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싫어하는 직장상사.어떻게 대해야될까? - 인스티즈(instiz) 고민(성고민X) 카테고리

	익인1 같이 싫어하자...(는 내가 그러는 중) 6년 전 글쓴이 티는 안 내고 뒤에서?ㅋㅋ 손님 대하는 서비스직이라 손님들앞에선 녜~~^^이러고 나한테 싹 뒤돌아서 무표정으로 꼬투리잡는데 증말 가증스럽다...ㅜ 6년 전 익인9 난 그냥 니가 그러거나 말거나 ㅋ 뭐 어쩌라고 ㅋ 이런식으로 듣고 흘려... 6년 전
	익인2 난 극복못해서 결국 퇴사했어 신경을 안쓰고 살수도없었구 주변에 나를 싫어하는사람 있으면 불안해서 일 못하는스타일이라.. 일년하고 그만뒀어 6년 전 글쓴이 난 벌써 이주차인데 익인이 일년이면 엄청 잘 버틴거아녀?!ㅠㅠ대단쓰.. 6년 전
	익인3 그냥 네네 하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거나 그만두거나 둘중하나임... 상사가 저렇게나오면 할수있는게 없어 6년 전 글쓴이 한귀로듣고 흘릴 멘탈이 됐으면 좋겠다...노력해야지ㅠ 6년 전
	익인4 우리 회사는 서로 나이 안 밝혔었는데 내 직속상사가 나보다 4살 많았거든?ㅋㅋㅋ(어쩌다 알았어) 근데 자꾸 애기~애기~ 이러는 거야ㅋㅋㅋ애기가 뭘 알겠어~ 막 이러고 업무 중간에 톡으로 커피 타오라 하는데 시켰다는 식으로 주지 말고 커피 드시면서 하세요 이런 식으로 주라 하고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업무 중간에 커피 타오라고 또 하길래 "대리님 커피 카톡으로 시키시지 말고 직접 타드세요~ 대리님 신경 써서 커피 타드리는 척 하는 거 짜증나요~" 했더니 그만하드라ㅋㅋㅋㅋㅋㅋ 6년 전 글쓴이 와 대박인데??bb난 8살 차이라 그냥 애초에 첨부터 대하기 어려웠고 그사람도 만만해 보였고 그런듯...ㅠ 6년 전
	익인5 나는 그냥 놔뒀어 약간 화풀이하는거라고 느껴서 혼자 발악하다가 나가떨어지기를 바랬어 좀 지나니까 무시가 되더라ㅠㅠ 6년 전 글쓴이 진짜 그만두지 않을거면 무시가 제일 현답이거같아...ㅠ 6년 전 익인10 응ㅜㅠ물론 상사라 그ㅡ지같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무시하구 쓰니 할일만 잘하면 괜찮어 버티다보면 그 상사만 돌아이 되어있어 6년 전
	익인6 맞아..나도 첫회사에서 내 뒤에 들어온 다른 팀 대리가 나 엄청 싫어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나 이간질 시키고 이래서 견디다 못해 몸 너무 안좋아져서 그 사람들어오고 6개월 쯤 되서 퇴사함ㅋㅋㅋㅋ 무시하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더라고 지금이면 무시하겠지만 그 어린나이에 첫회사라는게 컸는지 몸이 너무 상하더라... 6년 전 글쓴이 나도 거의 첫직장이고 나이도 적게는 5살차이나게 제일 막내라 항상 굽신굽신 들어갔는데 그게 나한테 독이 되는거같아ㅠ 6년 전 익인11 나도ㅋㅋㅋ 첫직장에 나는 23 상대방은 28이었거든... 그리고 나는 상대방이 하는 말이 다 진짜인줄 알고 있었던 때여서 진짜 충격 많이 받았어 회식 때 술 마시면 술 마신다 뭐라하고 안마시면 또 그대로 뭐라하고 사람들이랑 카페가서 카페인 섭취하면 안되서 다른거 시키면 센스없다 이것봐라 이랬거든 그 사람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이해해줬는데ㅋㅋㅋ 본인 일인데 다른 팀인 나한테 일 시키고 본인은 칼퇴하고 난 야근하고 이랬다ㅋㅋㅋ 쓰니가 참을 수 있는 만큼만 참고 이직하는게 답일수도 있어ㅠㅠ 몸 상한다 진짜.. 6년 전
