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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8/10/20) 게시물이에요
학교 야자 끝나고 밤 늦게 집 갈 때 그때마다 집가는 길 중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서계셔서 매일 말걸어 저기여,,저 버스타야되는데 돈이 부족해여 천원만 주세요 이러시는데 처음엔 진짠 줄 알고 지갑찾고 열어서 돈있나 확인했는데 카드뿐이여서 죄송해요ㅠ 제가 지금 돈이 없어요했는데 이런 일이 계속 있어 이게 지금 몇번짼줄 모르겠다... 어쩔 땐 그냥 가면 계속 따라와ㅠ 요즘은 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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