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내가 방에서 특별히 더 아끼는 공간인 작은방이라고 소개했었는데 몇몇 익인들이 전체 방 사진도 궁금하대서 찍어보았어ㅎㅎ 아예 전체적인 방은 다 공개하기 왠지 쑥스럽고 좀 무서워서 부분적인 사진 가져왔어 대신 집 다른부분들도 찍었어! 예전에 회원공개로 글 올리려다가 본인표출 실수로 써서 이번네 새로 샀다...ㅠ
여기는 내 방이얌! 침대(라고 말하지만 사실 소파침대고 침실은 따로 있어서 잠은 다른곳에서 자) 워낙 아늑한걸 좋아해서 사실 작은방 아니라도 그냥 방 자체도 이렇게 꾸몄어ㅎㅎ 좀 반전을 기대했다면 미안... 여기선 대체로 평소에 방에서 하는 대부분의 것들을 해 빔프로젝터로 영화보기, 노트북 과제 등등 그리고 좀 휴식을 취하고싶거나 생각할게 많을때 감성이 떠오를때 작은방으로 기어들어가서 경치보며 맥주 한잔정도ㅎㅎ...하는 그런 곳이야 다들 에쁘다고 해줘서 정말 기뻤어
여기는 내 방 바로 맞은편 침실! 잠은 여기서 자ㅎㅎ 침실은 또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
여긴 우리언니방 부모님께서 우리 의견을 엄청 수용해줘서 방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ㅋㅋㅋ 참 신기한게 자기방마다 성격과 취향이 많이 돋보이는 느낌이야 뭔가 느꼈을 익들도 있겠지만 우리언니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어ㅎㅎ(나만 느꼈을수도...) 언니는 작은방을 쓰고 침대도 방 안에 같이 뒀어 워낙 친구처럼 사이가 좋아서 내 침실 침대가 크니까 가끔 같이 자기도 하고 항상 잠들기전엔 내방에서 영화보거나 한참 수다 떨어ㅎㅎㅋㅋ
마지막으로 1층에있는 게스트룸! 이 방도 언니가 꾸몄어 가끔 심심하면 언니랑 여기서 같이 잘 때도 있당... 왜냐면 야식같은거 1층 주방에서 몰래하고 여기서 먹으면 꿀이거든ㅋㅋㅋㅋ 방에 냄새 배니까.. 여긴 한번 자고 또 한참 안들어가면 끝이니까 참 좋아ㅎㅎㅎ 엄마한테 들킬일도 없고ㅎㅎㅎ(저번에 2층 계단에서 엄마한테 딱 걸렸던 적이 있다....^^ㅋ 다시 생각해도 오싹)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 10만원이랑 같이 장문 욕설 날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