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곧 나는 이성애자였고 동성애에 좋게 생각하는편인데 한번도 동성연애를 해본적은없어 근데 최근에 어떤 애가 눈에 계속 밟히는거야 그냥 그게 그러려니 했거든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가 싶었어 그리고 나서 친했던 오빠가 나한테 기속 대쉬하다가 나도 마음이 생긴것같아서 고백을 받아줬거든? 그 오빠랑 그 어떤 애랑 좀 많이 친해서 되게 셋이 자주 만난단 말이야 ㅜㅜ 근데 사귀는중에도 걔가 날 너무 잘 챙겨주고 웃는것도 예쁘고 그냥 너무 귀여워 나는 그 오빠가 이제 남자친구인데 걔가 여자이기때문에 내가 사랑을 우정으로 착각한거같은 느낌이 자꾸 들고 그 오빠한테 계속 미안한 감정이들어..근데 또 걔가 여자이면서도 숏컷에 약간 남자처럼 하고다녀서 그냥 외적으로 매력을 느끼는건지 모르겠어 또...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 동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