나는 가끔 내가 펀드나 주식이고 싶어.. 

 

+진짜 웃픈 일화인데 나 초등학교 4학년때 우리언니가 6개월정도 입원해있을정도로 엄청 아파서 병원비때문에 우리집 망하는 줄 알았거든ㅠ 소풍도 안간다 그러고 우유급식도 끊는다 그럴 정도로 우리집 망할까봐 걱정해서 맨날 일기장에 그 이야기만 쓰니까 담임선생님이 상담할 정도였는데 

나중에 언니가 말해준건데 우리집 그때 주식투자 대박났었대.. 

나는 소풍갈때 이천원돈아낀다고 참치김밥 안사가고 일반김밥사먹을 때 우리 엄마아빠는 그 몇천배의 돈을 주식에 넣고 있었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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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7
우리집도..... 우리한테 돈많이 쓰시는건 학비밖에 없는데 그것도 걍 투자같아ㅋㅋ큐ㅠㅠㅠㅠㅠ 아 진짜 부담된다 일년에 사천만원짜리 학교 7년다녔으면 내가 얼마나 성공해야 만족스런 투자라고 하실지ㅠ
6년 전
익인308
우리집 같다... 맨날 엄마가 돈 아끼라하구 용돈 짜게 주고 이랬는데 번화가에 억단위 상가 분양받음....근데 방금 엄마한테 떡볶이 사먹어도 되냐하니까 안된대ㅜ
6년 전
익인369
ㅌㅌㅋㅋㅋㅋ기여웤ㅋㅌㅋㅌㅋ
6년 전
익인309
우리집 부자는 아니지만 ㄹㅇ 저런거 옷사는거 가전제품사는거 그런 사소한것들 엄청 아끼시고 그러는데 그래도 1년에 한번씩 해외여행가는거 보면 다 이유가 있는듯...유학보내주실 돈도 있다고 하시고...뭐 사람마다 가치의 기준이 다르고 투자하는 부분이 다르니까 다른부분에선 아끼고 안쓰고 하는거겠지?
6년 전
익인310
부모님이 자수성가이면 더 아끼는거 같아. 우리 엄마 아빠는 돈 펑펑 쓰신다! 나도 씀씀이 크고. 우리 아빠가 회사 운영하시긴 하는데 돈 제일 많이 들어오는건 아무래도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건물이랑 땅들
6년 전
익인311
우리집은 버는돈도 많지만 나가는돈도 만만치않게 많아서ㅠ 그놈의 빚...
6년 전
익인312
아,,,, 뭔지 알것같음 우리집이 딱이래... 부동산 집 사는거는 걍 고민하고 사는데 나 문제지나 마트 앞에 갈때는 진짜 고민하고 산단말야
6년 전
익인315
근데 나는 우리집 잘산다고 생각안해 그냥... 중간으로 사는집... 부자는 막 수십억대 빌딩 가진 사람들 일컫는 말이아닐까..
6년 전
익인313
나도 ㅋㅋ어릴때 완전 아끼고 살았는데 커서 울 집 소득 알고나니까 충격받음 ㅋㅋ
6년 전
익인314
부자만타
6년 전
익인316
우리집은 반대넹 가난한데 작은 돈은 그냥 아끼지 않고 산다 그거라두 해야 삶의 즐거움이 있다면성
6년 전
익인317
22
6년 전
익인329
33
6년 전
익인346
4444
6년 전
익인363
555
6년 전
익인371
666
6년 전
익인380
77 어차피 큰데 쓸데도 없음 ㅎㅎ
6년 전
익인387
88888
6년 전
익인390
999
6년 전
익인401
1010
6년 전
익인410
111111 뭔가 슬퍼졌어 나
6년 전
익인414
오 나도 솔직히 진짜 정말로 가난한 편인데 글케 많이 안 쪼들리는 기분이 들 정도로 그냥 작은돈 안아낌ㅋㅋㅋㅋㅋ먼가 모이지는 않겠디만 모아봤자 뭐어디 투자할 정도도 아니고 땅살정도도 아니니까 그냥 바로바로 씀
6년 전
익인424
1212땅 없어도 괜찮아ㅋㅋ
6년 전
익인438
13 가난한데 오히려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사주고 용돈도 엄카임...ㅠ
6년 전
 
