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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1년 전 (2013/3/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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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망할래 | 인스티즈

 

요새 반인반수가 유행인갑더라 나도 해볼란다

선수는 짤이 싱닝이니까 싱닝이

개였다가 인간이었다가 왔다갔다 하는 놈인데

개일때는 살살 꼬리치고 그러다 인간일땐 내가 더크다 내가 힘세다 이런 느낌이라 말도 잘 안듣고 츤츤..

주제는 자유야 암거나 대충 해보렴..

음마는 요새 잘 못하겠더라 근데 의식의 흐름에 따라 내가 먼저 할지도 모..름..ㅋ..ㅋㅋㅋ..

제한은 업엉.. 할사람 있긴 한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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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니1
( 지금 새벽 1시 45분쯤, 오늘 동창모임에 나갔다가 온지라, 약간의 알콜때문에 기분이 좋은듯, 콧노래를 부르며 도어락을 열어 들어간다, 거실로 들어가니 소파에 앉아있는 너를 향해서 두팔을 벌려내고 ) 다녀왔습니다, 우리 강아지, 주인님 오셧다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지금이 몇시야. (팔 벌리는거 안아주지 않고 그냥 쳐다보다가 팔목 잡아서 옆에 앉히면서) 왜이렇게 늦었어.
11년 전
익스니14
( 널 가만히 보다가 지가 주인인냥 행동하는게 귀여운듯 웃으며 ) 나 동창모임갔다왔는데, 술도 조금했고 기분도 조금 좋고 , (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면서 ) 근데 우리 강아지, 왜 입나왔어 ?
11년 전
글쓴익스니
술 마신거 알어. 알코올 냄새나. (머리 쓰다듬으니까 잠깐 움츠리면서도 가만 눈마주치고) ..주인이 하루종일 나 내버려둬서. 나 버리고 가니까 재밌었어?
11년 전
익스니22
( 가만히 눈 마주치다가 ) 그래서 입나온거야? ( 네 얼굴을 작은 손으로 잡아내고 귀엽다는듯 웃어보이며 ) 오늘따라, 우리 강아지 너무 귀여워 삐지는거도 귀엽고 -
11년 전
글쓴익스니
안귀여워. (웃는게 왠지 괘씸해서 아프지 않게 이마 콩 부딪히며 맞대서는) .. 술마시는거 싫다고 했는데. 주인이란건 말도 안듣고- 가출해버릴거야.
11년 전
익스니34
( 고갤 가로로 막 저으며, 평소엔 머릴쓰다듬는게 다였는데 조금 취했다고 네 허릴 꼭 끌어당겨 안아버리고 ) 으응, 싫어 가지마 안돼, 나 너 없으면 어떡하라고 -
11년 전
글쓴익스니
(확 끌어안겨서는 눈 동그랗게 떴다가 이내 등 가만가만 쓰다듬고) ..술 마시는거 안싫어. 이제 많이 마셔도 돼. 많-이 마시고 일찍 들어와. 아님 집에서 마셔.
11년 전
익스니45
많이 마시면, 못들어오는데 ( 살짝 웃어보이다가 고갤 들어 네 볼을 만지며 ) 내가 집에서 마시면, 너가 내 술친구 할꺼야?, 너 술 마실줄 모르잖아 응?
11년 전
글쓴익스니
..그럼 조금만.. 집에 안들어 오면 안돼. 나도 술 배울래. 주인 술 마시면 귀여워져. 막 나 안아줘. 착해져. (대답하면서 제 뺨에 닿는 네 손을 위로 겹쳐잡고)
11년 전
익스니57
( 널 가만히 보다가 장난스레 입술에 쪽 해주고는 ) 술은 무슨, 넌 술마시면 안돼는데, 우리 귀여운 강아지는 술 배우면 안되, ( 살짝 네 손가락을 만지작 거리며 ) 그래도 정 먹고싶으면, 나중에 나랑 같이 조금만 마셔도되고,
11년 전
글쓴익스니
(잠깐 닿는 입술에 웃으면서 강아지마냥 혀로 입술 몇번 핥아올려주고) 지금은 사람이잖아- 배울래. 응? 지금 마실래- 주인 술친구 해달라며-
11년 전
익스니63
그럴래 ? ( 살짝 널보고 눈웃음 지어내더니, 몸일으켜 냉장고에가 가볍게 맥주 두어캔 가지고 오더니 네게 캔을 따 내밀며 ) 맥주야, 그대신에 이거 조금만 마시는거야, 잘못 마시면, 너 실수할지도 모르니까 -
11년 전
글쓴익스니
(캔 받아서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냄새도 킁킁 맡아보고) ..이상한 냄새가 나. 먹으면 죽는거 아냐? (조금만 마시란 소리에 고개 끄덕끄덕 하면서도 일단 벌컥벌컥 들이킴)
11년 전
익스니72
( 벌컥 마시는 널 보고 깜짝 놀라 캔을 급하게 빼앗아내고, 큰눈 드고는 널 가만히보다가 ) 성용아, 천천히 먹어야지, 괜찮은거야 ? 으,
11년 전
글쓴익스니
(캔 뺏겨서는 아무것도 없는 제 손이랑 너를 번갈아가며 눈껌뻑거리며 쳐다보다가 짧게 크으, 하고) ..맛이 없어. 주인. 사람은 이거 왜먹어?
11년 전
익스니81
맛있어서 먹는거 아냐, 가끔 그냥 용기낼때도 먹고, 힘들때도 먹고 그러는거지 ( 너가 먹다 남은 캔을 살짝 마셔내고는 널 보다가 ) 난 가끔 용기내서 뭐 할때, 마실때가 많아 헤에 -
11년 전
글쓴익스니
용기낼때? ..그럼 오늘은? 오늘은 왜 마셨는데? (처음 마셔보는 술에 금방 술기운이 오르는지 얼굴이 금세 빨개져서도 계속 질문하면서)
11년 전
익스니91
오늘? ( 빨개진 네 얼굴을 가만 보다가 살짝 웃더니 네 볼 손으로 만지작 거리다가, 널 끌어당겨 네 입술을 맞춰냈다 떼어내며 ) 오늘은, 이럴려고 마셧나 ? , 나도 모르겠다 헤에 -
11년 전
글쓴익스니
(잠깐 닿은 입술에 제 입술을 손으로 가만히 쓰다듬으면서 너 가만히 쳐다보다가 이내 팔 뻗어서 목 끌어안으며 진득하니 키스해 입술 부벼온다)
11년 전
익스니101
( 다시 맞춰오는 입술에 살짝 눈 떳다가 다시 감아내고 자연스럽게 손을 올려 네 목 팔을 감아낸다, 한참을 그렇게 맞춰내다 살짝 떼어내고는 너와 이마를 마주댄체 ) 하아, 우리 강아지 이런건 어디서 배웠어? ,
11년 전
글쓴익스니
..동물의 본능. (이마 마주한채로 끌어안아 네 허벅지에 제것을 살살 부비며 다시 콧잔등에 입한번 쪽 맞추고) ..이랑 티비. 보니까 나오던데.주인 없을때 봤는데.
11년 전
익스니108
( 눈꼬리 휘게 웃어내더니, 네 입술에 쪽하고 입술 맞춰내더니 널 살짝 소파에 깊게 밀어내더니 네 위에 살짝 올라앉아내고는 네 입술 코 볼 목 언저리에 입술 맞춰내더니 네 귓가에 ) 그럼 강이지 알마나 배웠나 볼까?
11년 전
글쓴익스니
(위에 올라타 앉은 네 얼굴 바라보다가 이내 귓가를 간지럽히는 숨에 몸 좀 움츠리면서도 웃으며 팔뻗어 목 끌어안아 가볍게 입맞추고는 팔뻗어 천천히 윗옷 벗겨내고) 나 시험 보는거야? 주인한테?
11년 전
익스니117
( 장난스럽게 고갤 끄덕이며, 널 보다가 눈마주치니 또 입술가에 입맞춰내며 네 셔츠를 살살 말아올리다니 셔츠를 바닥에 떨어트리고 네 드러난 어깨에 입술을 맞춰낸다 ) 잘하면 상줘야지, 우리 강아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하.. (어깨에 입술 닿자 작은 소리 내면서 몸 움직이다가 이내 팔뻗어 허리끌어안으며 목덜미에 입술부비다 쪽쪽 빨아주고) ..뭐줄건데- 상으로.
11년 전
익스니135
하, 벌써 상은 주는같은데 너 하는거봐서, 산책에라도 같이 할까 주말에? ( 네 손을 끌어다가 제 속옷 후크쪽에 올리며 ) 이거 푸는거도 배웠어? ( 널 가만히 보다가 머리칼을 스담다 네 이마에 쪽 입술 맞춰낸다 )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니. 이거 또해줘. 또하고 계속하고. (대답하다가 속옷 후크 못풀고 쩔쩔 매면서 그냥 속옷을 위로 끌어올려선 드러난 가슴을 살짝 모아쥐며 눈 마주침) ..말랑말랑해 주인.
11년 전
익스니137
( 급한듯 움직이는 네 손길에 얼굴이 살짝 붉어지다가 너와 눈 마추치고 살짝 웃다가 ) 아 천천히, 하나씩 배워야지, 봐봐 ( 살짝 몸을 돌려 네게 보이며 제 손뒤로 살짝 돌려선 툭 하고, 후크를 끌러내고는 ) 이렇게 하는거야 -
11년 전
글쓴익스니
어려워. 그냥 안하고 다니면 안돼? (말도 안되는거 물으면서도 후크 풀린 속옷을 편히 벗겨내고는 이내 쇄골부터 가슴까지 따라서 촉 촉 하니 입맞추다가 정점을 그대로 입안에 물고 빨아들임)
11년 전
익스니143
( 네말에 귀여운듯 널 보며 웃고는 ) 안돼, 밖에서는 안되고 집에서는 내 맘대로 해도되,( 네 입술이 닿는 곳마다 움찔 반응을 보인다, 정점을 입에 한가득 물자 고갤 살작 젓혀내고, 조금씩 옅게 소릴 내뱉으며 네 머리칼을 헤집어낸다 ) 하으, 간지러워 -
11년 전
글쓴익스니
밖에선 왜 안되는데? (입에 물고있어서 뭉개지는 발음으로도 열심히 질문하다가 곧 이빨로 가볍게 깨물며 자극해오며) 이러면. 이렇게 해도 간지러워?
11년 전
익스니147
( 네 머리칼을 살짝 만져내며 너가 이해하기 쉽게) 그게, 으 밖에 그러고 나가면 다른 숫컷들이 따라올지도 몰라 ( 네 자극에 네 어깰 꼭 잡아내고는 고갤살짝 젓혀내며 소릴 뱉어내며 고갤 가로로 젓는다 ) 하읏, 으 세게 깨물지 말고 ( 자극해오는 널 토닥이며 ) 아, 잘한다 우리 강아지 으,
11년 전
글쓴익스니
정말?!...그럼 꼭 하고다녀 주인 따라다니는거 싫어 나만 따라다닐거야. (옅은 소리 내는것에 귀 쫑긋하며 가슴을 핥아올리면서 눈만 잠깐 올려다봤다가 칭찬받으니 기분좋아서 쪽쪽 소리나게 빨아들이며 천천히 손을 밑으로 가져가 치마안으로 집어넣고 허벅지 쓰다듬음)
11년 전
익스니155
엉엉 카타르전 보고가는길이야 엉엉 ㅜㅜ 너무 좋아ㅜㅜ
.
( 손길에 살짝 움직여내다가, 네 손위에 손 겹쳐 움직여내며, 한손으로는 네 목에 팔을 감싸안고 네 입술을 찾아 핥아 낸다 ) 하, 우리 강아지 질투도해? 말잘들으면, 꼭 하고다닐께, 말잘들어야되 으,

11년 전
글쓴익스니
직관이엇나보구나 수고햇어!!!
-
응 멍멍이도 질투할줄알어. 착하게 말 잘듣고있잖아 나- (손 겹쳐 움직이자 좀더 안쪽으로 파고들어 속옷위로 입구를 살살 문질러주며ㅇ핥아오는것에 푸흐 웃어버림) ..주인이 멍멍이같애.

11년 전
익스니159
( 가만히 눈을 깔앗다가 눈을들어 너와 눈을 마주치다가 살짝웃아가 입술 포개내고 키스하다 속옷위로올라오는 네 손길에 입술을 떼내고 얕게 소릴 내뱉는다 ) 하으, 천천히 해, 으응
11년 전
글쓴익스니
(키스하는거 혀 맞대부벼가며 받아들이다가 떨어지는거 아쉬워서 제 입술한번 혀로 적시며 눈마주치고는 천천히 하란 소리에 빙긋 웃으면서 속옷 잡아서 끌어내림) 싫은데- 빨리 할거야. 나는 짐승이라 잘 못참아요 주인님-
11년 전
익스니162
( 네말에 가만히 고갤 젓어내다가 내려가는 속옷에 조금 얼굴에 홍조를 띄운다 ) 참아줘, 천천히 같이해, 둘이서 ( 손을 살짝 올려 네 얼굴을 쓰가금다가 네 허리께를 살짝 지분거리며 가볍게 입술에, 콧등에 이마에 쪽쪽 맞춰낸다 )
11년 전
글쓴익스니
안돼. 벌써 이렇게 됐단말야. (한손 잡아서 제 바지 앞섬에 올려놓으면서 입술 닿으니까 살짝 웃는 표정으로 눈 마주치면서 나름대로 천천히 입구를 쓰다듬다가 클ㄹ를 살살 문지르듯 건드리며 자극함)
11년 전
익스니164
( 바지 앞섬에 있는 손으로 네 중심을 살살 손으로 쓸어내리며 ) 하, 우리 강아지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 응 ? ( 네 자극에 허릴 살살 비틀어내며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며 살짝 허벅지를 바들 떨어낸다 ) 하으, 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님이요. 주인이 이렇게 만들었어. (아무것도 모르는척 올망졸망한 표정 지으면서 바라보다가 손으로 쓸어내리는게 느껴지자 낮은 신음 내뱉으며 느릿하게 감는 눈 위에 짧게 입맞추고는 ㅋ리에 손가락 대고는 옆으로 흔들어주다가 이내 손가락이 입구로 천천히 파고들고)
11년 전
익스니167
( 빨라지는 손길에 흠짓하더니 네 팔을 꼭 부여잡아낸다 ) 하윽, 으 그렇게 만지면 하아 , 천천히 흐으, ( 길게 소릴 내어 쉬고있는틈에 파고는 드는 손가락에 눈을 꼭 감아낸다 ) 하읏 ,
11년 전
글쓴익스니
만지면 안돼..? 잠깐만. 주인아. 응. 천천히.. (대답은 잘 하면서도 속도조절은 안되는지 무작정 안으로 손가락 밀어넣어 위아래로 휘저어보며 이곳 저곳 꾹꾹 눌러보다가 눈 감은거 쳐다보며) ..나 봐줘. 주인아 응?
11년 전
익스니170
( 네 손가락 움직임에, 점점 기분이 몽롱해지는듯 눈을 반쯤 떠내고, 살짝살짝 조여내며 ) 하으, 천천히해줘 ( 손을 살짝 벋어 내 머릴 천천히 쓰다듬으며 ) 하으, 그렇지 천천히 그래야, 하으, 응 , 나도 기분좋고 너도 나중에 좋을꺼야 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으응.. 응 알았어.. (야한 표정에 시선 고정한채로 대답 잘 하면서 좀 천천히 부드럽게 손가락 구부려 안쪽을 훑어내리면서 넓히는 것에 집중해서 움직이며) 이렇게.. 이렇게 하면 주인 기분이 좋아..? 응?
11년 전
익스니173
( 안에서 휘젓고 있는 손가락에 어쩔줄 모르는듯 네 팔을 꼭 붙들어 잡아내고 소랠 내질러낸다 ) 흐읏, 으 좋아, 기분 좋아 하아, ( 네 움직임에 허릴 살짝 곧게 펴내고 네 다른 한손을 잡아 제 가슴께에 올려준다 ) 하아, 여기도,
11년 전
글쓴익스니
(들리는 소리에 더 흥분되는듯 애타서는 손가락 갯수 늘려 안쪽으로 쑥 밀어넣었다가 천천히 뒤로 빼내기를 반복하면서 가슴께에 올라간 손으로 가슴을 주무르며 정점을 손가락으로 살살 돌려줌) 아.. 주인아 나 못참겠어.. 응? ..나 할래. 주인이랑 하고싶어.
11년 전
익스니176
( 가볍게 머리통을 끄덕이면서 제 손으로 네 바지 버클에 올려 버클을 살짝 풀러낸다 ) 하아, 해줘 - 넣어줘 우리 강아지꺼 ( 살짝 속옷위로 들어난 네 것에 마른침을 살짝 삼켜내고, 널 가만히보닥 ) 하아, 천천히 해야되 빨리하면 나만 아파 응?
11년 전
글쓴익스니
(제것을 빼내어 천천히 네 입구에 맞춰 부비면서도 눈 마주칠때마다 웃어보이면서 긴장한듯한 너 풀어주려) .. 응. 천천히. 나도 알아 천천히.. (앞부분만 밀어넣는데 조금 버거워 잠깐 찡그렸다 말고)
-
나자러가는데! 계속 하고싶으면 이어놔ㅋㅋㅋㅋㅋ~ 계속계속이어노면 엔딩은 내줄게 ㅇ_<

