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담 끝나고 아! 감사합니다~ 하고 상담원분도 네~감사합니다 까지 하고 나서 덧붙인거야) 그런말 좀 오그라들거 낯간지러운말 잘 못하는데 그냥 진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고생많으십..니다.. 하면서 점점 목소리 작아지게 말했는데 대답이 없길래 끊으셨구나 휴 어쩌면 다행이다 이러고 있었는데 그냥 내가 긴장하고 부끄러워서 오래라고 느껴진거지 아주 잠시 텀 두시고 웃으시면서 아 ㅎㅎ.. 감사합니다..ㅎ 라고 했는데 뭔가 기분 좋아하시는거같아서 겁나 부끄러웠지만 기분 좋았어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