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아버지(북한인)가 조총련계 북한 간첩에
남한 국정원으로 전향해서 이중 간첩이었음
유미 무식한 것도 다 연기ㅇㅇ
근데 그 사실을 조총련(북한)이 알아차려서
유미 아빠 잡으러 다님
유미네가 민호네 동네로 이사와서 숨어 사는데
개성댁 살인사건 용의자로 오해 받아서
뉴스에 얼굴 털려버림
ㄴ(개성댁 주택 2층에 유미네가 계약해서 살고 있음.
개성댁이 자기 친동생 실수로 죽이고 시체 숨겼는데
유미 아빠는 유미가 그런줄 알고 시체 숨겨주다가 용의자됨)
얼굴 털린 이후로 쫓고 쫓기다가 잡힐 뻔해서
유미 한 두번 떠났다가 다시 돌아옴 ㅇㅇ
그때가 민호랑 범이가 유미 찾으러 기차역 갔다
범이가 유미 간첩에 21살이라는 거 알았던 회차임
그 이후로 한참 지나서
이민용이 유미가 자꾸 공부도 안 하고
(유미가 본인 간첩이라고 밝혔는데도 안 믿음)
부모님 데리고 오라는데도 안 데리고 오니까
맨날 자식 놔두고 신경도 안 쓰는
무책임한 유미 부모한테 화나서
윤호한테 집 알려달라고 하고 유미집 앞 가서
윤호랑 헤어지고 집 대문 열었는데
유미 아빠가 피 흘리고 죽어있는 거임
이민용이 너무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하는데
그 순식간에 유미 아빠 시체가 사라짐
그 시간 윤호는 이민용이랑 헤어지고
길 가다가 특이한 담배 냄새 풍기는
검은 정장 무리랑 세게 부딪힘
이민용 전화에 경찰이 왔는데
이형사(신지 짝사랑하는 기억상실증 그 형사)가
무슨 소리냐고
유미 아빠 상하이로 출장갔다고
출국 기록 있다는 거ㅇㅇ
이민용은 자기가 귀신을 봤나 무서워서
이준하랑 그 이후로 유미네 얘기하면서
계속 걱정하고 의심함
유미한테 아버지 어디가셨냐고 물어봐도
자꾸 상하이 갔다고 하는 거 ㅇㅇ
알고보니 유미도 아빠가 출장간줄만 알았던 거임
결국 아버지가 죽었다는 걸 알고
유미는 결국 아버지를 죽인 사람들을 찾아 떠남
그렇게 한참을 돌아오지 않다가
윤호랑 범이 앞에 나타나서 유미 쫓는 사람들이랑
추격전 하다가 또 헤어지고
유미는 칵테일 바에서 무대하면서
아빠 죽인 사람 노림
그러다 드디어 아빠 죽인 사람 발견해서
화장실로 쫓아감 근데 이미 죽어있었음
알고보니 처음보는 아저씨가
간첩 집안인 유미 보호하려고
아저씨가 데려 온 무리들이랑 미리 죽여준 거였음
해외로 가야 안전하다는 아저씨 말을 거절하고
민호랑 이민용이랑 학교 생활 하고
졸업하고 싶다고 학교에서 예전처럼 생활함
유미 엄마는 아저씨가 마련해준 아파트에서
평소처럼 유미 아빠 그리워 하다가 유품들을 봄
근데 유미 아빠 옛날 조총련(북) 활동 시절 사진 속에
그 아저씨가 있는 거임
유미 엄마가 순간 혼란스러워서
학교에 있는 유미한테 전화해서
왜 아저씨가 너희 아빠 옛날 사진에 있냐고 얘기함
근데 계속 유미랑 전화하는 순간
그 아저씨가 유미 엄마한테 뭘 보는 거냐고
내놓으라고 하면서 전화는 끊김
유미가 뭔가 이상한 걸 느끼고 다시 엄마한테
전화하는데 안 받음 근데 아저씨가 전화로
엄마가 어디 가셨는지 안 보인다고
어딨는지 아냐는 거임
분명 아저씨가 엄마랑 얘기하는 걸
유미가 들었는데 ㅇㅇ
알고보니 윤호가 부딪힌
검은 무리들=유미 아빠 죽인 무리=아저씨 무리
동일인물이었던 거
결국 그 아저씨가 조총련계 국정원 사람
(조총련 사람인데 이중간첩 생활하는
유미 아빠를 감시하기 위해
국정원에 위장해서 스파이로
이중 간첩 생활하던 사람)이었고
그 아저씨 무리들이 본인들이
유미 아빠 죽인 거 숨기려고
유미네한테 연기한 건데
유미 엄마가 알아버렸으니 유미 엄마도 죽임
(아저씨가 유미 아빠를 죽인 이유는
유미 아빠는 위장 간첩이 아니라 진짜로 국정원으로 전향했다고 의심을 품고 배신자라고 생각해서 & 국정원에 본인(아저씨) 신분을 발설할까봐)
아저씨가 유미한테 전화하는데 유미 안 받음
유미가 눈치 채버린 걸 알고선 유미도 죽이려고
학교로 가서 학교 교문에 아예 차를 대놓음
유미는 자기가 죽을 거라는 걸 아니까
범이한테 방송실 키 받아서 숨어있었음
범이가 윤호한테 말하고 이민용한테도 말해서
셋이 유미 지켜주려고 학교로 감
민호랑 범이는 다른 무리들이랑 싸우고
이민용은 유미 태운 것처럼 속여서 추격전함
근데 민호가
윤호랑 범이가 하는 얘기 엿들었음...
왜 너희들만 유미 얘기 아냐고
유미 21살인 건 뭐냐고
알아차리고 화내면서 학교 방송실로 찾아감
유미가 들킬까봐 방송실 불 끄고 있었는데
갑자기 민호가 와서 눈치없이 불을 켜버린 거
밖에서 그 아저씨가 불 켜진 거
발견하고 방송실로 올라감
결국 그 아저씨가 방송실 문 열고 들어옴
유미랑 아저씨랑 싸우다가 서로 총 겨누는데
결국 유미가 먼저 아저씨를 쏴버림
유미랑 민호 둘 다 충격 받아서
어쩔줄 모르는 중에 유미가 범이한테
국정원 전화번호 알려주면서 여기에 (아빠죽인)아저씨가 이중간첩이라고 유미 엄마 아빠 죽인 것도 그 아저씨 짓이라고 살려달라고 전화해달라고 함
결국 무리들한테 벗어나서 유미는
진짜 자기를 구해줄 무리들을 만나서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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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이후에 마지막 화 쯤에
또 유미 등장한다는데 아직 정주행을 못했당
넘 재밌어 중간 중간 유미네 얘기
진짜 엄청 나오는데 장면마다 소름이야...
개성댁 탈옥할 때 유미 아빠랑 국정원이랑 간첩들 셋이 싸우는 것도 그렇고...
이건 진짜 드라마로 봐야해
내가 쓴 건 걍 간단하게 쓴 거고 진짜 탄탄함
유미가 아저씨 총 쏘는 장면이랑
아저씨가 유미 엄마 죽이는 장면 공포영화가 따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