익인318
우리집인가...? 맨날 돈 없다고 불 끄고 다니라고하면서 정작 아빠엄마 자가용이랑... 집 지은 돈이며... 아빠 옷이며... 가방이며... (말잇못)... 용돈 좀 올려줘요... 아부지...
6년 전
익인319
우리집은 엄마가 부동산 재테크 해서 집 4개 시골에 땅 하난데 그중 집 하나 값이 빚이다
6년 전
익인320
우리집도 제발 이런거였음 좋겠다
6년 전
익인352
22
6년 전
익인321
우리집도 잘살때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 막 땅 엄청사고 근데 사업망하고나서는 식비나 그런 생활비에 엄청쓰고 다른걸 줄이는중 요즘은 그냥 하루하루에 만족하기로 했어
6년 전
익인322
부럽다
6년 전
익인323
우리집도 그랬음 좋겠다 다들 부러워
6년 전
익인325
에휴으 다들 부럽다 울집은 내가 몰라서가 아닌 그냥 가난ㅎ 옷하나 사는것도 눈치 엄청 보인다
6년 전
익인349
222
6년 전
익인364
333
6년 전
익인382
444 브라가 작아도 살 수가 없엉ㅅ
6년 전
익인384
5
6년 전
익인326
여기 댓글 진짜 다 부럽다
6년 전
익인327
우리집 진짜 부자라고 생각해 본적없고 빚만 많다고해서 잘살지는 않구나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생각해보면 뭔 집하고 땅이 참 많더라..
6년 전
익인330
울집은 못사는데 저래서... 엄마가 주식..
6년 전
익인331
근데 이게 막 스스로 투자하거나 사업해서 자수성가한 부모님들 특징인가?? 우리집도 이럼... 나만 하는 고민인줄
6년 전
익인351
ㅁㅈㅁㅈ 진짜 그런 거 같아
6년 전
익인332
막줄 안타까운데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6년 전
익인333
근데 그렇게 100원 1000원 아껴서 부자가 된거란걸 알아서 뭐라할수도 없음...ㅋㅋㅋ
6년 전
익인334
헐 근데 ㄹㅇ 연봉 몇십억 되는 사람도 아니고 몇억을 쿨하게 막 쓰는 사람이 있다고...? 우리집 그냥 그럭저럭 넉넉하게 사는 편인데 문화충격
6년 전
익인336
앜ㅋㅋㅋㅋ약간비슷 나도 고3인데 용돈 5만원이다...물론 교통비랑 식비따로주디만 용돈적은거 맨날 불만이였는데 주변가족분들이 우리집이 젤 부자라고해서 갱 넘기고있다ㅏ
6년 전
익인337
부자익 진짜 많네 약간 현타왔다 ㅋㅋㅋㅋ
6년 전
익인343
익명이자나..! 그러려니 해 익이나ㅠㅠ
6년 전
익인374
큽 22...
6년 전
익인340
익인이 애기 때 귀엽다
6년 전
익인342
우리집이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아껴서 돈 모은 경우가 그런듯 한푼 두푼 짐짜 십원짜리도 아까워하시는데 큰돈 쓸딴 그냥 팍 내심 진짜 내 병원비도 아까워해서 서러워 죽을뻔했는데 어학연수간다니까 그냥 600만원 턱하니 내주심