11년 전
익스니179
( 다릴 더 벌려내더니 너와 가만히 눈 마주치다가 천천히 묵직한것에 밀려오는 느낌에 눈을살짝 감아내고 허벅지를 바들 떨어내며 소릴 내뱉는다 ) 하아, 으 더 들어와 하흣 ( 제 아래를 조였다가, 풀렀다 반복하며 널 끝까지 삼키려 허릴 살살 움직여 낸다 )
11년 전
글쓴익스니
으흑...(옅은 소리 흘려내면서도 움직이는 허리 단단히 잡아 끝까지 밀어넣고는 느릿히 한숨한번 내뱉으며 팔뻗어 네 뺨을 쓸어주고)..아.. 주인아 안이 너무 뜨거워..
11년 전
익스니186
( 팔로 네 목을 살짝 감싸안고는 끌어당겨 입술 맞춰내고, 널 가만히 보다가 느릿 눈을 감았다가 떠내고 ) 하으, 너때문에 뜨거운거야 하아, 흐으
11년 전
글쓴익스니
녹을거 같아.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뒤로 조금 빠졌다가 이내 안쪽으로 깊숙히 찔러들어가면서 입맞추니까 답이라도 하듯 입술 부벼오며)
11년 전
익스니190
( 깊게 들어오는 너에, 움찔 허릴 움직이며 네 어깨에 팔을 꼭 붙들어낸다 맞춰온 입술이 살짝 떨어지고 소릴 흘려내며 ) 하읏, 으, 너 이거 하아 진짜 티비로 본거 으, 맞아 ? ( 살짝씩 제 허릴 움직여 내며 네 움직에 맞춰낸다 )
11년 전
글쓴익스니
그럼. 어떤거 같은..데? 후..(짧게 한숨 뱉어내면서 허리 흔드니까 웃어버리며 좀더 속도높여 안을 콱콱 찍어올리면서도 조심스럽게 머리카락 쓸어올려줌)
11년 전
익스니197
하아, 너무 익숙하잖아 으 - ( 네 움직임에, 속도가 올라가자 허릴 튕겨낸다, 거세지는 속도에 네 팔을 꼭 잡아내고는 ) 하읏, 천천히 으하, 너꺼 너무 큰데 하으, 그렇게 하며 하아 -
11년 전
글쓴익스니
그래서. 좋다구? 응? (속도 늦출 생각은 전혀 없는지 밀어넣은채 안쪽을 지긋하게 문지르면서 팔을 목에 두르게 하고서는 다시 허리 들썩거림)
11년 전
익스니201
( 네 목을 끌어 당겨 입술 천천히 맞춰내고 떨어트고를 반복해낸다 ) 하읏, 으 좋아 아, 더 깊게 흣으 ( 다릴 살짝 네 허리께를 감아내고, 네 손을 끌어당겨 제 가슴위에 올려놓는다 ) 하으, 여기도 으
11년 전
글쓴익스니
으응. 하.. 주인. 익슨아.. (이름 부르면서 한번에 깊숙히 밀어넣어 끝까지 닿게해 안쪽을 제것으로 비벼대다가 가슴께로 끌어올리는 손에 정점을 손끝으로 꾹꾹 누르며 쓰다듬음) 여기..?
11년 전
익스니203
( 머릴 살짝 끄덕여내며 몰려오는 자극에 정신을 못차리고 소릴 내뱉는다, 깊게 밀고들어오는 네 것에 움찍 아랠 조여내며 너의 움직임에 맞춰 허릴 살짝 움직여낸다 ) 하읏, 으, 응 좋아 ( 네 머리칼을 살짝 그러쥐고는 헤짚으며 ) 하아, 너도 으 좋아? -
11년 전
글쓴익스니
좋아. 아.. 어떡해 주인아.. 나 너무 좋아.. (느릿하게 눈 감았다가 뜨면서 뜨거운 숨을 한번 내쉬더니 허리짓에 박차를 가하며 조일때마다 조금 인상 찌푸리며 참아보고) 후으.. 나 쌀거같애..
11년 전
익스니206
( 널 꼭 붙들더니 귓가에 속삭이듯 ) 흣으, 더 빨리 하으 , ( 손을 살짝 네 허리께로 뻗어내고는 살살 문질러내며 ) 하으, 안에다 해줘 하윽, 으 -
11년 전
글쓴익스니
하으.. 응. 아.. 김익슨.. (살이 부딪혀 퍽퍽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빠르고 세게 밀어붙이다가 문질러오는 네 손길에 눈 질끈 감으며 팔뻗어 와락 끌어안은채 그대로 안에 파정하고서는 힘 좀 빠져 한숨 내뱉고) 하.. 했다.. 주인이랑.
11년 전
익스니211
( 네가 파정하자 살살 조여내다 네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 하아, 잘했어 우리 강아지 ( 네 얼굴을 끌어와 입술가에 입맞춰낸다 ) 하아, 너 다른 사람이랑은 이러면 큰일난다 알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조여내니까 읏,하고 짧게 소리냈다가도 칭찬 받으니까 좋아서 꼬리 살살 칠것같은 표정으로 입술 맞댔다가 일단 영문도 모르고 끄덕끄덕) 왜? 다른사람이랑은 왜 하면 안되는거야-?
11년 전
익스니213
( 널 가만히 보다가 ) 너는 네 암컷이 다른 수컷이랑 이러면 어떻게 할꺼야? 응? ( 네 이마에 입술 가볍게 맞춰낸다 ) 우리 강아지는 누구 숫컷이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깨물어줄거야. (즉답하면서 웃다가 입맞춰주니까 안은채로 품에 얼굴 부비면서) ㄴ.. 주인님 수컷이야. 맞아?
11년 전
익스니214
( 네 얼굴을 보니 괜히 장난치고 싶은듯 고갤 돌리며 ) 음, 생각좀 해보자 그건,
11년 전
글쓴익스니
왜! (네안에서 빠져나오다가 급하게 대답하면서) .. 주인님꺼잖아 나. 응? 아냐?
11년 전
익스니217
( 몸을 살짝 돌리더니 ) 너는, 맘대로 나가고싶을때 나갈꺼잖아, 문도 열수 있고 ( 살짝 눈깔고는 ) 언제 나갈지도 모르는데 내꺼 라고 하면 싫어 할꺼잖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냐. 아냐 주인아. (그런 생각 하고있는줄 몰라서 놀라서는 끌어안은채 끼잉 거리고) 내 주인이 넌데 내가 어딜 나가 응?
11년 전
익스니220
( 널 가만히 보다가 ) 진짜 안갈꺼야? ( 네 젓은 머리칼을 정리해주며 ) 근데, 어쩌다가 날 찾은거야 길에서?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무데도 안가 나 왜 보내려고해 주인아 (머리 정리해주니까 착하게 가만히 있고) ..응. 길에서. 너가 있었어.
11년 전
익스니223
( 네 이미에 입술 맞춰내고 콧등이며 입술에 가볍게 입 맞춰내고는 ) 나도 걷는데 너가 있었어, 보자마자 내 강아지구나 했지 헤에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나는 다 주인꺼야. 주인멍멍이. (쪽쪽거리니까 답이라도 하듯 가볍게 뽀뽀해주고) 나 데려와줘서 고마워 주인.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글쓴익스니
(생각없이 계속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다가 한참 안나오니까 방문 빼꼼히 열어보더니 누워있는 너 옆에 앉아서 등 톡 건드려보고) ..야. 자냐.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글쓴익스니
왜 그러는데- (뒤집어 쓴 이불자락 잡아서 꾹꾹 당기며) 야- 주인아- 김익슨아-
11년 전
익스니3
불금이라치고! 친구들이랑 클럽갔다가 술 퍼먹고 헤롱헤롱한 상태로 남자등에 엎혀서 집에 온 거!
.
(눈 앞에서 남자를 배웅하고 들어가는) 성용아- 성용이 어디갔어!! 이리와 누나왔어 헤헤

11년 전
글쓴익스니
(기다리다가 들리는 목소리에 나와서는 정신 못차리는 모습에 한숨 쉬고) .. 또 술마셨지. 주인. 저사람은 누군데.
11년 전
익스니15
술 안 마셨능데에? (앞으로 넘어지며) 나 좋아하던 친구-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 조심. (넘어지는거 잡아주면서 거의 들쳐업다시피 끌고가고) ..주인을 좋아하는 남자도 다있어? 놀라워라.
11년 전
익스니24
왜이래! 나 좋다는 남자 많거든?
11년 전
글쓴익스니
네네- 취한 사람은 까불지말고 주무십쇼- (침대에 털썩 내려놓으면서)
11년 전
익스니35
안잘건데? (성용이 손 꼭 잡고) 우리 멍멍이도 술 마실줄아나? 누나랑 술이나 한잔 하까?
11년 전
글쓴익스니
.. 주인이 언제 나한테 술 준 적이나 있어? (잡힌 손 바라보면서 툴툴거리다) ..주던가.
11년 전
익스니44
(성용이 손을 끌고 부엌에 가서 잔을 꺼내고 술을 따르는) 너 술 마셔도 되나..?
11년 전
글쓴익스니
모르는데. (짧게 대답하면서도 술 따르는거 가만 구경하며) ..냄새가 독해. 먹는 음식 맞아?
11년 전
익스니51
응 그럼! (잔 하나를 치우며) 넌 그냥 보기만 해야겠다-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 아냐! 마셔도 돼! (치우는거 얼른 붙잡아 말리면서 고개 젓고)
11년 전
익스니64
(한참을 고민하더니) 아니,안되겠어. 위험해!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 뭐가- 뭐가 위험한데- (짜증부리면서 채워놓은 잔 덥썩 잡고) 마실거야.
11년 전
익스니73
야!! 안돼. 너 속 안좋아져!! (같이 잔 잡는) 안돼. 성용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속 안좋아지는걸 왜 주인은 막 마시는데- (끼잉 거리면서 안에 든거 쏟아질까 힘도 못주고 그냥 놓으라고 투정)
11년 전
익스니82
난 괜찮으니까! 쓰읍- 빨리놔
11년 전
글쓴익스니
(놓으라니까 못이겨서 그냥 놓으면서도 아쉬운 표정) ..나도 먹어보고싶은데.. 주인나빠.
11년 전
익스니92
(잔 안에 있는술을 마시는) 미안- (머리를 쓰다듬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 무슨 맛이야? (머리 쓰다듬으니 금방 웃으며 마시는거 쳐다보면서 궁금한듯 묻고)
11년 전
익스니100
쓴 맛- (귀여워하며) 한번 마셔볼래? 딱 한잔만!
11년 전
글쓴익스니
..쓴건 싫은데. (그래도 궁금하긴 한지 고개 끄덕이며 손 내밀고) 줘. 마실래
11년 전
익스니110
(조금만 따라주고) 자- 마셔봐. (너의 반응을 살피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혀로 살짝 핥았다가 이내 그냥 한번에 마셔버리면서 인상 찌푸리고) ..목 타는거 같애..써.
11년 전
익스니141
(성용을 걱정하며 쳐다보는) 괜찮아?? 어떡해-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괜찮어. 맛은 없어. (대답하면서 쳐다보고) 이런거 왜먹어 주인은.
11년 전
익스니146
속상하고, 힘들어서. 뭐 기분 좋을 때도 먹고- 히힣
11년 전
 
익스니4
반인반수 너무 좋아! 쓰니 내사랑머겅♥/요즘 내가 너무 바빠서 같이 잘 못놀아주니까 심통난거야. 그래서 한날 내가 퇴근하고 보니까 내 옷같은것도 다 꺼내서 흩트려놓고 속옷까지 다 헤집어 놓은거야. 나는 화나서 혼내고 너는 츤츤대고 대드는거?ㅎ
.
(퇴근하고 집꼴보고는 경악해서 너 부르는) 야! 기멍뭉!! 이리와!

11년 전
글쓴익스니
니가 와- (소파에 앉아서 힐끔 쳐다보면서 일부러 말 더 안듣고)
11년 전
익스니23
(힐 벗어던지고 너한테 다다다 다가가며) 너 집꼴이 이게 뭐야!! 어?주인한테 혼날래?
11년 전
글쓴익스니
집 꼴이 왜- 엄청 깨끗해서?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대꾸하면서)
11년 전
익스니32
(화나서 양 손 허리에 얹고 너 엄하게 바라보며) 이게 뭐야!! 내 옷들 왜 다 꺼내놨어!! 어? (쇼파위에 널부러져있는 속옷 보고 깜짝 놀라서) 저, 저건 또 뭐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화내는것도 별로 안무서운지 속옷보고 놀라니까 그냥 집어 들면서) 이거 주인 옷- 인데 어떻게 입는거지. 이렇게? (브래지어 머리에 얹으면서 웃으며 쳐다봄)
11년 전
익스니43
(깜짝놀라 브래지어 뺏어서 뒤로 숨기고 니 이마에 꿀밤 콩 먹이고) 너, 너, 이, 이건 또 어디서 찾았어!! 내가 진짜 못살아!! (쇼파에 널부러진 속옷들 다 모아서 들고) 앞으로 또 이러면 진짜 혼나!!
11년 전
글쓴익스니
으악. 아퍼! (맞은 이마 쓱쓱쓱 호들갑스럽게 문지르면서 개처럼 낑낑) 서랍에 들어있더만! 귀하고 비싼거야? 왜 나는 못입게해 주인? 나도 사람 됐는데-
11년 전
익스니53
(얼굴 빨개져서 다다다 서랍에 대충 집어넣고 너한테 다가와서) 너, 너!! 아, 앞으로 또 저기 건드리면 내쫓을거야!! 저, 저건 여자들만 입는거야, 바보야!! 넌 입는거 아니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나 내쫓으면 갈데가 어디있다고.. 잔인해. (비난하다가 허둥지둥하는게 이상해보여서 그냥 쳐다보다 질문 폭탄) 여자만? 왜? 왜 여자만 입는데? 어떻게 입는건데? 남자만 입는건 없어? 응?
11년 전
익스니62
(얼굴 빨개져서 어버버거리며) 그, 그런게 있어!! 머, 멍멍이는 몰라도 되는 인간의 세계야!! 어디 감히 주인님한테 눈 땡그랗게 뜨고 대들어? 앙? 이렇게 어질러놓고!! 저기 가서 손들고 서있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 얼굴이 빨개. 아픈거 아냐? (어버버 거리니까 웃으면서 또 물어보다가 손들고 서있으란말에 또 잔뜩 꿍얼거리면서 구석에 가서 손들고 서있는채로 다시 질문공세 퍼붓고) 왜- 나도 지금 인간이니까 가르쳐주면 안돼? 응? 그리고 눈은 원래 땡그란데- 그럼 눈을 세모나게 떠? 응? 인간은 그래? 주인아- 대답좀 해봐-
11년 전
익스니65
(계속 쨍알쨍알 질문해대자 대답도 못하겠고 머리아픈지 고개 도리도리 젓다가 니 앞에 서서) 너!! 이제부터 질문 금지야!! 벌받으면서 누가 그렇게 떠들라고 했어!! 너 오늘 완전 잘못했으니까 한시간동안 그러고 있어!! (빨간 얼굴로 다시 쇼파에 가서 팔짱끼고 다리꼬고 앉아서 너 바라보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씨 귀여워서 자꾸 현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미소지으면서 쓴닼ㅋㅋㅋㅋㅋ
-
(질문 금지라니까 잠깐 입다문채로 손만 들고 앞에 앉은 네 얼굴만 빤히 쳐다보면서 벌서고 있다가) ..주인아. 너 얼굴 되게 빨개. 터질거같애. 그리고 난 팔이 아파. 봐주면 안돼? 맨날 늦게 들어온 주인 잘못도 있는거야- 주인도 벌서던가 그럼-

11년 전
익스니74
ㅋㅋㅋㅋㅋㅋ쓰니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이거 어떡하지?ㅋㅋㅋㅋㅋㅋ아이고, 멍뭉아ㅠㅠㅠ
.
(얼굴 빨갛다는 말에 움찔하고 손부채질하며) 빠, 빨갛긴 개뿔이.(일부러 부끄러워 더 엄한척하며) 손 똑바로 들어!! 주인은 일이 바빠서 그런거야! 주인이 일 안하면 멍뭉이 밥도 못해줘!! 그럼 되겠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너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하긴 웃으면서 하자 허허허
-
빨간데. 거울 봐봐. 내가 거울 가져올까? 응? 팔내리게 해주면 가져올게. (말하다가 손 똑바로 들라니까 점점 내려오던 팔 다시 제대로 들면서 꿍얼꿍얼) .. 밥 쪼금만 먹을테니까 일 많이 하지말고 일찍 와.