	익인7 직장 내에서 상사가 이유 없이 싫어하는데에 대한 극복으로는 일 때려치우거나 일 잘하거나 두가지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 나도 전에 직장상사가 나를이유 없이 싫어했는데(나중에 다른 상사께 들은 이유가 본인의 개인적인 처지랑 비교하기에 내가 너무 당당하다는 거였어...) 나한테 하는 행동들에 이 악물고 내 일만 죽어라고 열심히 하니깐 업무도 꼼꼼하단 평가 받고 거래처 평판도 좋아서 사장님이 날 어째 못 하시더라고. 결국 그 상사가 그만두고 내가 살아 남았다. 6년 전 글쓴이 맞아 일 잘하면 진짜 할말없지...나는 이제 근무 일수로 열흘찬데 그리구 인수인계하는 전용 사수도없는 중간에 붕 떠있는사람이라 안배워서 진짜 모르는건데 맨날 그런걸로 엄청 꼬투리잡더라...ㅜㄴ그렇게 완벽한사람 구하시면 알파고를 쓰세요..ㅠ 6년 전
	익인8 난 회사 상사랑 사이 진짜 냉랭했어서 힘들었는데 퇴사 고민하다가, 어차피 퇴사할거면 이사람이랑 끝장을 보자 싶어서 따로 불러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어 이게 나는 상사가 나를 이유없이 미워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야기해보면 나도 생각치 못하게 실수한게 있고, 상사도 내 행동에 오해했던 부분도 있고 하다보니까 그냥 그때 펑펑 울면서 같이 이야기 했거든 그러면서 싹 풀었고, 지금은 굉장히 잘 지내구 있오.... 그래서 한번 말이라도 해보는게 어떨까? 6년 전 글쓴이 근무 시작한지 이제 열흘됐거든ㅠ그리구 항상 혼내는게 전에는 안 그랬는데 내가 일하니까 다 갑자기 내가 해야할 일로 어느순간 돼버려서 안했다고 혼나는거등등 뭐 이런걸로 진짜 조금만 배려하면넘어갈 일 가지고 혼내서...내실수+@로 혼나니까 내잘못도 있는거라 뭐라고 얘길못하겠다ㅜ그저 내가 완벽하지못한 죄인이지...ㅠ 6년 전
	익인12 내친구는 상사가 그랬는데 그냥 사람들 다 있는곳에서 대놓고 물어봤어 저번부터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식으로 나오냐구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하고 고칠테니까 말을 하라고 그래서 주변에서 말리고 그뒤로는 틱틱대긴하는데 예전만큼 꼬투리잡고 그러진 못한대 6년 전 글쓴이 나는 판매직이라 2인 1조라 단둘이밖에 없어서..ㅠㅠㅠ그리구 사람이 엄청 오락가락이라 일할때 노래흥얼면서 하고 고객들한테는 진짜 세상 제일 친절한데 내가 조금이라도 빈틈,꼬투리잡을거 보이는 순간 돌변하는거라 뭐라고 따져야될지 모르겠어ㅠ따져봤자 너가 실수해서 가르쳐주는건데 그게 그렇게 아니꼽냐그럴것같고 6년 전 익인13 2인1조면 너무너무 화가나면 그렇게 아니꼽다고 말하고 왜 아니꼬운지 말하고 싸우던가 그냥 빨리빨리 일배우서 잘해버려야지 뭐ㅜㅜㅜㅜ 큽 ㅠㅠ제대로 배우지도 못했는데 못한다고 혼나야한다니ㅜㅜㅜ 6년 전
	익인14 와 나 지나가던 익인데 쓰니댓보고 공감해서 댓글달아 나는 근무한지 6개월정도 됐는데 내가 안하던 업무가 어느순간부터 내가 하는걸로 되서 왜 안했냐고 혼났거든 그 업무가 내 업무라는 걸 혼날 때 알았어 이거말고도 여러가지가 있긴한데 나를 약간 싫어하시는 것 같이 느껴지더라 마음같아선 벗어나고 싶은데 여길 나가면 갈 곳도 없고ㅠㅠ 신경안쓰고 싶은데 매일 그러니까 힘들더라ㅜㅠㅠ 6년 전
	익인15 무시하거나 무시가 힘들면 퇴사 6년 전