6년 전
익인345
일단 우리집은 아니구나 우리집은 숨길 재산도 없는데
6년 전
익인347
우리집은 걍 보통 빚은 없고 살건 사면서 산다
6년 전
익인350
우리집은 빚도 많은데 그냥 씀 ㅋㅋ 쓰면서 스트레스 푸는거라 ㅜㅜ
6년 전
익인353
우리집인줄... 우리집 땅 세개 건물하나 있는데 대익인 나한테는 한달용돈 10만원도 아까워해...
6년 전
익인354
우리집은 부자 아니라서 완전 반대닼ㅋㅋㅋㅋㅋ 돈 모아봤자 거기서 거기라고 하나도 안모으고 해외여행으로 돈 다 씀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355
우리 집은 그냥 평범인데.. 걍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음 ㅠㅠ 근데 막 건물 살 돈은 없는 거 같음
6년 전
익인366
222딱우리집같음
6년 전
익인379
33333
6년 전
익인356
사바사인거 같다 우리집도 잘 사는편인데 작은 단위도 엄청 쉽게 주신당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된다구!
6년 전
익인357
저거ㄹㅇ...오히려 좀 못살면 사소한거에 많이 써.. 우라 집 해외여행도 못가봤는데 먹을거나 학용품 같은 자잘자잘하고 소모품은 잘 삼..
6년 전
익인358
조큼 인정? 맨날 용돈 별로 안주고 서로 돈주라고할때 미루시면서 엄마가 갑자기 뭐 사고싶다니까 바로 매장 가서 사보림 걍 큰돈은 확확 쓰는듯
6년 전
익인359
우리집은 내가 소득 다 알고 있어섷ㅎ...우리 부모님 나한테 투자만 안 했어도 부자는 아니어도 편하게 먹고 사셨을 텐데 뭐 이런 생각 드넿ㅎㅎ 나도 모르는 거였으면 좋겠다ㅏ!!!!
6년 전
익인360
레알... 우리집... 엄마 맨날 나보고 내 수준을 알라고 소리지르면서 화내는데.... 왜 신형 벤츠.. 사써...? 왜... 단독주택.. 사써...? 왜 까르띠에 시계.. 사써..?
6년 전
익인361
보통 집이랑 차는 대출끼고사거나 빚내서 사서고런것도있는듯ㅋㅋㅋㅋ
6년 전
익인362
우리집은 가난함 ㅋㅋㅋㅋ ㄹㅇ 하루 벌어 하루 산다고 할 수도 있는데 작은 돈은 안 아끼면서 큰 돈 쓸 땐 맨날 돈 없대... 사업하시는데 업장이 낡고 작아서 좀 크고 시설 좋은 데로 옮기자고 몇 년을 말하고 있지만 매번 돈 없다, 빚이 잔뜩이다 이러는데 정작 옷 사고 낡은 가전제품은 바로 바꾸고 뭐 필요하다고 하면 그래 사~ 이러는데..
이 집에서 돈 걱정은 나랑 엄마만 함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쓰고 빌리고 쓰고 벌고 쓰고 빌리고의 반복, 동생은 경제 사정따윈 모르고 이거 필요하다 저거 사달라ㅋㅋㅋㅋ 쓸데없이 사 온 것들만 아끼고 모았어도 벌써 빚 갚고 업장 옮겼을 거야......ㅋ