11년 전
익스니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헷ㅋㅋㅋㅋㅋㅋ쓰니가 금손이니 난 따라가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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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는 게 너무 귀여워서 웃음 나오는거 겨우 참으며) 팔아파? 응? 앞으로 또 이렇게 집 어지를거야, 안어지를거야? 주인 물건 막 흩트려놓을거야? 응? (엄한 표정 짓고 너 다그치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그렇..진 않은데.. 수줍..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시미할게 헿
-
(대답 안하면서 좀 딴청 피우다가 갈수록 팔 내려가서 거의 머리에 손올린 수준 되서는 시선 안마주치고 딴데 쳐다봄) .. 주인 늦게 오면 또 어지를거야. 또 다 섞어놓을꺼야. 서랍도 뒤지고 여자만 입는 그거도 현관앞에 널어놓을꺼야.

11년 전
익스니93
헷 ㅎㅎㅎㅎ아니야 쓰니 진짜 귀엽다 ㅠㅠㅠㅠㅠ 완전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움찔하다가 니 앞에 가서 이마 한 대 톡 치고) 그러기만 해봐. 그, 그거는 잘 숨겨놔야 되는거야. 아무한테나 막 보여주는거 아니란말이야. 알겠어? 너도 앞으로 그거 보면 안돼. 그거 또 보면 주인한테 혼난다? (힘든 듯 보이자 머리 쓰다듬으며) 이제 팔 내려도 돼.

11년 전
글쓴익스니
ㄱ.고마어..매우..부끄럽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왜 숨겨놔야되는거야? 옷이잖아. 귀한 옷이라서 그래? (뒤로 잠깐 밀려나면서도 쫑알거리다가 내려도 된단 소리에 얼른 팔 내리면서 온갖 엄살떨고) 팔이 아파서 죽을것 같아- 개 됐을때 못걸으면 어떡하지?

11년 전
익스니102
헤헿 쓰니 샤량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끄러워하디말고 이리와, 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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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삐죽거리며 흘끗 보다가도 걱정되는지 한쪽 팔 주물러주며) 그러니까 주인말 잘 들어야지. 저 옷은 그냥 옷이 아니라, 속옷이잖아. 옷 안에 입는 옷. 아무한테나 보여주는 거 아니야, 알겠어? (다른쪽 팔도 주물러주며) 많이 아파, 우리 멍뭉이?

11년 전
글쓴익스니
어머..♥ 나같은걸 워더해주다니 상냥해..!ㅋㅋㅋㅋㅋㅋㅋㅋ
-
(주물주물 해주니까 표정 좀 풀면서 이해 하는건지 마는건지 가만히 고개만 끄덕거리고) 속옷은 보여주면 안되는거구나.. 응. 아파. 주인도 너무했어! 하루종일 주인만 기다리고 있는거 알면서.

11년 전
익스니111
헷 스니 귀엽고 사랑스러우니까 워더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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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지 베시시 웃으며) 응, 알아, 미안해. (더 열심히 주물주물해주며) 이제 조금만 있으면 한가해지니까 그때 많이 놀아줄게, 응? 조금만 참자, 우리 멍뭉이. (콧등 톡톡 치고) 속옷은 건드리지 말고, 알았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ㄱ.고마어....카톡의(부끄) 이모티콘이 절실하구나
-
..미안할건 없구. 내가 멍멍이니까 주인 기다리는건 당연한거야. (약하게 나오니까 저도 마음 약해져서 중얼거리다가 놀아준단 말에 착하게 고개 끄덕거림) ...생각해볼게. 속옷 뒤집어놓으니까 주인이 화내는거 귀여워. 재밌어.

11년 전
익스니121
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하트하트
.
(볼 살짝 꼬집고 흔들며) 뭐야? 주인이 화내면 무서워해야지!! 재미있어하면 어떡해!! (입 삐죽거리고) 안되겠어, 이제 더 엄해져야지. (흩트러진 옷들 가리키며) 얼른 치워!!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퍼어.. (볼 꼬집으니까 고개 도리도리 흔들며 떼어내고서는 엄해진답시고 옷 치우라는거 귓등으로도 안듣는듯 발로 옷가지 툭 걷어차고) 깨끗한데. 치울게 없어
11년 전
익스니127
(기가막힌 듯 말 못잇고 어버버하며 너 바라보고) 너, 너!! 오, 옷을 그렇게 차면 어떡해!! 자꾸 주인말 안들을거야? 너 자꾸 그러면 이제 쓰담쓰담도 안해주고 뽀뽀도 안해줄거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안들어- (자꾸 들은척도 안하고 소파에서 긴다리 쭉 뻗다가 스킨십 없단 소리에 놀라서 벌떡 일어나서 급히 옷가지 주섬주섬 다 주으며) 치우겠습니다 주인님.. 뽀뽀 해줘..
11년 전
익스니128
(허리에 손 얹고 너 바라보며) 얼른 그거 옷장에 다 정리하고 와!! 그전에는 절대로 안해줄거야!! (이번에는 안지겠다는 듯 팔짱끼고 고개 홱 돌리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에이씨 진짜.. 진짜 안해줄거야? (옷가지 잔뜩 끌어안아 든채로 옷장앞으로 안가고 계속 네 옆 알짱거리며) 뽀뽀 안해줘서 힘이 안나. 못가겠어.
11년 전
익스니130
흥!! (완고하게 다른쪽으로 고개 홱 돌리다가 계속 내 옆 알짱거리는 거 보고 결국 웃음 못참고 풋 웃으며) 못살아, 정말, 누가 이렇게 애교부리래. (까치발 들어 볼에 쪽 뽀뽀해주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 기분 좋아야 뽀뽀해주니까. (꼬리 있으면 살랑살랑 흔들었을것 마냥 계속 옆에서 알짱이다 뽀뽀해주니까 좋아서 쿵쿵 옷장앞으로 뛰어가고) 힘난다- 내가 주인 옷장 다치운다! 서랍도 치워줄게! 다치울래!
11년 전
익스니133
(그모습 귀여운 듯 바라보다가 너따라 옷장앞으로 가서) 괜찮으니까 이리와. (그말에 쪼르르 내앞으로 다가온 니 머리 쓰다듬으며) 내가 뽀뽀해주면 힘나? 내가 계속 기분 좋아서 뽀뽀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가만가만 쓰다듬어주는 손길이 좋아서 마냥 웃는 표정지으며 고개 끄덕거리고) 응. 좋아. 주인이 뽀뽀 많이 해주면 엄청 좋아- 옷장안뒤엎고 그럴테니까 많이 해줘야돼.
11년 전
익스니136
(마냥 웃으며 얌전히 나 바라보는 데 괜히 두근거려서 멍하게 바라보다가 저도 모르게 입술에 쪽 하고 떨어져서는 제가 더 당황하는) 어, 어- 미, 미안해.
11년 전
글쓴익스니
(잠깐 입술 닿으니까 저도 멍하니 멀뚱멀뚱 바라보다 이내 함박웃음 지으면서 좋아서 펄쩍펄쩍 뛰어댕김) 왜미안해! 야! 우와! 주인이 나한테 뽀뽀해줬다!! 자랑하고싶어. 누구한테 하지? 뽀뽀! 두번이나 해줬어!!
11년 전
익스니140
(너무 좋아하니까 민망해져서 얼굴 빨개져 너 바라보며) 그, 그만 뛰어다녀, 바보야. 뽀뽀해준 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부끄러워서 너 방 바깥으로 밀어내며) 나, 나가, 바보야. 나 옷갈아입어야돼. 저리 가서 얌전히 있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현웃 귀여워죽겠닼ㅋㅋㅋㅋㅋㅋ강의중인데 미소짓게하지맠ㅋㅋㅋ
-
(그만 뛰래도 그냥 좋아죽겠는지 방방거리면서 뛰어다니다가 방밖으로 밀어내니까 팔 뻗어서 목을 꽉 끌어안아 버티고) 왜.왜- 옷갈아입을때는 나가야되는거야? 난 주인이랑 떨어지는거 싫은데. 안나갈래.

11년 전
익스니142
헿ㅋㅋㅋㅋㅋㅋ나도이제 스터디가야해, 힝ㅠㅠㅠㅠㅠㅠ스니 시간날 때 계속 이어줘ㅠㅠㅠㅠㅠ헤헤, 귀여운 스니, 사랑해♥
.
(꼭 끌어안자 굳어서 가만있다가 너 밀어내며) 어, 얼른 나가, 바보야. 잠깐만 떨어져있으면 되잖아, 응? (계속 달아오르는 얼굴이 신경쓰여서 밀어내려 낑낑대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그래그래 이따보자꾸나~♥
-
아 왜애- 옷갈아입는데 방해 안할게.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을게 응? 떨어져있는거 싫단말이야. 안가 못나가! (끌어안은채 가만 내려다보며 눈마주침)

11년 전
익스니148
(안긴채로 올려다보다가 눈마주치자 얼굴 빨개져서 멍하게 바라보며) ...어 (한참이나 붙어있다가 정신차리고 밀어내며) 보, 보는 것도 안돼. 남자는 여자몸 함부로 보는거 아니야, 얼른 나가.(두근대는 느낌에 당황해서 허둥대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다 안된대. 그럼 되는건 뭐야! 개는 암컷도 다 벗고다닌단말야 봐도 상관없어! (짜증부리면서도 적당히 밀려나주다가 문앞에서 안나가려고 계속 낑낑거리는 소리내며 허둥거리는 모습에 머리 푹 눌러버림) 뭐가 그렇게 바쁜데- 주인 뭔가 이상해- 얼굴도 새빨갛구.
11년 전
익스니149
(당황했다는 거 들키자 더 당황해서 허둥대며) 이,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 하나도 안이상해. (니가 계속 안나가고 빤히 쳐다보자 횡설수설하며) 이, 인간은 원래 남자랑 여자랑 따로따로 지내는거야. 서로 벗은거 보면 안돼!! 그럼 아기생겨!!
11년 전
글쓴익스니
(컬쳐쇼크받은 표정짓다가 이내 혼란스러운지 물음표가 잔뜩 떠있을것같은 표정으로 눈 마주치고) 그게 뭐야 거짓말! 주인 지금 나 강아지라고 나한테 뻥치는거지!
11년 전
익스니150
(거짓말인거 바로 알아채자 눈에 띄게 움찔하고) 그, 그런거 아니야!! 뻥 아니야!! 진짜야, 진짜!! (얼굴 빨개진 채로 손부채질하며) 그, 그러니까 얼른 나가있어!! 잠깐만 떨어져 있자, 응? (조그맣게 중얼거리며) 으으, 심장이 왜 이렇게 빨리 뛰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싫어 확인해볼거야. (손목붙잡고 끌고가더니 이내 침대에 퍽 던지듯 눕혀서 올라타고는 다 벗겨버릴 태세로 보다가 심장이 빨리 뛴다고 중얼거렸던거 뒤늦게 기억하며 위에 엎드리듯 가만히 가슴에 제 귀 댄다) ..엄청 빨리뛴다 주인아. 이건 왜그런거야? 심장병이야?
11년 전
익스니151
(침대 위에 있다고 생각하자 더 심장 빠르게 뛰는) 시, 심장병 아니야. 그, 그러니까 좀 떨어져, 멍뭉이!! (심장소리 듣다가 다시 벗길듯한 기세로 달려드는 거 보고) 버, 벗기면 진짜 안돼. 그럼 주인 화, 화낼거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병도 아닌데 왜이렇게 빨리 뛰어? (가슴에 얼굴 몇번 부벼오다가 이내 다시 옷 벗겨내러 옷자락 잡았는데 화낸단소리에 멈추고) ..화낼거야? ..아기 생기는지 확인 해보기만 할게 응?
11년 전
익스니152
(가슴에 얼굴 대고 부벼오자 움찔움찔 떨며 너 바라보다) 으으.. 지, 진짜 화낼거야. (옷자락 꼭 잡고 말똥말똥 나 바라보는 니모습에 얼굴 빨개져서) 아, 아기 생기면 큰일나잖아, 멍뭉아. 그러니까 안돼, 바보야. 부끄러워.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은 화내도 안무서워 귀여워. (대수롭잖게 흘려들으면서 멍멍이처럼 혀를 내어 입술이며 발그스레 해진 뺨을 몇번이나 핥아올리면서 옷자락 계속 조금씩 말아올림) 안생겨 뻥쟁이야. 뭐가 부끄러워- 가만히좀 있어봐.
11년 전
익스니153
(마치 다 안다는 듯이 사람처럼 혀 내밀어 핥아대자 정신 못차리고 멍하게 있다가 옷자락 거의 다 올라가 위에 속옷 드러나자 깜짝 놀라 니 어깨 밀어내며) 이, 이제 그만!! 아, 알았어, 주인이 잘못했어. 이, 이래도 애기 안생겨, 그러니까 하지마, 응?
11년 전
글쓴익스니
(어깨 밀어내니까 못이기는척 뒤로 조금 밀려난채로 계속 내려다보며 눈 마주치고) 왜애. 애기 안생기니까 상관없잖아. 응? 옷갈아입어- 내가 갈아입혀줄까? 응? 주인아-
11년 전
익스니154
(커다란 눈으로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순수하게 바라보자 잠시 고민하다 이내 고개 도리도리 젓고) 그, 그래도 안돼! (고개 들어 볼에 쪽 뽀뽀해주고) 이걸로 참자, 우리 착한 멍뭉이, 응?
11년 전
글쓴익스니
카타르전 봤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너무조아!!!
-
(뺨에 닿는 입술에 좋아서 꽉 끌어안으며 큰 강아지처럼 어깨에 제 얼굴 마구 부비다 눈마주쳐 웃고) 뽀뽀 한번은 너무 약한거 아냐-?

