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구가 없다

수능 선물 같은 거 기대도 안 했지만 ㅎㅎ 주변 사람들한테 작은 초콜렛도 받지 못했다 하하ㅏㅏ 안 받고 안 주는 게 낫다고 생각해야지...

[익인1]

나도야.. 학교에서 주는거말고는 나도 못받았다.. 초콜릿이 뭐가중요함 시험잘보면되는겨 기죽지말고 아자아자

[글쓴이]

학교에서도 못 받았... 핳 맞아!! 우리 뿌시고 오자!!

[익인2]

나두 없다 하핳ㅎ핳ㅎ하하핳 그래서 맨날 인티에 이야기한닷

[글쓴이]

없는 게 편해 하하하하효핳ㅎ 나도

[익인3]

난 그래서 내가 나한테 사줘. 쓰니도 젤 좋아하는 거 하나 선물해!!

[글쓴이]

오!! 좋다!! 수능 끝나고 선물로 내가 좋아하는 음식 먹으러 가야겠어!!!

[익인4]

쪼꼬렛 아무소용없써어 ~ ㅋㅋ 살만쪄 살만
곧 원없이 원하는곳에서 즐거운 캠퍼스를 즐기며 행복하청춘을 맞이할텐데
그깟꺼 잊어잊어 쓰나 ㅎ
힘내랏
웅?
여기서 쓰니에게 말 하나라도 건넨 사람들.. 아니면
말은 못해주더라도 한번이라도 쓰니 글 읽은사람들
많은거, 알지~?
모쪼록 끝은 행복하게 웃자 우리쓰니!!
혼자아니야.
너 혼자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