6년 전
익인365
ㄹㅇ 그래서 진짜 부모님이 돈많은거지 난 아님
난 항상 돈쓰는 것에서 제외되는느낌이라 이게 부러운삶인지도 모르겠어
내가 뭐살때는 이거저거 다아끼고 돈없다고 주입시키고 돈얘기꺼내는거 눈치보게 만드면서 자기들은 즐길꺼 다즐기고... 날 따로보는 느낌이라 슬프고 부모님은 잘살아도 정작 난 가난함ㅋㅋㅋㅋ

6년 전
익인370
222
6년 전
익인372
33333 거의 세뇌잖아... 우울
6년 전
익인373
다들 엄청 부럽다
6년 전
익인376
와...우린 반대로 작은 돈엔 아낌 없다...큰 돈은 쓸 일 조차 없고...
6년 전
익인377
우리집도! 아빠가 거의 스크루지처럼 작은돈 쓰는데 강박 비슷하게 있으셔서 고깃집 가는것도 아까워하시는데 비행기나 호텔, 해외여행은 고급스럽고 호화롭게 가고 집이랑 땅사는데도 턱턱 바로바로 쓰신당
6년 전
익인378
우리집도 그래... 야채, 과일, 생필품은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 싼 곳에서 사는데 가끔 부모님 이야기 하는 거 보면 저 상가를 사는 게 좋을지 저쪽 아파트를 사는 게 좋을지 이야기 하시더라
6년 전
익인381
진짜 부모님이 자수성가면 그러신거같아 우리도 돈 엄청 아끼고 빚내서 노후대비용 건물 샀는데 작은건 진짜 잘 안씀 배달도 한달에 두세번? 시키고 백만원대는 그냥 쓰는데 만원 십만원대는 잘 안쓰신다
6년 전
익인383
우리집 주식은 안하는데 살짝 비슷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385
진짜 다들 잘 살구나
우리집은 진짜 힘들어서 그러는데..

6년 전
익인388
와 부자들 많구나.... 우리집은 그냥 엄마아빠 보통월급에.... 사는것도 그냥 보통..아파트도 우리집이긴 하지만 대출도 20년만에 다 갚았댔고, 차도 96년식 아반떼타다가 제작년에 큰아빠가 차 좀 바꾸라고 돈 주셔서 바꾸곸ㅋㅋㅋ..ㅠㅠ 용돈도 난 고딩때 버스타고 다녀야해서 월 4만원으로 교통비랑 사고싶은거, 콘서트 다 내가 해결했따.. 수능끝나고부터 알바시작해서 한번도 쉬어본적 없어 내가 내 생활비 다 해결함.. 그나마 이번에 4학년이라고 좀 박기는 하는데 이번학기 등록금 얘기하면서 엄마가 용돈 안줘도 괜찮아? 하길래 우리집 사정 대충 눈치챔.... 진짜 딱 번만큼 쓰는거.ㅡ
6년 전
익인389
헐완전우리집이다...
6년 전
익인391
우리집도그렇고 친구들보면 그냥 뭐든지 해주시는거같아 버릇나빠지지않는선?에서 그냥다해보면서살게해주시는거같다
우리집은 내가한개하면부모님이한게더얹어서 해주시는데 주식도 새로투자할땐 다대주시는데 고딩이라 내가50넣으면부모님이50더보태서 넣어주신다

6년 전
익인392
우리엄마 아빠는 작은것도 안아끼고 쓴다..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393
울집도.. 맨날 그렇게 아끼더니 몇백을 그냥 일시불로 긁더라 나 띠용했잖아
6년 전
익인394
우리집 사정이랑은 많이 다르지만 근데 내가 만약 부모가 되면 돈이 많든 적든 절대 없이 키우고 싶지 않아...
6년 전
익인395
진짜 우리집이랑 똑같다 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빠 자식교육 철학이 그거야.. 조금 부족한듯 키워야 한다고ㅋㅋㅋ 작은 거 살 땐 천 원 이천 원 엄청 비교하면서 따지는데 큰 돈은 그냥 턱턱 쓰심... 큰아빠한테 차(car) 주고 삼촌 힘드실 때 3천만원 그냥 용돈으로 줬던 거 나중에야 알았다
6년 전
익인396
우리집은 반대인듯... 아빠 공무원이고 그냥 평범한데 체크카드에 돈 많이 채워주셔서 먹는거랑 문제집에는 고민 안하고 돈써! 하지만 옷이나 신발, 가방같은건 내가 관심이 없어서 그런 분야에는 돈 안씀.
6년 전
익인397
건물있어도 건물을 직접올린거라 빚더미야 흑흑 세금도 진짜 많이 내 ㅠㅠㅠ언제 이 빚 없어질까나~.~ 다 빚인데 법적으론 재산이니까 국장 절대 못받고 ㅠㅠㅠㅠㅠ
6년 전
익인398
ㄹㅇ ... 그냥 우리집 명품도 별로 없고 옷도 보세 사입고 몇달전까지 13년 된 차 수리해서 타고 다니고 그랬는데 우리집 푸르지오 60평 풀확장에 차 좀 바꾸라했는데 차 바꿀 돈 없다더니 일주일 뒤에 5억짜리 빌딩에 한 층 통째로 사고 .. 얼마 안있다가 외제차로 바꾸고 그런거 보면 잘 살구나 싶음 돌아보면 돈 걱정은 안하고 산 듯 근데 맨날 세금 보험금 때매 엄마아빠 돈 문제 예민한데 억 , 천단위는 진짜 잘씀
6년 전
익인399
우린 둘 다 쿨하게 씀,,
6년 전
익인400
이정돈 아닌데 국가장학금 받을려고 보면 맨날 9순위 훨씬 넘어서 돈 1도 못받고, 나도 공부에 뜻이 있는건 아니라 돈 1도 못 받고 다녔는데
난 가난함 엄빠만 부자임 난 다들 치킨 시켜먹는 오늘도 치킨 먹을까말까 백번은 고민한듯