11년 전
익스니156
흐, 흥민아!!!!!! 누나가 격하게 아낀다!!!
.
(마구 부벼오는 감촉도 좋고 귀여워서 너 바라보고 마주 웃으며) 그럼 또 뭐 해줘야 우리 멍뭉이가 주인 옷 갈아입을 수 있게 해주려나. (손 들어 머리 쓰다듬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음.. (여전히 올라탄채로 곰곰히 고민하다가 두손으로 눈 꼭 가리면서 활짝 웃어줌) 이렇게! 하면 주인 안부끄럽지. 그치. 성용이 이러고 있을게. 주인 옷갈아입어-
11년 전
익스니158
(그모습이 귀여워서 꺄르르 웃고 계속 머리 쓰다듬으며) 아유, 똑똑하네, 우리 멍뭉이. (잠시 고민하다 눈가린 손 위에 쪽 해주고 일어나며) 그럼 계속 그러고 있어야 된다? 진짜로 주인 보면 안돼? (너 침대에 앉혀놓고 옷장으로 가 위에 옷 갈아입기 시작하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카타르전..
-
(뽀뽀해주니까 좋은지 어떤지 조금 얼굴 벌겋게 되면서도 눈 꼭꼭 가리고 있다가 손가락 사이로 빼꼼히 보려다 금방 계속 이러고 있어야 한다는거 기억하고서는 눈 꾹 꾹 눌러가며 가린채로) 주인- 얼마나 남았어? 많이 걸려? 어디까지 갈아입었는데? 응? 속옷도 갈아입어? 언제 다갈아입어?

11년 전
익스니160
응 그러게 ㅠㅠㅠㅠㅠㅠ 감동적이었어 ㅠㅠㅠㅠㅠㅠㅠ
.
(옷장앞에서 옷갈아입다가 너 힐끗 뒤돌아보는데 눈 꼭 눌러 가리고 있는 모습 보이자 너무 귀여워서 발 동동 구르다 재빠르게 티셔츠랑 반바지로 갈아입고 쪼르르 너한테 다가가 손 위에 쪽 입맞추고) 이제 다 갈아입었어. 손 떼도 돼. (빙글빙글 웃으며 너 바라보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손떼니까 보이는 네 얼굴에 금방 활짝 웃으면서 팔뻗어 목 꼭 끌어안에 뺨에 쪽쪽 하고 몇번이나 입 맞추며 핥아내주고) 보고싶었어 주인아! 눈 가리고 있는동안 너무 보고싶었어!
11년 전
익스니161
(계속되는 뽀뽀와 조금은 과장된 말에 기분좋은 듯 푸스스 웃으며) 그게 뭐야, 우리 멍뭉이. 5분도 안걸렸는데 그동안 보고싶었어? (앞머리 쓸어넘겨주며) 주인도 우리 멍뭉이 보고싶었어. 아유, 귀여워.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보고싶었어. 성용이 귀여워? 안귀엽고 멋있으면 안돼? 지금은 멍멍이 아니라 사람인데. (내려다보면서 눈웃음 지어주고서는 보고싶었단 말에 마냥 좋은지 네 허리 끌어안은채 읏차 하고 번쩍 들며 웃음)
11년 전
익스니163
어어- 주인 무거운데? (폭 안겨서 너 바라보고 웃으며) 우리 멍뭉이 귀엽지.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사람일때도 강아지일때도 언제나 귀여워. (눈웃음 짓는 거 보고 또 괜히 두근대서 헛기침하고 시선피하며) 흠흠, 뭐, 사람일때는 머, 멋있기도 하고.
11년 전
글쓴익스니
하나도 안무..겁진 않지만 아무튼 안무거워! (사랑스럽단 소리들으니까 좋아서 안아든채로 빙빙 몇번 돌며 신나하다가 멋있단 소리듣고 뚝 멈춰서 쳐다보고) 크게.크게말해줘 응?
11년 전
익스니165
(엉뚱하게 안무겁다고 대답하는 너 보고 픽 웃고 어깨 툭 치며) 무거우면 내려놓으면 되지! (아랑곳않고 방방 돌아다니다가 멈추고 나 바라보자 얼굴 빨개져서) 아, 아까 말했는데 뭘 또 해, 들었잖아. (힐끔힐끔 눈치보다가 계속 나 뚫어지게 바라보자) 알았어, 알았어! 우리 멍뭉이 멋있어! 너무너무 멋있고 잘생겼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또 해줘- 또. 더듣고싶어. 백번 말해줘. (백까지 세지도 못하면서 투정부리며 눈 마주치다가 결국 듣고나서야 또 좋아서 방 빙빙돌다가 방문 나가서 소파에 익슨이 안은채로 푹 엎어져서 내려다보며 으히히 웃고) 주인님도 예뻐. 너-무 이뻐. 일찍 들어오면 쪼금 더 이쁠거같애.
11년 전
익스니168
(계속 매달려서 머리 쓰다듬어주며 멋있다 말해주다가 쇼파에 누워 너 올려다보는데 이쁘다고 말해주자 얼굴 빨개져서) 이, 이쁘긴 뭐가 이뻐. (이내 베시시 웃으며 니 콧등 톡톡 치고) 알았어. 이번 일만 끝나면 주인 일찍일찍 들어올게. 일찍 들어와서 우리 잘생긴 멍뭉이랑 놀아줄게. (눈 휘어지게 웃으며 바라보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또 빨개졌어. 왜 빨개지는거야? 응? (콧등 톡 치니까 개처럼 짧게 소리내며 고개 몇번 도리도리하고는 다시 눈마주쳐 웃고) 정-말로? 꼭 그래야돼. 주인 없으니까 집이 너무 넓어. 할것두 없어. 딸랑이 들어있는 공도 재미없어 이제. 주인 괴롭히는게 젤 재밌어.
11년 전
익스니169
빠, 빨간거 아니래두 (입 삐죽이다 콧등치자 나타나는 니 반응이 재미있는지 다시 콧등 톡톡 때리고) 알았어. 주인은 착하니까 약속 잘지켜. (볼 살짝 꼬집어 흔들며) 근데 이렇게 착한 주인을 괴롭히고! 어떻게 괴롭힐건데?
11년 전
글쓴익스니
빨간데. 나 지금 색 구분할줄 알아! 멍멍이 아냐! (코 건드니까 장난스레 손가락 깨무는 시늉만 하다가 이내 입에 물어 우물거리듯 빨아줬다가 놓음) 아냐. 나 혼내고 그래서 안착해. (볼 꼬집어서 발음 다 뭉개지면서도 대꾸하며) 으음..주인이 싫어하는거 할거야. 서랍에 있는거 다 꺼내서 베란다에 걸어놀거야.
11년 전
익스니172
(손가락 빨아대자 이상한 느낌에 파르르 떨고 멍하게 있다가 너 바라보고) 으으, 호, 혼낼만 하니까 혼내지! (볼에서 손떼고 이마 톡 가볍게 때리고는) 아까처럼 하면 또 혼나! 그거 베란다에 걸어놓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보잖아! 그럼 안되는거야! 그건 주인이 옷 안에 숨겨서 입는거니까, 잘 숨겨놔야해!
11년 전
글쓴익스니
혼내면 안돼! 잘 타이르고 달래줘야돼! (멍하게 있는거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이내 이마 톡 때리니까 움찔 움츠려들면서도 조잘조잘 말은 잘함) 그러면 안되는거야? 음 그럼.. 옷갈아입는거 맨날 구경할거야. 주인 얼굴 또 빨개지면서 나가라고 하게.
11년 전
익스니175
(그렇게 조잘조잘 말하는 너 살짝 흘겨보고) 그럴거라 이거지- 진짜로 그러면 앞으로 뽀뽀 안해준다? 그리고 주인 아무데도 못만지게 할거야, 말 안들으면 안혼내고, 그냥 뽀뽀도 안해주고 주인 만지지도 못하게 할거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뽀뽀안해줄거야? 만지지도 못해? (눈 껌뻑껌뻑하면서 쳐다보다가 이내 고개 몇번 저으면서 울상짓고) 그건 싫어! 나 주인이랑 뽀뽀도 하고 키스도 하고 이런것도 하고 그런것도 할건데! 다할건데!
11년 전
익스니178
(울상지으며 칭얼대는 너 보다가 달래주려 머리 쓰다듬으며) 그래, 그러니까 말 잘 들으라고, 우리 멍뭉이. (한참 웃으며 쓰다듬어 주다가 이내 고개 갸웃하고) 응? 근데 뽀뽀랑 키스 말고 이런거 그런거는 또 뭐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말 잘들을거야. 시킨거 안시킨거 다할거야. (쓰다듬으니까 좋아서 품에 얼굴 마구 부비다가 물으니까 멈칫하면서 큼 헛기침하는데 얼굴 벌겋게 되어선) .. 주인은 몰라두 돼.
-
나 지금 자러가는데 계속 하려면 이어놔~ ㅋㅋㅋ계속 이으면 엔딩내줄텐데 이건 엔딩이 업어보이는군..ㅋㅋㅋㅋ

11년 전
익스니180
(벌개진 니 얼굴 쓰다듬어주며) ...주인은 몰라도 돼? 그런데 얼굴은 왜 이렇게 빨개졌어? (내 이마 니 이마에 대고 열 재보며) 음..열은 없는 것 같은데... (다시 떨어지며) 주인한테는 말 안해줄거야? 주인이랑 이런거 그런거 할거라며!
11년 전
글쓴익스니
ㅁ.몰라! (이마 대느라 가까워진 얼굴에 눈도 못마주치면서 한걸음물러나고서는) ..주인한테 말하면 주인이 혼낼거야. 말 안해! 비밀이야!
11년 전
익스니183
(이렇게 말 안해주고 고집부리는 일 잘 없어서 고개 갸웃하고는) 우리 멍뭉이 왜그래? (눈가 살살 쓰다듬어주다 고개 살짝 들어 눈가에 쪽 하고) 안혼낼테니까 말해봐. 주인한테 말해줘야 주인이 같이 해주지. 주인이랑 하고 싶은거 있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저하는 표정 지으면서 눈치만 살살보는데 눈가에 입맞추니까 잠깐 웃어주고는 또 망설임) 그게.. 있잖아.. 나 주인이랑 짝.. (말 하다말고 쪽팔려서 방으로 잽싸게 들어가 이불 뒤집어씀)
11년 전
익스니184
(재빠르게 방으로 들어가는 너 바라보다가 어리둥절해서 같이 들어가서 침대에 걸터앉아 이불 위로 너 토닥거려주며) 멍뭉아, 왜그래. 알았어, 말하라고 안할게. 나중에 말하고 싶어지면 해. (이불 살짝 걷어내서 웅크리고 누워있는 니 뒷목에 쪽 해주고) 그러니까 주인이랑 놀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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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 쓰니야 이어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굿모닝이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뭘고마어 내가 고맙지 안도망가줘서ㅠ ㅋㅋㅋ♥그래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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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거리니까 이불안에서 얼굴 손으로 가린채 꾸물꾸물 움직이다가 이불 걷어 슬쩍 목뒤에 닿는 입술에 움찔하더니 천천히 고개만 살짝 돌려 눈 마주침) ..주인은 바보야.

11년 전
익스니185
헿 쓰니 금손이라 도망갈 수가 읍따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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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마주치자 살풋 웃으며 니 머리 쓰다듬고) 주인이 왜 바보야. (조금 가라앉은 듯 보이자 볼에 쪽 뽀뽀해주고) 우리 멍뭉이, 어디 아픈거 아니지? 어디 불편하면 주인한테 말해야된다?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 ㄱ.고맙구나..너도 참 잘해..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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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바보야. (밉게 대답하다가 뽀뽀해주니까 멀뚱멀뚱히 눈마주쳐 바라보다가 손목잡아 휙 끌어당겨 눕히더니 금방올라타고) 불편하면 얘기해? 나 막 아프고 열나는데 어떡해 주인아?

11년 전
익스니187
헷 나는 끌려갈 뿐이지ㅎㅎㅎㅎ스니 오늘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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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는 말에 깜짝 놀라서 이마에 손 짚어보며) 정말? 열 나? (당황해서 니 볼에 손등 대서 열나나 확인해보고) 어, 뜨, 뜨거운건가? 어떡하지? 약먹을래? 아니다, 사람이 먹는 약 먹어도 되나? 우리 멍뭉이 어디가 아파, 응?

11년 전
글쓴익스니
물론.. ㅋㅋㅋㅋㅋㅋ풀강의여 세개나있어..
(당황하는게 귀여워서 열나나 재보는 너 보다가 얼른 꽉 끌어안아버리면서 고개 몇번 젓고) 그런거 말고- 어디가 아프냐면.. (네 손 잡아서 바지 앞섬에다가 올려놓고는 너 보면서 활짝 웃음) 여기가 열나. 뜨거워.

11년 전
익스니188
ㅠㅠㅠ힘쇼ㅠㅠ난 휴강돼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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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가 뭐하나 싶어서 그대로 손 이끌려가다가 니 웃는 모습 멍하게 바라보다 손 어디있는지 알아챈 뒤 정신차리고 깜짝 놀라 손떼며) 어, 어? 거, 거기가 열나? 어, 어떡하지? 아, 아파? 벼, 병원가야 되나?

11년 전
글쓴익스니
(끼잉,하고 소리내며 다시 손 잡아끌어 제 앞섬에 다시 올려놓고는 천천히 문지르게 하며 못빠져나가게 위로 손 겹쳐잡음) 응 열나. 너무 오래 참아서 아파. 어떻게해.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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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자랑헌다...ㅠㅠ...밉다...ㅜ

11년 전
익스니191
(손 안에서 점점 커지는 것에 당황해서 빼내려고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오히려 더 조물거리는 듯이 되어버린) 어, 그, 글쎄. 우, 우리 멍뭉이 어떡해야 안아플까? (얼굴 빨개져서 시선 이리저리 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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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 수업 열심히 듣고 와♥

11년 전
글쓴익스니
♥웅 열시미 이어줄거여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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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그렇게 해주면.. 나을거같은데. (조물이듯 건드리니까 낮은 소리 뱉어내면서 발갛게 달아오른 네 얼굴 물끄러미 바라보고)

