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반 쯤에 큰일 겪었는데 죽을만큼 힘들긴 했지만 불안하진 않았거든 근데 한달 전 부터 너무 불안해 이유도 없이 버스에서 갑자기 불안하고 답답해서 내리고 싶고... 지금도 불안해서 심장이 빨리 뛰어 엄마한테 말해볼까 근데 나 상담 20번이나 받았는데 차도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