	익인16 걍 애초에 싫은거면 어쩔수 없는거같여... 극복하던지(견뎌야함...) 아니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혀 6년 전
	익인17 열심히 했지 내 상사니까 난 잘 보여야하는 입장이고 정말 아파도 힘들어도 열심히 하고 했는데 결국 그래도 싫어한다는 건 변함이 없더라 그래서 결국 1년째 되는 날 퇴사했어 회사 안에서 날 싫어하는 사람이 그것도 상사라는 게 너무 힘들더라 그 사람은 나보다 힘도 있고 세니 그 사람이 입을 어떻게 나불거리든 모든 피해는 내가 다 받으니. 참 억울했다. 같은 일을 해서 내가 더 잘하고 성과 올려도 .. 누가봐도 내가 다 성과올린 건데 윗사람에게는 나 말고 자기랑 친한 사람이 잘했다고 말하니... 내가 참 한심하고 마음 상하더라.. 이 글 보니 생각나네.. 솔직히 퇴사하고 마음 편해 어떻게 해서든 성공하려고 그래서 그 사람 귀에 내 이야기거 들어갔으면 좋겠거든 하여튼 전 상사님^^ 상사라고 할 것도 없죠 배울게 없내ㅎㅎ 평생 장가가지말고 분수에도 없는 어린애 사귈 생각 하지 마세요^^ 보기 좀 그래요 ^^ 6년 전
	익인18 싫어할 이유를 만들어줘 6년 전 익인19 그분은 쓰니가 뭘 해도 싫어할거니까 6년 전
	익인20 글지우지말아주라ㅠㅠㅠㅠ생각날때마다보게ㅠㅠㅠ 6년 전
	익인21 나도 신입이고 아직 한달 안됐는데 중간에 내가 일도 느리게하고 실수도 한두개씩 하니깐 엄청 짜증내고 텃세부리고 했는데 지적받은거 계속 고치고 일찍가서 더 일하고 하니깐 좀 나아졌어 진짜 버텨서 스트레스 받아도 익숙해지거나 그냥 나가는게 답인거같다 난 일 몇개월만하고 다른곳으로 옮기고싶어 1년안됐을때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익인25 오 맞아 이거 좋은방법임 6년 전
	익인23 직장이 힘들게 들어간직장이야?ㅠㅠㅠ 6년 전
	익인24 나는 그 사람이 아무리 싫어해도 그냥 친절하게 대했음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나는 너에게 악의가 없는 사람이다. 너가 그정도로 나에게 할 정도냐 다시생각해봐라 보여주려고 왜냐면 그 상사 분이 자기성격에 못 이기는 엄청 기분파셨거든..그래서 그냥 기분에 따라 나한테 화냈기 때문에 그렇게 했어 6년 전
	글쓴이 호곡 오랜만에 스크랩알림떠서 들어와봤다ㅎ1년은 못 채웠지만 8개월?정도 일 하고 결국 퇴사했으~원래도 내가 내성적이고 쑥스럼 많은 성격이라 성격을 고치진 못 했고 가르쳐준 일,내가 맡은 일은 꼬박꼬박 기한 넘기지않고 다 해내니까 이제 별로 무시하지 않더라고!아무래도 내가 경험도 거의없고 나이도 어려서 빤스런할거같아서 그랬나봐.그리고 가끔 실수했을때는 내 성격을 좀 이용해서 몇배로 과장해서 너무 죄송해서 안절부절 얼굴 빨개진척,나중에 뒤에서 다시 한번 더 상사한테 죄송하다고다음부터는 개선하겠다고 하니까 실수해도 혼난 적 거의 없고.. 나중에 퇴사하고 건너건너 들은 얘긴제 내 뒷사람들 몇명 거쳤는데 일 못하니까 나만큼 일 잘하는 사람 없다 재입사 생각없냐 소리 들었을때 짜릿했다ㅋㅋ 저기도 거쳐가고 그뒤로 다른데서도 1년넘게 또 다른 문제로 구르고 배우다가 지금은 좋은 곳 알아보는 눈,좋은 사람들 보는 눈이 길러져서 훨씬 편한 곳에 다니고있어 나같은 히키코모리도 사회나가서 이만큼 사람구실하고 사는데 익인이들은 더 잘할 스 있을거야 다들 화이팅!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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