11년 전
익스니196
응, 사랑해♥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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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끄러미 바라보는 시선 느껴지자 더 이리저리 눈 도르륵 굴리며) 이, 이렇게 해주면 나아? 정말? (망설이다 조금씩 용기내서 살살 만지작거리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하으..(만질때마다 움찔거리면서 귀끝까지 붉힌채 겹쳐잡은 손 몇번 꼼지락거리고) ..주인아. 내주인. 이쁜주인. 흐..왜그렇게 이뻐.
11년 전
익스니198
(얼굴 빨개져서 너 바라보는데도 손은 멈추지 않고 계속 조물대며) 이, 이쁘긴 무슨.. (다른손 뻗어 니 귀 만지작거리고) 얼굴 빨개졌어. 부끄러워?
11년 전
글쓴익스니
이뻐.. 제일 예뻐. (간간히 허리 움찔이면서 파르르 떨고서는 귀 만지니까 고개들어 눈 마주친채) 으응.. 창피해. 나 쌀거같애
11년 전
익스니200
(깜짝 놀라 만지작거리던 손 멈추고) 버, 벌써? 오, 옷위로 만졌는데?(당황해서) 어, 어떡해, 그럼? 어떻게 해줄까, 우리 멍뭉이? 주인 나갈까?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이 예뻐서 못참겠어... (억지로 네 손 잡아끌어 계속 문지르게 하면서 낮게 한번 숨을 내뱉고는) 흐.. 나 주인이랑 할래. 응?..
11년 전
익스니202
(계속 당황한 채로 어쩔줄몰라 허둥대며) 나, 나랑? 하, 하긴 뭘해. (얼굴 빨개져서 심장 뛰는거 숨기려 조금 밀어내고) 주인 나, 나갈게. 해, 해결하고 나와?
11년 전
글쓴익스니
으응 할래 주인이랑. (밀어내니까 끌어안아눕히며 제 것을 허벅지에 지긋하게 문질러대고) 살살할게.. 주인이 해결해줘 응? ..내 주인이잖아 너..-
11년 전
익스니204
(깜짝 놀라 조금 소리지르며) 주, 주인이 이런 것도 해야돼? 그, 그래도...(망설이며 빨개진 얼굴로 너 힐끗 보고) 으으, 몰라. 하, 할줄은 알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나 잘해. 아마.. (붉은 뺨에 가볍게 입맞추곤 곧 기다렸다는 듯 티셔츠 안쪽으로 손을 밀어넣으며 허리부터 쓸어올려 가볍게 가슴을 쥐고)
11년 전
익스니207
(가슴 쥐어내는 손길에 움찔하고) 아, 아직 해도 된다고 안했어! 머, 멍뭉이 잠깐 멈춰봐!! (조금 버둥거리다 허벅지에 니것이 닿자 또 움찔하고) 저, 정말 주인이랑 할거야? 꼭 해야해? 참으면 안돼?
11년 전
글쓴익스니
해도돼. (듣는지 마는지 또 말 안들으면서 가슴 살살 주무르며 거추장스러운 속옷을 대충위로 끌어올리고 정점을 비비듯 돌려줌) 못참겠어어.. 터질거같은데.. 응?(멍뭉이같은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11년 전
익스니208
(가슴 가지고 노는 손길에 바르르 떨다 너 바라보는데 말똥말똥 나 바라보자 약간 억울한듯이 살짝 지푸리고) 으으, 또 말 안듣지. 그런 얼굴하면 주인이 거절을 못하잖아. (이내 결심한 듯 니 볼 감싸쥐고) 살살해야한다? 아프면 그만해야 해?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하나도 안아퍼. 괜찮아. (대충 대답하면서 허락 떨어지니까 활짝 웃으며 눈마주쳐서는 확 끌어당겨 가볍게 입술을 부벼주고는) 우리 주인. 그럼 착하게 옷 벗자. 만세-
11년 전
익스니209
(상황이 정신없이 빠르게 돌아가자 얼결에 너 따라 만세! 하면서 손올리다 부끄러운지 다시 내리려는데 니가 잽싸게 벗겨버리자 팔로 가리며) 너, 너. 뭐가 이렇게 능숙해. 이런거 어디서 배웠어! (괜히 부끄러워 화내며 발간 얼굴로 너 바라보는) 으으, 부끄러우니까 너도 벗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동물의 본능이야 바보주인아. (대답히면서 티셔츠 저쪽에 치워놓고는 이내 발간 얼굴이 귀여워 이곳저곳에 입맞추다가 벗으란소리에 푸흐흐 웃음) 진짜? 그게 더 부끄러울텐데.. (얼른 웃옷 훌러덩 벗어버리며 너를 꼭 끌어안은채 목덜미에 얼굴 묻고 킁킁 거리다 곧 혀로 핥아내며) 주인냄새나. 좋아.
11년 전
익스니210
본능? 하읏, 간지러워. (맞닿은 맨살 느낌이 어색한지 푸스스 웃으며) 진짜 괜히 벗으라고 했네. 이게 더 부끄러운 것 같아. (계속 목께에 얼굴 묻고 핥아내자 바르르 떨며) 하으, 무슨 냄새가 난다고 그래. 그, 그만해, 바보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이왕 벗은거 잘 봐봐. 나 몸 되게 좋지.(장난스럽게 말걸면서 떠는 네 허리를 감아안으며ㅅ쇄골선을 따라 쪽쪽 빨아들이며 붉게 자국 만들어가고) 좋은 냄새. 여자 냄새나 주인한테. 뭘 그만해- 아무것도 안했어 나-
11년 전
익스니212
(분명 강아지기도 한데 남자처럼 리드해 나가자 묘한 기분에 더 달아올라) 하아, 그럼 여자지. (니 벗은 몸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 돌리며) 으으, 자국 보이는 데 남기면 안돼, 알았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보이는데에 남기라고? (일부러 못알아듣는척 보일만한 목덜미부근에 진하게 자국을 남겨내며 한소리 들을것 같자 얼른 가슴을 붙잡아 부드럽게 주물러줌)
11년 전
익스니215
(목덜미 부근에 고개 묻는 거 보고 소리치려고 숨 들이마셨는데 니가 가슴 만져오자 소리도 못지르고 신음만 뱉어내며) 하으, 멍뭉이, 너, 하아, 거, 거기 자국 남기면 안된다니까. 잘못들었어? 거긴 안돼, 알았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알아듣고있어- 여기에만 남기라는거지? (이런짓 하는것 답지않게ㄷ말똥거리는 표정지어보이면서 몇개를 더 목덜미에 남겨내고는 혀로 지분이듯 핥아주며 가슴 정점을 살살 비벼가며 문지름)
11년 전
익스니216
(여기저기 자극해오는 통에 정신 못차리고 말리지도 못하는) 하앙, 아니, 못알아 듣고 있잖아, 바보야. 거기는 안된다고, 하으, 했는데.. 못됐어. 주인 말 안들을거야? (자국 핥아대고 있는 니 머리 살짝 그러쥐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아. 안된다고? 알았어. 말잘들을게 안할게- (이제 알아들은척 하면서 머리 그러쥐니까 가볍게 코끝에 입맞추며 조금 내려와 가슴을 입에 문채로 젖이라도 빨듯 쪽쪽거림)
11년 전
익스니218
(어쩔줄 몰라 그냥 침대에 누운 채로 니가 하는대로 이끌려가는) 하아, 그래, 착하다, 우리 멍뭉이. (가슴 쪽쪽 빨아대자) 하앙, 거기 빨아도 아무것도 안나와, 하으, 기분 이상해, 그, 그만..
11년 전
글쓴익스니
왜 안나와? 나올거같은데. (장난스럽게 이빨로 아프지않도록 살살 잘근잘근ㅅ씹어주며 자극해가면서 팔뻗어 반바지를 끌어내리고) 엉덩이 들자. 응?
11년 전
익스니221
하아, 나중에 애기한테 나오는거야. (바지 내리며 니가 말하자 시키는대로 엉덩이 살짝 들어 벗기는 거 도와주고) 으으, 창피해. (두손으로 얼굴 가리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그소리에 아쉽게 입술 떨어트리더니 속옷 잡아 조금 끌어내리고는 입구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가린 네 얼굴 가만히 바라보고) ..예뻐 주인아.
11년 전
익스니224
(손가락 사이로 빼꼼 너 바라보며) 하으, 너 정말 동물의 본능 맞아? 읏, 인간도 아니면서, 하아, 어떻게 이런거 다 알아.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손길에 바르르 허리 움찔거리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본능이야. 여기를 이렇게 하면- (눈 마주치면 다정하게 웃어주다가 이내 클ㄹ를 손가락으로 대고 옆으로 흔들어주듯 빠르게 움직이면서) 이러면 주인이 좋아할거라고 본능이 그러네-
11년 전
익스니225
(아랫배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기분에 다리 오므리고 허리 바르르 떨어대며) 하앙, 아앙, 그, 그만, 거기 이상해, 그렇게 만지면 주인 어떻게 될 것 같아, 응? 하읏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주인이 좋아할거같아. 정말 좋아? 부끄러운 소리가 나 주인아. (흔들던것 멈추고는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ㅋ리 매만지다가 이내 천천히 손가락 하나를 밑으로 밀어넣으며)
11년 전
익스니226
(침대시트 꼭 쥐고 들어오는거 느끼며) 하앗, 몰라, 하응, 이상해, 멍뭉아. (손가락 움직이자 들리는 찌걱찌걱 소리에 얼굴 빨개져서 고개 돌리며) 하읏, 천천히, 응?
11년 전
글쓴익스니
조금 있으면 좋아질거야. (뒤로 조금 뺐다가 안으로 깊숙히 다시 넣으면서 움직여가며 붉은 네 얼굴 계속 구경하고) ..천천히 못해. 참기 힘들어.ㅁ
11년 전
익스니228
(발간 얼굴로 너랑 눈 마주치고) 모, 모르겠어. 하읏, 간질간질해. 이, 이게 좋은 거야? 멍뭉이는 뭐가 좋은건지 알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알아. (끄덕이면서 대충만 풀고는 손가락 빼더니 바지버클 풀고 제것을 넣기좋게 자리잡으면서 눈마주침) ..주인은 내가 좋은거야. 그치?
11년 전
익스니230
(얼굴 빨개져서 너 바라보고 어버버하며) 어, 어? ....조, 좋아해? (멍하게 너 바라보며 생각하다) 그, 그야, 내 멍뭉이니까, 좋아하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그런거 말고- (손 뻗어서 빨간얼굴 한번 쓰다듬어주다가 안쪽으로 천천히 밀어넣으며 허리를 붙잡고) ..난 내 주인이니까 좋아하는거 아닌데. .. 힘 조금만 빼자. 잘 안들어가.
11년 전
익스니232
(힘 잔뜩 들어가서 너 바라보다 심호흡하며) 하읏, 아파, 멍뭉아. (바들바들 떨면서 너 바라보고) 하아, 주인이니까 좋아하는 거 아니야? 하으, 그럼 왜 좋아? 설마 주인 안좋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응 살살 할게. (말로만 살살한다하고 여유가 생길때마다 안쪽으로 계속해서 밀어넣으며 끝까지 닿은후에야 짧게 숨 내쉼) 아냐 바보야.. 하.. 여자로 좋아. 주인말고.
11년 전
익스니235
(바들바들 떨며 침대시트 꼭 쥐고) 하아, 아파, 주인 아파, 응? (아프다고 칭얼대다가 니가 하는 말 듣고 아픈 것도 잊고 멍하게 바라보며) 그, 그게 무슨말이야? 여, 여자로 좋아? 내, 내가? (무슨말인가 싶어서 멍하게 생각하다 얼굴 빨개져서 두손으로 얼굴가리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안아파. (대충 대답하면서 끌어안은채 좀 적응하기까지 기다려주다가 이내 허리 뒤로 좀 뺐다 안쪽으로 푹 찔러넣으며 천천히 움직임) 주인아.. 아.. 얼굴 보여줘 응?
11년 전
익스니236
(부끄럽고 창피해서 니 말 못들은 척 계속 얼굴 가리고) 하아, 바보, 거짓말쟁이! 엄청 아프잖아, 하읏. 아프면 그만한다고 했어!! 그러니까 그만해! (괜히 툴툴대며 꼼지락꼼지락 침대 위쪽으로 움직이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쉬이.. 천천히 할께 응. 잠깐.. (움직이는 네 어깨 잡아서 안쪽으로 쾅 밀어넣고는 내벽을 이곳저곳 찔러보면서 훑어내리며 뒤로 빠졌다가 다시 박아넣으며 얼굴덮은 손등위에 쪽쪽 입술 맞춤) 주인아.. 김익슨 이거 치우라니까- 하아.. 주인님아-
11년 전
익스니237
(계속 손등에 쪽쪽대자 할 수 없이 살짝 손 떼고 눈물 그렁그렁해서 너 올려다보며) 히잉, 멍뭉아, 주인, 아파. (아랑곳않고 계속 천천히 움직여대자 허리 움찔거리며 파르르 떨다 이내 적응되는지 조금씩 소리 내뱉는) 하아..읏.. 이상해, 하으.. (니어깨 꼭 붙잡고 천천히 허리 움직여보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눈물 고인 눈 보고 좀 놀라서 속도 늦추며 느릿하게 안쪽으로 치고 들어갔다가 허리 움직이는거 잘 붙잡아주면서 질척이는 소리 들리도록 움직이고) 흐.. 주인아.. 좋아? 좋은거지? ..하윽..
11년 전
익스니240
(부끄러운지 눈 꼭감고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하아, 몰라.. 하응, 멍뭉아, 주인 어떻게 해, 하아, 이상해.. (조금씩 쾌감이 밀려오자 니 눈 바라보며 허리 더 움직이고) 하으, 좋아..좋아, 어떡해, 하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옅게 웃으면서 점점 속도붙여 안쪽으로 퍽퍽 소리나도록 밀어넣어가며 움직이고는 손을 뻗어 네 엉덩이 꽉 쥐었다 놓으며 낮은 신음 내뱉고) 응. 응 나도 좋아. 후으.. 너무..
11년 전
익스니241
(입술 꼭 깨물고 너바라보다 고개들어 살짝 입맞추고) 하아, 멍뭉아, 좋아? 하읏, 이제 안아파? 괜찮아? (니 신음소리에 괜히 더 흥분되는듯 꽉 조이며 바르르 떨고 서툴게 허리 튕겨대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응응 익슨아.. 하으.. (입맞추니까 가볍게 아랫입술ㄱ볍게 다 놓으며 꽉 끌어안고 네가 뒤로 조금 밀려날만큼 강하게 움직이다가 조일때마다 눈 움찔하며 감았다뜨곤 서툴게 튕기는 허리 단단히 받쳐줌) ..안에다 할래.. 응?
11년 전
익스니245
(깜짝 놀라 움직이던 거 멈추고 너 바라보며) 아, 안에? 하아,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해.. 지,지금은 인간이잖아. (흔들리는 눈빛으로 너 바라보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괜찮아.. 그냥할래... (막무가내로 움직이면서 멈춘 네 허리 붙든채로ㅇ느끼는곳만 콱콱 찍어올리다가 이내 고개 잠깐 젖혔다 곧 다시 내려다보고) ..아 진짜.. 못참겠다.. (허리 잡아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그대로 파정해버리고)
11년 전
익스니247
(니가 느끼는데만 쳐올리자 정신 못차리고 같이 허리 움직이다 너 바라보고) 하읏, 안되는데, 응? 조금만 참아봐, 멍뭉아, 하아.. 읏... (결국 안에 해버리자 뭔가 퍼지는 느낌에 바르르 떨고) 하아, 하아, 너 정말, 하으, 말도 안듣고..
11년 전
글쓴익스니
후으... 미안.. (떠는 네 이마에 쪽 입맞추면서 눈마주치니까 그냥 푸흐 웃어버리고) .. 좋다. 나 지금 너무 좋아 주인이 너무 좋아!
11년 전
익스니248
(뭔가 억울한 듯 너 흘겨보며) 난 너 미워! 아픈데도 무시하고, 안된다는데도 그냥 안에 하고! 말 안듣는 멍뭉이 미워!!
11년 전
글쓴익스니
ㅈ.주인도 좋다고 했잖..아...(금방 움츠러들어서 끼잉 하며 혀로 입술 몇번 핥아올려주고).. 화내지마아..
11년 전
익스니250
(방금전 모습은 없고 금세 다시 강아지처럼 말 잘 듣자 입술 삐죽대며) ..또 주인말 안들을거야? 이렇게 막 주인 덮칠거야? 응?
11년 전
글쓴익스니
덮친거 아닌데... (꿍얼꿍얼하다가도 내키지않는 표정으로 고개젓고) ..안그럴게. 주인 많이 아퍼? 내가 업어줄까?
11년 전
익스니251
(고개 고리고리 젓고) 아니야, 괜찮아..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시무룩해 있는 너 보고) ..멍뭉아, 정말 주인 좋아? 주인 좋아서 그랬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당연하지! 난 주인이 제일좋아 (물어보니까 얼른 웃으면서 대답하고는 눈마주치니까 방긋방긋)
11년 전
익스니253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며 니 볼 감싸쥐고) 내가 그렇게 좋아? 맨날 놀아주지도 않고 혼자두는데 뭐가 좋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멍멍이 먹여살리려고 그러는거잖아 이해해. 속상해도. (이마 콩 맞대서는 웅얼웅얼 대꾸하고) 난 멍멍이라 일도 못하잖아..
11년 전
익스니256
(이마 맞댄채로 입술에 쪽 하고 망설이다) .....그래도 좋아. 멍뭉이라도, 주인도 우리 멍뭉이 좋아해.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도 나 좋아? (뽀뽀해주니까 좋아서 헤실거리다가) .. 나는 막 사람됐다가 멍멍이 됐다가 그러는데.. 그래도 좋아..?
11년 전
익스니257
(또 괜히 두근두근대는 느낌에 얼굴 빨개져서) 그, 그렇다니까. 하, 한번만 말한거니까 좀 잘 알아들어, 바보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 좋은 말이니까 두번 세번 질릴때까지 말해줘. (뺨을 손가락으로 툭 건드리고) 주인은 되게 잘빨개져-
11년 전
익스니260
(입 삐죽대며 고개 돌리고) 그, 그야.. 조,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까....(조그맣게 웅얼대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그으래? (웅얼대니까 일부러 고개 돌리는거 집요하게 쫓아 시선 마주치면서) 왜. 막 두근거리구 그래? 주인 부끄러워하니까 더귀엽다
11년 전
익스니262
(계속 눈 굴리며) 부, 부끄러우니까 그만해. 지금도 막 두근두근 한단 말이야, 바보 멍뭉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계속 부끄러워해줘- 뭐 어때 귀엽기만 하다! ( 발간 뺨에 손 얹어 식혀주면서 웃고)
-
ㅋㅋㅋㅇ.이쯤 끝낼까..? 이거 음마좌표모음에 들어간거 아니? ㅋㅋ..수줍다 나지금 ㅋㅋ