6년 전
익인402
우리집이다 근데 우리집은 웃긴게 부모님이 아끼시고 내가 펑펑써... 아니 내가 돈을 많이 쓴다는게 아니라 어... 그러니까 나한테 드는 돈이 너무 많아
6년 전
익인403
우리집이 안 아끼는건 티끌모아 태산 못한다는거 알아서임
6년 전
익인404
아끼는 삶이 좋은것이다 를 배운 게 아니라 아껴야만 한다고 배우는건 차이가 큰거같애
6년 전
익인405
우리 집 천원 만원 아끼면서 하루 걸러 하루 삼십만원씩 홈쇼핑 긁어대
6년 전
익인406
댓들 다 부럽당..
6년 전
익인407
울집은 그냥 평범...평범 오브 평범인데 아빠가 어렷을때 밥도못먹고 쪼달려살고 커서는 대학다니면서 막노동하고 그런게 너무 서러워서 언니랑 나한테 용돈은 빠방하게 줌
6년 전
익인408
아니 마지막줄 너무귀여워 ㅋㅋㅋㅋㅋ 참치김밥 일반김밥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착한 마음씨다 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409
우리집은 약간 평균보다 조금 낮은? 층인데 (한마디로 잘 못살아) 우리집은 약간 부모님옷은 십만원하면 잘 안사는데 우리 옷은 십만원이고 이십만원이고 사주신다. 어디가서 기죽지말라고하시면서. 그리고 나랑 동생이랑 원하는만큼 아낌없이 교육받으라고 교육비 절대 안아끼신다. 그래서 우리집 돈에 거의 대부분이 교육비로 빠져...
6년 전
익인411
인정.. 자식들한테 돈 진짜 안씀
6년 전
익인412
슬프다
6년 전
익인413
오...우리 집은 돈이 없는거였네...땅 사고 건물 살 돈 딱 봐도 없음....
6년 전
익인415
우리 부모님도 나를 투자하듯이 키우셨는데 좀 슬퍼 하고 싶은 게 있어도 가능성이 있어야 시켜주셨고 그걸 매번 증명해야 했고 의심받으면서 내가 내가 하고자 하는 걸 지킨다는 게 좀 처절해서.. 해주실 수 있으면서 맨땅의 헤딩은 없다고 못 하게 한 게 태반이야 지금 하는 것도 성과없음 또 끝나고... 얼른 돈 벌어야지
6년 전
익인416
다들 잘사네
6년 전
익인417
울집 자수성가 하셨는데 엄청 부자는 아니고 그냥 먹고 사는데 어려움이 없는 정도?
솔직히 어렸을 때 진짜 가난했어서 경험 못해본거 되게 많은데 지금은 하고 싶은거 웬만하면 다 하니까
시골이라도 이층집에서 살고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몇십만원은 아니어도 소소하게 살 수 있고
카드 십만원씩 긁어도 크게 뭐라 안하시니까 이것도 나름대로 잘 산다고 생각함
부자 아니여도 여유롭게 살면 된거지 뭐

