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늦잠자서 택시 탔는데 학교 가는 지름길 많은데도 굳이 멀리 빙 돌아서 가길래 그것도 어이 없었는데 고등학교 옆에 붙어 있는 초등학교에서 누가 택시 잡아서 타려고 서있으니까 나보고 거기서 내려서 걸어가라고 ㅋㅋ 하고 그 아줌마 태움 노어이야 진짜 내려서 걸어갈 거였음 내가 왜 비싼 돈 더 내고 택시를 탔겠냐고 ㅋㅋ 학생이고 지각 안하는 거에 바빠서 걍 내리긴 했는데 진짜 도그빡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