11년 전
익스니264
ㅋㅋㅋㅋㅋㅋㅋ정말이니? ㅋㅋㅋㅋㅋㅋ 스니 금손이라 그런거야 ㅎㅎㅎㅎㅎㅎㅎ 이쯤할까? ㅎㅎㅎㅎ 오랫동안 이어준다고 수고많았어 ㅠㅠ
11년 전
글쓴익스니
그건 아냐..ㅋㅋㅋㅋㅋㅇ 그래 너도 수고해썽 이게 장장 며칠간의 댓망이니ㅋㅋㅋ 안도망가줘서 고마워 담에 인연이 된다면 또봐♥♥
11년 전
익스니265
응 ㅠㅠㅠ 완전 재미있었어 ㅠㅠㅠㅠㅠㅠ 베스트댓망이야ㅠㅠㅠㅠㅠㅠㅠ 꼭 또 보자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익스니5
으엉... 음... 뭐하지? 강아지로 변해있을때, 성용이가 사람으로 변할수있는거 알면서는 계속 따로잤는데 내가 술취해서 습관적으로 침대에 올려놓고 잔거지! 그리고 계속 강아지 취급만 하는거야ㅎㅎ

(문열고 들어와서 자는 성용이 침대에 올려놓고 껴안고) 누나왔다!! 헤헤

11년 전
글쓴익스니
잠깐만 음 그러니까 지금 멍멍인고얌??
11년 전
익스니17
웅웅 멍멍이인거얌!
11년 전
글쓴익스니
(자다가 눈 슬쩍 떠서 쳐다보더니 끌어안는 네 얼굴 혀로 몇번 핥아주며 반가움 표시)
11년 전
익스니36
미안.. 잠시 다녀왔어..ㅠㅠㅠ 오늘은 멘붕데이..하하하

간지러워~ (웃으면서 쓰다듬어주면서) 코, 자자 알았지? 실례하면 안된다?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왜 멘붕이야 ㅋㅋㅋ큐ㅠㅠㅠㅠ
-
(대답이라도 하는듯이 짧게 멍, 하고 짖으면서 꼬리 살랑살랑 흔들며 익숙하게 침대위에 몸 웅크려 자리잡음)

11년 전
익스니46
3연타 당했어...휴ㅠㅠㅠㅠㅠ 날너무 힘들게하는구마잉 내일 카타르전도 못가는데!!!@*&#(&!!!

(껴안고 멍하니 혼자 말하면서) 누나가 너무 힘들다 성용아..흡.. 너는 어디 가지마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나도 강의있어서 못가 같이 울까^^?
-
(시무룩한듯한 목소리에 제가 다 힘없어지는듯 낑낑거리면서 끌어안는 네 품에 파고듬)

11년 전
익스니55
울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진짜 너무 슬픈날이야..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 왜 니가 더 기운없어해 (그냥 가만히 털 쓸어주다가 잠든것 확인하고 일어나서) 잠도 안오는데 뭐하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울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쿨쿨 새근새근 잘도 잔다..재우면 내가 뭘해야해..ㅋ..ㅋ.ㅋ큐ㅠㅠ)

11년 전
익스니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으로 돌아왓!!!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알콩달콩이나 잔소리 성용으로 변신!ㅋㅋ

(자는거 보고 혼자 웃음터져서 웃다가 거실 나가서 물마시고) 으.. 너무 많이마셨나봐 괜히 분위기에 휩쓸려서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랰ㅋㅋㅋㅋㅋㅋㅋ당황햇어 순간ㅋㅋㅋㅋㅋ
-
(자다가 너 물마시러 간 사이 사람으로 퐁 변해서 천천히 눈 뜨며 사람되서 털 다업어지니까 추워서 이불안으로 꾸물럭거리며 들어감)

11년 전
익스니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내가 그만두겠니!! 아직 시작도 안했다그 으흐흨ㅋㅋㅋ

(물마시고 들어오다가 놀라서 넘어지고) 아야! 아이.. 뭐야 깜짝 놀랐잖아, 언제 돌아왔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ㅇ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쿵 하고 넘어지는 소리에 놀래서 벌떡 일어나서 쪼그려앉아 넘어진 너 쳐다보고) ..바보주인아. 왜 넘어지고 그래- 방금.

11년 전
익스니84
(넘어진곳 부비면서 침대가서 앉고) 이건 맨날봐도 적응이안돼 적응이! 그리고! 내가 바보라고 하지말라고 그랬잖아, 너 다시 돌아가 강아지로! 말 잘듣던 성용이 어디갔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바보. 바보주인. 바보익슨이. (하지말라니까 더하면서 침대로 졸졸 따라가 다서 이불안으로 기어들어가고) 그 성용이가 나잖아- 나 추워. 옷줘 주인아.
11년 전
익스니94
(째려보다가 발로 이불 툭툭차면서) 니가 알아서 입어 바보야! 꼭 미운짓만해요, 미운짓만! (주위둘러보다가 고양이 동물잠옷 던져주고) 이거나 입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찰때마다 아,아야 하면서 아픈척하고) 입혀줘- 개일때는 목욕도 다시켜주면서. 사람일땐 맨날 알아서하래. (옷 받으니까 질색하고) 아 개한테 고양이옷이 뭐야- 수치야 수치-
11년 전
익스니103
니가 강아지냐, 완전 성격 더러운 고양이같거든?! 고양이도 너보다는 안 그러겠다! (볼 잡고 늘리면서) 그럼 다큰 남자 모습인데 내가 옷을 입혀주리? 응? 남이보면 남사스럽다고 하겠다!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무리 봐도 강아지구만. 개한테 고양이라고 하는건 수치라니까. (볼 늘려서 발음 다 뭉개지는데도 꼬박꼬박 대꾸하고) 남들이 안보니까 상관 없잖아!! 입혀줘!!
11년 전
익스니112
내가 싫다고 이노마!!! (사악하게 씩웃으면서) 내가 입혀주면 가만히있을꺼야?

아....음마가고싶엇는데 글럿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도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의식의 흐름을 음마로 흐르게 해봐!
-
응. 당연하지. 주인이 입혀주면 가만 있을거야. (대답하면서 고개 끄덕거리고)

11년 전
익스니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태에서는 힘들듯합니다 티쳨ㅋㅋㅋㅋㅋㅋ 막장으로 한번 가보깤ㅋㅋ

(이불 확 젖혀서 입히려고 하다가 쿵 넘어져서 성용이 위에 올라타있다가 얼굴 빨개져서 내려가고) 으...으아!!! 일부로 그런거 아냐!!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냐 갈수있어 희망을 잃지마^^
-
(쓰러진채로 올라타는 그 모습 바라보다가 이내 내려가는 익슨이 팔목 붙잡으면서) .. 얼굴 빨간거봐. 내 맨몸보니까 부끄럽지? 빨리 옷입혀줘.

11년 전
익스니138
으엉 쓰니 굉장히 늦게잤구나아 흡 쓰니 완전 달달해!!

입...입혀줄께 걱정마 (얼굴 가리고 허리까지 입히고)이..이젠 니가 입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세륜과제..ㅋㅋㅋㅋ고마엉...♥
-
(얼굴 가리니까 멀뚱멀뚱 보다가 다시 바지 꾸물꾸물 내리려하고) 윗도리 안입혀주면 다 벗어버릴거야.

11년 전
익스니139
으앙ㅠㅠ 과제 햇구나 수고해써!

으아아!!! 얘가 !! (끝까지 덮어주고 헉헉 거리면서) 너 진짜... 위험한해!

11년 전
글쓴익스니

-
(헉헉거리는거 쳐다보다가 헤헤 웃으면서 눈 마주치고) 왜애- 이래도 옷 안입혀줄거야? ?

11년 전
익스니144
(웃는거 멍하니 쳐다보다가 고개 휙휙 돌리고) 아니 입혀줄께.... 씁
11년 전
글쓴익스니
왜그래? (멍하니 보는거 이상해서 고개 한번 갸우뚱 하더니 곧 웃으며 만세한채로 옷입혀달라는듯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11년 전
익스니145
(얼굴 빨개져서 고개 푹 숙이고 옷입혀주고) 됐다~! 이제야 좀 살껏같네 말썽꾸러기 같으니..
11년 전
글쓴익스니
(옷 다입혀주니까 좋아서 침대위 구르다가 갑자기 얼굴 쑥 들이밀며 가만 눈마주침) .. 근데 주인 얼굴이 왜이렇게 빨개? 토마토같애.
11년 전
익스니157
으아ㅠㅠㅠㅠ나 축구도 못보고 지금 끝낫다ㅠㅠㅠ 환영회한다고ㅠㅠㅠ

히익! (놀라서 뒷걸음 치려다가 자기발에 걸려서 침대위로 넘어지고) 아으으... 너 가까이 오지마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수고했엉.. 그렇게 재밋는 경긴 아니엇단다..ㅋㅋ
-
(넘어지니까 지가 더 놀래서 후다닥 일어나 다가가려다가 오지말라니까 그대로 멈춰서 끼잉,하고 짧게 소리내고) ..주인. 아퍼..?

11년 전
익스니166
헐헐 쓰니 잇엇네ㅠㅠ 포기학ㅎ 잇엇는대ㅠㅠㅠ♥

아니야 안아파 (허리 잡으면서있다가멈춰있는너보고 피식웃고) 바보- 움직여도되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나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_<!!
-
(걱정스런 표정으로 그대로 멈춘채 계속 쳐다보다가 움직여도 된다니까 후다닥 옆에 와서 팔뻗어 목 꼭 끌어안고) 나 바보아냐. 주인 어떡해. 아파서 죽는거 아냐? 주인 죽으면 안되는데..!

11년 전
익스니171
꺄아앙 내일 오전수업만하고 공강이다!ㅋㅋㅋㅋ 쓰니랑 놀아야징♥ 놀아죠!!

크흠... (올려다 보다가 살짝 웃고) 나 죽으면 어쩔려고? 나 죽을만큼 아프다 아이야... 아파

11년 전
글쓴익스니
근데 난 풀강의야^^ 세개나 들었지 ...세륜강의..사라져주세요..
-
(엄살 떠는거 다 티나는대도 꽉꽉 끌어안으면서 고개 몇번 젓고) 죽으면 안돼 주인아. 주인이 나 옷도 입혀주고 씻겨주고 먹여주고 재워줘야되는데!

11년 전
익스니174
으어유ㅠㅠㅠㅠ이럴수가ㅠㅠㅠ 그럼 다소곳이 기다릴께큐ㅠㅠ

(감동받으려다가 때어내면서) 으이그... 역시 왠일인가햇더니! 나 니 집사아니거든?

11년 전
글쓴익스니
...어 짤이 익숙하다.. 너 나랑 만났던..거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응. 집사아니고 내 주인! (활짝 웃다가 떼어내니까 더 달라붙으면서 얼굴 부벼오고) 하나도 안아픈가보네-

11년 전
익스니177
나도 왠지 쓰니가 익숙햌ㅋㅋㅋㅋ 계속 생각하고잇엇엌ㅋㅋ

아프거든? (허리 감싸 안으면서) 요즘 너 왜이렇게 애교기늘았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혹..시 경찰댓망 한적있니..? ㅋㅋㅋㅋ
-
주인이 나랑 잘 안놀아줘서. 이쁜짓좀 하는건데. (안아오는거 눈마주치며 빙긋 웃고)

11년 전
익스니181
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쓰니야?ㅋㅋㅋㅋ우왘ㅋ

내가 언제 안놀아줬어~! 맨날 놀아줬구만 (베시시 웃고) 강아지일때

11년 전
글쓴익스니
ㅇ.응..ㅋㅋㅋㅋㅋㅋㅋㅋ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꽉 안은채 웃는거 미워서 입술 몇번 핥아올리고) 사람일때도 놀아줘 바보주인아!

11년 전
익스니182
헐 대박ㅋㅋㅋㅋㅋㅋㅋ깨앙ㅋㅋㅋㅋㅋㅋ 완전 좋아! 만낫댜!

으앙? (입술 핥는거 보다가 정신차리고) 야! 너 지금사시람이잖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반가웤ㅋㅋㅋㅋ만났구나결국ㅋㅋㅋㅋ신기하닼ㅋㅋㅋ
-
그런데? (되물으면서도 혀내어 콧등이며 뺨이며 몇번이고 핥ㅇ줌)

11년 전
익스니189
깨항ㅋㅋㅋㅋㅋ 완전 짱이닼ㅋㅋㅋ 절대 안끝낼꼬얔ㅋㅋㅋ한시간잇다끝난다 헤헿

그...그럼 이러면 안돼지 바보야! (얼굴 붙잡고) 사람은 이거 사랑하는사람들끼리만 하는거고 이렇게도 안해!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낼꺼야!! 언젠가.. ㅋㅋㅋㅋ 부럽다 난 언제끝나지 졸려..
-
왜애..(얼굴 붙잡혀서는 제 입술만 잠깐 핥으며) .. 난 주인님 사랑하는데! 내 주인이잖아

11년 전
익스니192
게다가 지금 완전 프리한 강의시간ㅋㅋ 공통이랔ㅋ

씁? 그렇게 좋아하는사이가 아니라구~! 그건 진짜 사랑하는사람들끼리하는거야 너랑나랑은 가족이잖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저도 프리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이어주고있지... ㅋㅋㅋㅋㅋㅋ졸리다
-
나는 주인 사랑하는데.. 주인은 아니야..?(듣는척도 안하면서 혼자 시무룩)

11년 전
익스니193
자면 앙댘ㅋㅋㅋㅋ 아 성용이 소서돋음;; 그렇게 안봤믄데ㅠ

(시무룩한거 보고 당황해서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아..아니야 사랑하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성용도 연애를 하는데 왜 나는 못함요..
-
정말? (금방 활짝 웃으면서 꼭 끌어안아주며 웃고) 그럼 핥아도돼?

11년 전
익스니194
나돜ㅋㅋㅋ 나는 왜 없음요... 아흑 완전 슬펔ㅋㅋ

야.... (떨어트리고 흘겨보면서) 너 왜케 오늘따라 핥을라그래!