6년 전
익인418
부럽당
6년 전
익인420
난 오히려 뭔가 집은 그냥 좋은편도 아니고 그냥 그런편인데 옷이나화장품 여행 놀러가는것도 되게 크게 잘 놀러가는가족이 더신기하고 부러워
6년 전
익인421
우리집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422
헉 우리 집은 아니네 걍 중상이라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집도 두 채... 땅이나 그런 건 없는 듯
6년 전
익인423
우리집은 아빠가 부동산은 엄청 많은데 빚도 엄청 많음....
6년 전
익인425
부럽넹
6년 전
익인426
결혼익인데 내얘기네으억ㅋㅋㅋㅋ 신랑이랑 합쳐서 월 천 넘게버는데 장볼때 겁니아끼고 백화점가서 명품삼 바보멍청이인듯
6년 전
익인427
부럽다 다들..
6년 전
익인429
222222ㅇㄱㄹㅇ 나 중딩땨 한달 용돈 5처넌이엇는데 사놓은 집이...
6년 전
익인430
ㄹㅇ 우리집
6년 전
익인431
진짜 난 울 엄빠처럼 살구싶음 판단력 너모 머시쏘
6년 전
익인432
우리집이다... 마트갈때도 무조건 더 싸고 가성비 좋은걸로만 담는데 가방 이런거 30정도 되는건 무이자 할부하면서 막상 냉장고 에어컨 차같은거 살때는 할부 없이 현금으로 일시불...ㅋㅋㅌㅋㅋㅋㅋㅋ
6년 전
익인433
Aㅏ...? 울집부자는 아니고 돈 버는 사람 엄마밖에 없는데 ㅇㄱㄹㅇ인가??
울엄마도 맨날 돈없다고 난리난리고 받는 연봉에 비해 명품안사고 그래서 아니 대체 왜? 라고 생각했는데 그 돈 다 주식에 넣던데

6년 전
익인434
맨날 오늘 주식사서 돈없어ㅠㅠㅠ 이럼.... 그 돈을 주식에 안 넣으면 돈인데요? 맨날 그러는데
6년 전
익인435
나는 의사가 이렇게 돈 많이 버는 직업인지도 몰랐어 ㅠㅠ 엄마 아빠 둘 다 의산데 맨날 내가 알바하고 용돈 한 달에 많으면 오만원 받고 이래서 의사 엄청난 박봉인 줄 ㅠ
6년 전
익인436
이거 아껴서 다 봉사하는데 쓰시는 거 알고 진짜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했음
6년 전
익인437
인종...그래서 나도 닮는거 같기도해 고2까지 한달용돈 2만원이였 고3되서 엄마가 갑자기 올려준다고 해서 4만원받는데 군것질이나 사소한거 안사고 부모님의 메이커 안사주셔서 내가모은돈으로 내가 메이커삼 그러나 강남살고 언니 유학가있고 차도 외제로 2대
6년 전
익인439
아 난줄ㅋㅋㅋㅋㅋ 근데진짜 팝콘세트 이런거살때도 최대한 아끼시려는거보고 못사나햇는뎈ㅋㅋㅋㅋㅋ 아녓음 걍아껴쓰시는거...
6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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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한테 월세 부담 물어봤는데 10:27 18 0
익들 세후금액x12개월 해봐,,,ㅠㅠㅠ 10:27 8 0
주식 삼성 올라버렸네ㅠ 10:27 4 0
주식 질문 있어 ㅠㅠ 당장 팔고싶은데 왜 6시까지 기다리라는거야?2 10:26 9 0
독감이랑 감기 차이가 열나는거지???3 10:26 12 0
윤석열 체포 기원 점메추!!!! 4 10:26 10 0
여행가서 다리 아플때 압박밴드vs파스 골라주라3 10:26 5 0
얘드라 스벅 보통 10시까진 하지??6 10:25 13 0
이성 사랑방 남익 호감표시 4 10:25 30 0
회사 쫌만 더 참고 다닐까1 10:25 10 0
명량 라면맵당핫도그 개매워1 10:25 6 0
172여자 182남자 커플 키차이 괜찮아?3 10:25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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