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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스포츠 좋아해서 규칙 좀 알고 재밌어해서 야구장 몇번 같이 갔거든. 근데 점점빠져든다ㅠㅠㅠ 가서 맛난거랑 술먹으면서 보는 것도 재밌고 응지석가서 응원하는데 노래부르면서 응원하는거 왜케 재밌는거야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하루종일...야야야야야 한동민 날려버려라~~~오 김강민 짐승강민~~~응원가 속으로 부르고ㅠㅠㅠ 선수들도 이름만 알다가..어쩌다한번 응원단상이나 인터뷰같은거해서 전광판에 원샷나오면 한명씩 얼굴익히고 집에서 티비로 보면서 아..이 선수가 이렇게 생겼구나 생각했던 이미지하고 다르네 이런생각하고 1차전 댕겨오고나서는 감독님 기사찾아봤닼ㅋㅋㅋㅋ 이렇게 나도 야구덕후가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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