11년 전
글쓴익스니
(떨어트리니까 다시 끌어안으며 멍멍이처럼 품에 파고들고)이ㅇ인이 나 안이뻐해줘서
-
우리둘다..울지말자...ㅜ

11년 전
익스니195
이쁘다니까- 뭐해줘야 믿을래?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주고) 인간으로 변하더니 의심만 많아졌네

그로합시다ㅠㅠㅠ흡

11년 전
글쓴익스니
원래 인간은 의심많은 동물이야. 그렇지? (똑똑한척 말하면서 쓰다듬어주니까 활짝 웃고) 뽀뽀해줘!
11년 전
익스니199
똑똑한척 하긴-(같이 따라웃다가 뽀뽀해다란말에 당황해서) 뭐?! 싫...싫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왜.왜싫어! 나 좋대매! 이쁘다며! (제 입술 무작정 들이밀면서 쳐다보고) ..뽀뽀.
11년 전
익스니205
그거랑 그거랑은 다른문제야 바보야! (고개 안돌리자 고민하다 살짝 뽀뽀하고) 됐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뭐가 다른데? 왜달라? (말똥말똥 아무것도 모른단 표정 짓다가 고개 내젓고) 한번더해줘-
11년 전
익스니219
아옹 하고 싶으면 니가해! (툴쿨 거리면서 침대에 앉고) 역시 사람한테하는건 이상해

쓰니야아ㅠㅠㅠ 흡흡 보고싶엇오 ㅠㅠ 끝낫당 레슨

11년 전
글쓴익스니
내가해? (옆에 앉아서 얼굴 붙들고 뺨이며 콧잔등이며 입술이며 몇번이고 쪽쪽 입맞춤
-
수고햇엉♥♥

11년 전
익스니222
...?!! (멍하니 하는거 바라보다가 뒤로 후다닥 떨어져서) 하...하라고 진짜 하냐!!!

ㅋㅋㅋㅋㅋ순간 식겁했어 으앙 이러고 끝난줄알곸ㅋㅋㅋ

11년 전
글쓴익스니
어딜가. 주인이 하라고 해놓구. (어깨 확 끌어안으면서 뺨을 진득히 핥아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_<!!그러게오해의 소지가 있을법도햇구낰ㅋㅋㅋㅋ

11년 전
익스니227
으앙!! 하지말라니까? (손잡고 침대위에 앉혀놓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건 사랑하는사람만 하는거라니까? 너랑 너랑은, 가족이라고! 그리고 그거는 강아지일때만 하는거야, 알았지?

ㅋㅋㅋㅋㅋㅋ 흡 쓰나 가지마 너마져 가버리면 난 울꺼야 펑펑ㅠㅠㅠㅋㅋㅋ

11년 전
글쓴익스니
가족은 사랑하면 안돼? 나 주인 사랑하는데. 왜 사람되서는 하면 안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계속 질문하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갈겤ㅋㅋㅋ 업어지면 잠든줄 알으렴..내일 이어줄터이니..

11년 전
익스니229
끄응... 그러니까 말이야, 음.... 너는 지금 사람이지? 남자고, 나는 여자고! 사람이야! (설명하다가 자기도 설명하기 어려운지 표정 찌푸리고) 에잇.... 어려워 진짜! 하튼 안된다면 안돼!

웅웅ㅠㅠㅠㅠ♥ 헤헿 사랑해

11년 전
글쓴익스니
싱닝이얘기가 좀 사그러들땔 기다리다왓어 ㅋㅋㅋㅋㅋ
-
(얼굴에 물음표 뜬거같은 표정으로 보다가 하여튼 안된다는 소리에 다시 붙잡아 쪽 하고 입맞추고) 그런게 어딨어. 백번할꺼야.

11년 전
익스니231
잘왔옼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런글만 피해서 읽고있었짘ㅋㅋㅋ

히익! (발로 쑥 밀어버리고 메롱하고) 진짜 안돼! 너 그러다 나 책임져야되 바보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잤는데 아직도 익스가 저러고있네...
-
(뒤로 밀려나서는 끼잉하고 불쌍한 소리내면서 쳐다봄) ..책임질수있어! 내 주인님!

11년 전
익스니233
큽ㅠㅋㅋ 이번엔 대박 터트렷더만 왜케빨롴ㅋㅋㅋ

(꺄르르 웃으면서) 니가 날 어떻게 책임져 바보야! 난 남자친구 만들꺼라구~

11년 전
글쓴익스니
나는 주인 남자친구 못하는거야? (웃는거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
ㅋㅋㅋㅋㅋㅋ좋아죽나보지 빨리가면 싱닝이한텐조을듯ㅇㅇ..

11년 전
익스니234
너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돈도 못벌고 무엇보단! 넌 강아지잖아

맞아맞앜ㅋㅋ 성용이 꽤오래좋아햇더만 아옹ㅋㅋ 나도 얼른ㅋㅌ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성용이 행쇼.. 우린 힘쇼..
-
지금은 사람인데. 주인보다 이만큼 큰데. (꼬박 말대꾸하면서)

11년 전
익스니238
웅웅 힘쇼 금방생길꺼야 우리동ㅋㅋㅋ 아니 근데 음마 어떻겤ㅋ 점점 멀어져ㅋㅋㅋ

어째뜬 근본은 강아지잖아- 그리고 사람들은 주인님 주인님 안그래 (갑자기 말 멈추더니 머리쓰다듬어주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원해?ㅋㅋㅋㅋㅋㅋㅋ의식의흐름..
-
(꼬리 축 쳐진거 같은 표정으로 끼잉 하면서 쳐저서은 바라보다가) ..그럼 익슨아. 김익슨.

11년 전
익스니239
그니깤ㅋㅋㅋ 내가 만들어야하는데 못만들고있다니!!ㅋㅋㅋㅋㅋ

으앙..? (갑자기 주인님 안하니까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얼굴빨개져서 고개 푹 숙이고) 아냐.. 이상해 너 안같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의식의흐름읗 잘..끌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얼굴 빨개지니까 조금 더 가까이 얼굴 다가가서는 잠깐 웃고) 익슨아 고개 들어봐 응? 이렇세 부르면 돼?

11년 전
익스니242
어떻게 해야 쓰니가 끌려올라낭ㅇ-<ㅋㅋㅋㅋ 내가 덮치면 안돼? 씁-ㅋㅋㅋ

그..그런말투는 어디서 배웠어 응? (얼굴 살짝 밀고) 너 나없을때 티비만 봤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이상황에서? 덮쳐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배운거 아닌데. (웃으면서 밀어내니까 팔뻗어 그냥 폭 안아주고) 아냐 티비 안보고 주인 기다렸어

11년 전
익스니243
아잉ㅋㅋㅋㅋㅋ 막가볼까?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하다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 주다가 입술 살짝 핥고) 상줄까?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음란마귀..ㅋㅋㅋㅋ가봐ㅋㅋㅋㅋㅋㅋㅋ
-
응! 성용이 상줘. 뭐줄건데?. (쓰다듬받다가 고개 끄덕이며 눈마주치니까 살짝 웃음)

11년 전
익스니244
ㅋㅋㅋㅋㅋ헤헿ㅋㅋㅋㅋㅋㅋ

(단추 하나하나 풀면서) 너근데 이거 잘 모를텐데.. 뭐, 가르쳐 줄께 내가

11년 전
글쓴익스니
..어? 주인 뭐하는거야? (아므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말똥말똥 쳐다보면서) 알려줘- 주인은 다 알잖아-
11년 전
익스니246
좋은거 있어 좋은거 (혼자 씩 웃다가 이내 곰곰히 생각하는 말투로) 아니 근데 괜찮나? 나도 처음이고 너도 처음이고 둘다 모르면 음... 그니까.. 어.. (얼굴 빨개져서) 사...사랑을 나누자고 하핳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눈 껌뻑거리다가 이내 생글 웃으면서) 나 알아! 인간들은 사랑 어떻게 나누는지!
11년 전
익스니249
알아? 니가 안다고? (신기하듯 쳐다보다가) 응? 어..어떻게?!!
11년 전
글쓴익스니
티비에서 봤어. (짧게 대답하면서 팔 뻗어 네 손목 붙잡아 휙 당겨안고)
11년 전
익스니252
티비에서..? (멍하니 안겨있다가 목에 입술 묻고) 응큼하네.. 이상한거보고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이 늦게들어온 잘못이야. (웃으면서 허리 쓸어내리며 엉덩이 쓰다듬다가 꽉 쥐어보고)
11년 전
익스니254
아흣! 자...잠시만! 뭔가 이상해 (얼굴 빨개져서) 귀엽기만하던 강아지가
11년 전
글쓴익스니
쉿. 내가 잘해줄게 주인아. (빨간 뺨에 가볍게 입맞추며 치마 쉽게 벗겨내고는 손가락으로 속옷위로 입구를 계속 문질러줌)
11년 전
익스니255
아흣! (이상한 느낌에 부르르 떨고) 잠..잠시만 너 왜이렇게 잘해?

으흐 드디엌ㅋㅋㅋㅋ

11년 전
글쓴익스니
나는 원래 다 잘해. (장난스럽게 대꾸하면서 부드럽게 위아래로 문질러주며 눈마주치고) 주인 얼굴이 빨갛네.
-
ㅋㅋㅋㅋ아나짤좀봨ㅋㅋㅋ

11년 전
익스니258
흣! 그..그거야 너.. 완전 못할줄 (말하다가 입다물고 고개 살짝 돌리고) 아니 그러니까 처음인데..

ㅋㅋㅋㅋㅋ헿헿ㅋㅋㅋㅋ

11년 전
글쓴익스니
뭐어-? (듣다사 좀 괘씸한지 속옷 좀 끌어내려 예고없이 바로 손가락 하나 푹 집어넣어 안을 마구 휘저음) 다시 말해봐-
11년 전
익스니259
하으! 잠... 잠깐 (갑자기 들어와서 정신못차리다가 팔 붙잡고) 잘..잘한다고 읏. 너무 잘한다는뜻이였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거짓말하지마- 거짓말쟁이는 혼나야돼. ( 바로 손가락 하나 더 늘리면서 뻑뻑하게 들어가니까 짧게 한숨쉬고) ..조여.주인아.
11년 전
익스니261
거짓말 흣.! 아니거든? (얼굴 손으로 가리고 다리 오물이고) 그..그런말은 흐핫 또 어디서 배운거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다 들었구만 뭐가 아냐. (오므리는거 맘에 안드는지 손가락 깊숙히 집어넣어서는 천천히 내벽 긁어내리며 안을 자극함) 티비에서. 배웠지-
11년 전
익스니263
그..그놈의 티비는 무슨 흐흣.!! 너 대체 뭘본거야? (자기도 모르게 다리 벌리고 소리 내다가 입가리고) 읏! 다시는 혼자 두지 말아야겠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뭘 봤겠어- 모르는척 한다. (장난스레 대꾸하면서 천천히 손가락 빠져나오고는 제 바지버킁 풀어내며 허리 잡아 끼워 맞춘채 내려다봄) .. 소리 내. 예쁘니까.
11년 전
익스니266
아흐읏..! 잠..잠만 (얼굴 빨개져서 어쩔줄 모르고 껴안고) 너..너무 빠른거아니야..?
11년 전
 
익스니6
내가 옷갈아입는데 평소엔 아무렇지 않다가 얘가 사람으로 변할수 있어지고 눈치보여서 오늘도 옷갈아입는데 방에 있길래 나가라고 했는데 안나가서 억지로 밖으로 내보내고 옷갈아입고 나오니까 사람으로 변해서 강아지일땐 가만히 있더니 왜 요즘엔 그러냐고 투덜거리는.. 의식의 흐름은 만들면 되는거야..^^(의심미)
.

(옷 갈아입고 나가서)야- 옷갈아 입을땐 좀 나가라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능적이구나^^..
-
(문앞에 쪼그려앉아있다가 나오니까 가만히 올려다보고) 왜 맨날 나가래. 새삼스럽게.

11년 전
익스니20
(얼굴 좀 빨개지고)아..아니 너 이제 사람으로 막 변하기도하고.. 좀..(어색하게 웃으면서 소파에 앉고)
11년 전
글쓴익스니
좀. 뭐- 사람이던 개던 알맹이는 똑같구만. (빨개지는거 멀뚱히 쳐다보면서도 불만 잔뜩)
11년 전
익스니28
(얼굴더빨개지면서)ㅇ,야- 그래도 흑백으로만 보이던 강아지일때랑은 다르지!(자기옆소파툭툭치고)그래서,삐졌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소파 툭툭 치니까 내키지 않는 발걸음으로 옆에 털썩 앉아서 붉어진 뺨에 제 손 대어주고) 뭐가 다른데- 뭐- 컬러로 보는게 나빠?
11년 전
익스니37
아니.. 넌! (한숨쉬고)아.. 부끄럽잖아- (손잡아서얼굴가리고)강아지였을때 본것도 부끄러워 죽겠구만..
11년 전
글쓴익스니
부끄러워? 왜? 난 안부끄러운데. 방에서 나가면 주인 못보잖아. 가뜩이나 집에 잘 없으면서- (얼굴 가리는게 귀여워서 웃으며) ..주인아 얼굴 뜨거워.
11년 전
익스니60
다큰 남자가 보고있는데 누가 안부끄럽겠냐!(손부채질하면서)쨋든- 주인이 말을하면 들어라,좀! 앞으로 자주 놀아줄테니까 옷갈아입을땐 나가. 알았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은 막 날 남자로 느껴? 응? (의미심장한 미소... 가 아니라 어쨌든 웃으면서 허리 좀 숙여 가만히 눈마주치고) 싫어. 자주자주 습관화되면 안부끄러울거야. 지금부터 연습하자. 빨리 옷갈아입어봐.
11년 전
익스니67
(의심밐ㅋㅋㅋㅋㅋ 뒤로 살짝 주춤하고 옷 여미면서)으..진짜.. 너 일부러 그러는거지? 나 아무것도몰라요- 란 표정은 다 연막이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닌데. 멍멍이가 뭘 얼마나 안다고- 빨리 연습해. 난 주인이랑 떨어지는거 싫단말야- (옷 여미는 손목 잡으면서 투정)
11년 전
익스니79
너- 자꾸 그러면 강아지로 변했을때 보신탕으로 잡아먹는다?(목덜미 깨물면서)
11년 전
글쓴익스니
잔인해. 주인 나빠. (툴툴거리면서 목덜미 깨무니까 잠깐 움츠렸다가 이내 강아지때처럼 뺨이며 콧잔등 살살 핥아올리고) 착하게 굴테니까 잡아먹지마.
11년 전
익스니90
푸흐흐- 간지러워.. (입술 안아프게 깨물고)안잡아먹어- 설마 내가 진짜로 잡아먹을까?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이라면.. (장난스런 표정으로 무서운척 하다가 이내 잠깐 깨무니까 고개 도리도리 내젓고)
11년 전
익스니98
이렇게 귀여운 성용이를 내가 왜 잡아먹겠어- (머리 쓰다듬으면서)다르게 잡아먹으면 몰라도(의심미짓다가 혼자 빵터지고 웃으면서)
.
.
아아아ㅏㅇ;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확 덥쳐버리고싶..ㄷ...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귀엽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니!??..어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의 덮침을 응원합니다 bb..
-
말 했잖아 주인이라면.. (쓰다듬어주니까 그냥 좋아서 웃다가 혼자 빵터지는거 쳐다보며 팔뻗어 뺨 톡톡 건들고) 다르게 어떻게? ..뭘 그렇게 웃어. 주인아. 같이 웃자.

11년 전
익스니105
귀여워ㅠㅠㅠ헝헝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익스니들꺼 염탐해도 너무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귀여워서 현웃나는건첨이네...☆
.
(팔 당겨서 가까이오게해서 입술 물고) 이렇게 먹어버린다고-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고마워.. 귀엽다고 해주니까 수줍다.. 더 열시미 할게.. 세륜과제 사라져버려라
-
(잠깐 놀랐다가 이내 제 입술을 손가락으로 몇번 문질러보면서) .. 입술 뜯어먹히는줄 알았잖아.

11년 전
익스니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요웡하....세륜과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있구나..헝... 쓰차걸렸다가풀렸다..
.
그랬어? 우리 성용이?(혀로 입술 핥으면서)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왔어.. 세륜쓰차
-
응. 그랬어. (착하게 대답하면서도 눈미 마주치면 웃으며 고개 끄덕거리고)

11년 전
익스니134
으앙 내가자고있을때달다니...쓰니있으려나..
.
(푸스스 웃으면서 머리쓰다듬으며 입술떼고)으그 착해, 우리성용이-

11년 전
글쓴익스니
잇긴헌데.. 텀이 길듯..
-
나 착해?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웃으면서 제 입술 톡톡치고) 착하면 뽀뽀 해줘.

11년 전
 
익스니8
아직 강아지일때! 바뀔거라고 별로 생각 못하고 껴안고 잤는데 성용이가 변한겈ㅋㅋㅋㅋㅋ너가 날 깨우던 어떻게 해져..삉븽..
.
.
.
(너를 꽉 껴안고 자고있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자다가 깼는데 꽉 끌어안은 손 치우기도 뭣하고 그냥 팔뻗어서 익슨이 귀에다가 소근거림) ..주인. 안일어나냐.
11년 전
익스니18
(소근거리는 소리에 작게 인상 찡그리곤 손 들어올려서 너 입 막는) 으응, 더 잘래..
11년 전
글쓴익스니
(입 틀어막히니까 고개 도리도리 저으면서 떨어트리고 괘씸해서 손가락 가볍게 깨물어버림) 일어나. 불편해-
11년 전
익스니29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서는 손가락 문지르는) 아, 깜짝이야! (이내 한대 때리면서) 아, 진짜! 잠 잘 자고있는데..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 아퍼.. (맞고서는 개마냥 낑낑거리면서 쳐다보고) 아 씨. 주인이 나 끌어안고 자서 깨운거아냐!
11년 전
익스니39
(어깨 으쓱거리고는 너 발로 밀어버리는) 글쎄..? 내가 그랬나? 아, 옷이나 입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이 안고 잤으면서..(침대에서 쿵 하고 떨어져서는 불평하며 비척비척 일어나고) ..안입어. 가져다줘.
11년 전
익스니47
완전 굼벵이 다 됐네, 다됐어..(고개 저으면서 일어나더니 옷 꺼내서 주는) 옛다, 입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너 일어나니까 잽싸게 침대안으로 다시 들어가면서 눈마주치면 그냥 멍뭉이웃음 짓고) 입혀줘-
11년 전
익스니58
(그런 널 보고 졌다는 표정으로 옷들고 다가가는) 만세해봐, 입혀 줄테니까. 내가 아주 애기를 키운다.
11년 전
글쓴익스니
애기 아니라 개를 키우지- (대답하면서도 옷들고 오니까 착하게 만세한채로 가만 쳐다봄)
11년 전
익스니68
이게 무슨 개야! 말도 하는데 (만세 하고있자 킥킥 웃으면서 옷 머리까지만 넣어주는) 자, 나머지는 니가 입는거다?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 싫어- 빨리 다 해줘 다. 속옷도 바지도 다입혀줘- (머리에 옷 뒤집어 쓴채로 고개 막 저으면서 팔 만세한채로 떼씀)
11년 전
익스니75
아오! (제 머리 헤집다가 그냥 침대에 누워버리는) 몰라, 귀찮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빨리 해줘- 추워- 나 얼어 죽어- (침대에 누운 네 옆에서 계속 팔 든채로 시위하는 마냥)
11년 전
익스니85
얼어 죽던가 (대충 말하고는 이불 덮고 잘려고 하는) 으으, 따뜻하다..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이씨- (목에 목도리마냥 옷끼운채로 이불안으로 기어들어가서 익슨이 꼭 끌어안고) 이렇게 하면 나도 따뜻하다.
11년 전
익스니96
(가만히 눈 감고 안겨있다가 좀 불편한지 이리저리 움직이는) 으응, 아, 저리가..!
11년 전
글쓴익스니
싫어.. (뒤척거리는거 그냥 힘으로 눌러 안으면서) 춥단말야. 옷도 안입혀주면서..
11년 전
익스니104
(아무생각 없이 네 다리 사이에 허벅지 집어 넣고는 품에 안기는) 아, 이러니까 따뜻하긴 하네..좀 불편하기도 하지만..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 잠깐. (그대로 허벅지 닿으니까 금방 몸 굳어서는 약간 어깨잡아 밀어내고)
11년 전
익스니113
(뭐냐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뭐야, 왜 그래?
11년 전
글쓴익스니
..아냐 그냥. (바라보니까 어색하게 웃으면서도 꼬물꼬물 뒤로 빠지려 조금씩 움직이고)
11년 전
 
익스니9
남자친구만나과왔더니 안그런척 하면서 츤츤 질투 /
(문열고 들어와서) 나왔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일찍왔다? (가만히 쳐다보다가) 또 걔 만나고 왔지.
11년 전
익스니19
응 걔 만나고 왔지. 왜.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 요새 나한테 소흘해. 남자가 그렇게 좋아? (투덜투덜거리면서 눈마주침)
11년 전
익스니27
(머리 쓰다듬어주며 피식 웃고) 그럼 남자가좋지 여자가좋을까
11년 전
글쓴익스니
남자도 여자도 말고. 날 좋아해줘야지. 주인이 키우는 갠데. (쓰다듬어주니까 표정은 조금 풀리고)
11년 전
익스니38
(쇼파에 철푸덕 앉으며) 개니까, 너는 개니까. 개는 개로 좋고 남자는 남자로 좋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아. 나는 남자개야. (대답하면서 소파 옆에 쪼그려앉으며 올려다봄)
11년 전
익스니48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정정, 남자개는 개로좋고 남자사람은 남자로 좋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지금은 남자사람인데. 사람됐는데. (저도 말 정정하면서 꿍얼거림)
11년 전
익스니54
(머리쓰다듬어주면서 웃고) 어휴 그래쪄요? 성용이 삐져쪄요? 우쮸쮸쮸쮸
11년 전
글쓴익스니
우쭈쭈하지마. 지금 멍멍이 아냐. (꿍얼거리면서 팔 끌어당기고)
11년 전
익스니88
으..응 그래 성용이 멍멍이 아니고 사람...
11년 전
글쓴익스니
그러니까 걔 만나러 가지 말라고- 집에도 남자사람 있잖아.
11년 전
익스니10
동창회 갔다가 술쫌 알딸딸한데 학교다닐때부터 나 좋다고 따라다닌 놈이 밤늦었다고 해서 데려다주는데 싱닝이가 그거보고 질투질투ㅋㅋ
(술약간취해서)기멍뭉!!우리멍뭉이 어디있ㅇㆍㄱ!!

11년 전
글쓴익스니
또 시작이야.. (짜증내면서 나와서는 술취한 너 머리 콩 쥐어박고) 술 곱게먹어라. 주인아.
11년 전
익스니21
(머리 쓰다듬으면서)우리 멍뭉이 지금 사람으로 있나? 왜이렇게 크지..으에...진짜 크네....
11년 전
글쓴익스니
어. 사람이다. 망할 주인아. (쓰다듬는 손목 잡으면서) 같이 오던 남자는 누구야. 응?
11년 전
익스니31
누구우-? 아!!!우리ㅇㅇ이 ㅇㅇ이잘갔나???
11년 전
글쓴익스니
우리 ㅇㅇ이-? 우리 성용이라고나 해주시지. 주인이란게. (꿍얼거리며 끌고와서 소파에 앉히고)
11년 전
익스니40
(술취해서 횡설수설하며 성용이한테 축늘어짐‥)우리 ㅇㅇ이 나 좋아했던ㅇㅇ 이 멋있어졌던데-이럴줄알았으면 그때 고백 받아줄걸...
11년 전
글쓴익스니
(기대는거 미워서 옆으로 꾹꾹 밀어내고) 그럼 걔한테 가. 나 키우지말고 걔 키워-
11년 전
익스니52
(옆으로 밀려나지 안을려고 버티며)아, 밀지마!!!!!!!!!!!!!! 씁 이노무 똥강아지가 또 말썽이네
11년 전
글쓴익스니
똥강아지 아니야. 성용이- 주인님이 성용이라고 지어줬잖아. 바보주인아. (그냥 져주면서 어깨에 기대게 함)
11년 전
익스니61
(술취해서 베시시 웃으면서 성용이 바라보며 턱 간질으며)으이구 우리 성용이 성용이- 누나가 지금 쪼오끔 취했다!!
11년 전
글쓴익스니
조금 아니라 많이 취했는데.. (대꾸하면서도 턱 간지럽히니까 어쩔수없는듯 표정 푼채 웃고)
11년 전
익스니70
프힛-옳지 우리 멍뭉이 이제 웃네 멍뭉아...멍뭉아...성용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왜 자꾸 불러 주인아. 취하면 했던 얘기 또한댔는데. 진짜네. (보면서 피식 웃으며 머리 가만가만 쓰다듬고) 담엔 술먹으면 나 불러야돼.
11년 전
익스니78
알았어 알았어-아이 이쁘다 우리 성용이(품안에 들어가 꽉안는다)우리성용이 사람일때 진짜 큰가보다 되게 듬직하네-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나 엄청커. 주인이랑 이만-큼 차이나. (손으로 대충 어림해보다가 끌어안는 네 등을 가만히 쓸어줌)
11년 전
익스니86
우리 똥깡아지 가끔 이렇게 있어라 외로울때 이러고있으면 하나도 안슬플거 같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은 지금 외로워?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묻고)
11년 전
익스니95
쪼오끔...쪼오끔 외롭다!!! 진짜로..진짲조금..(울먹거리면서) 진짜 요만큼
11년 전
글쓴익스니
...ㅇ.왜 울라그래!! (깜짝 놀래서 얼른 힘주어 꽉꽉 안고 토닥토닥) ..외로우면 내가 어떻게 해줘야돼?
11년 전
익스니106
흐엉..그냥 이러고있어...흑..끕..
11년 전
글쓴익스니
울지마 주인아. 응? .. (우니까 안절부절 못하면서 눈가만 몇번 혀로 핥아내고)
11년 전
익스니114
으..흡..간지러..흐잇..
11년 전
글쓴익스니
..그만 울자 응? 간지러? (가만 쳐다보면서 달래줌)
11년 전
익스니122
(눈가 비비며)응..이제 안울어,.푸흐..너 되게 애인같다 듬직한게
11년 전
 
익스니12
ㅋㄱㅈ
11년 전
익스니13
ㄴㄷ
11년 전
익스니16
성용이랑 벚꽃축제 간 거!!
.
.
(성용이 손 잡고) 저기 벚꽃이쁘다. 주인말 듣고 나오길 잘했지?

11년 전
글쓴익스니
이쁘긴. 먹지도 못하는거.. (싫은거 끌려나와서 꿍얼거리면서도 벚꽃 올려다 쳐다보며)
11년 전
익스니26
왜- 그래도 이쁘잖아. (작은 가지를 떼서 머리에 꽂고) 짠! 잘어울려?
11년 전
글쓴익스니
티비에서 봤는데 머리에 꽃달면 ㅁ친여자래- (일부러 미운소리 하면서 머리 푹 눌러줌)
11년 전
익스니33
이씨! 티비보지마-(입을 내놓고 빨리걸어가는) 야, 너 빨리와!
11년 전
글쓴익스니
..(삐진거 같으니까 풉 웃으면서 걸음 재촉해 따라 걸으며) 이쁘다고 할테니까 티비 보지말라구 하지마.
11년 전
익스니41
흥..ㄷ..됐거든! 티비보던지 말던지- (떨어지는 벚꽃이 성용이 머리에 쌓여서 까치발해서 털어주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머리에 쌓이는것도 몰랐는지 낑낑 까치발하는게 그냥 귀여워서 팔뻗어 폭 끌어안아버림) 나 티비 봐도 되지-! 주인이 허락한거야-
11년 전
익스니50
(당황해서 안겨있는) 어..어..봐- 근데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안되는데..사람들이 다 봐.
11년 전
글쓴익스니
왜안돼? (어깨 붙잡은채로 가만 눈마주치며 이해못하는 표정으로 쳐다봄) 다 보라고해- 구경하라그래-
11년 전
익스니59
(얼굴 붉어지며) 길에서 그러는거 아니야..넌 부끄럽지도 않아? (손으로 부채질 하며)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은 부끄러워? 나랑 막 끌어안는게? (눈 동그랗게 뜨면서 눈마주침)
11년 전
익스니69
(시선 피하며) ㅇ..응....지금은 사람모습이니까..!
11년 전
글쓴익스니
난 개일때도 사람일때도 주인이랑 안는거 되게 좋은데.. (시선 피하는거 집요하게 따라붙으면서 시무룩한척)
11년 전
익스니80
(시무룩한 너의 표정을 보며) 삐졌어..? 아..너는 신경 안 쓰일지 몰라도 나는 되게 신경쓰인단 말이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조금. (좀 먹히나 싶어 일부러 한숨 한번 푹 쉬고) 왜 신경쓰이는데..? 응? 사람이면 더 좋은거 아냐?
11년 전
익스니89
사람이라서 좋긴한데...(작게 중얼거리며) 자꾸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단말이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귀 쫑긋하면서 듣다가 이내 웃으면서 네 손 잡아서 제 가슴위에 가만히 올려놓고) 나도 두근거리는데.
11년 전
익스니99
(귀까지 빨개지며 손을 떼는) 그..렇네. 진짜- 너는..내가 좋아? 주인으로 말고...
11년 전
글쓴익스니
...(빨갛게 달아오른 네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채 눈마주치며) ..응. 좋아. 주인아.
11년 전
익스니109
(눈을 동그랗게 뜨며) 진짜로..? 나도..너 좋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잠깐 웃으면서 뺨에 쪽쪽 입맞추고) 나 멍멍인데. 그래도 좋아? 괜찮아 주인은?
11년 전
익스니116
(멍하니 성용이를 쳐다보며) 응....그래도 좋아...나 이래도 되는거야 성용아..?
.
.
쓰니릐팡

11년 전
글쓴익스니
.. 이러면 안되는거야? 나도 주인이 좋고, 주인도 나 좋잖아. 그런데도 안돼..? (되려 물으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뭐시야 ㅋㅋㅋㅋㅋ

11년 전
익스니123
아니... (성용이의 손을 꼭 잡고) 나도 모르겠다 이제- 니가 책임져!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팡한다거

11년 전
글쓴익스니
나같은걸 루팡해주다니.. 고맙구마잉♥
-
으응. 내가 주인님 책임질래! (손 잡은거 쳐다보다가 이내 다시 꽉 끌어안고) ..이제 벚꽃 이뻐보여-

11년 전
익스니132
성용아, 그래도 밖에서 이러면 안되는건데...(말은 그렇게 하지만 성용을 꽉 안는)
11년 전
 
익스니25
싱닝이는 나를 주인으로 안보고 점점 이성으로 보는데 난 귀여워하면서 꼬리만지고 막 그러는거!!!!
.
.
(옆에앉아서 꼬리 만지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꼬리 만지니까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일부러 조금 옆으로 떨어짐)
11년 전
익스니30
(살짝 보고) 왜 거기로 가?
11년 전
글쓴익스니
.. 그냥. (딴청부리며 대답하다가 힐끔 쳐다보고)
11년 전
익스니42
(가까이가서 바라보며) ....싫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눈 마주치니까 얼굴 금방 벌겋게 되서는 큼 헛기침하고) 안싫어. 내가 주인을 왜싫어해-
11년 전
익스니49
(얼굴가까이하고) 진짜로?
11년 전
글쓴익스니
응. 진짜로.. (가까이 오니까 붉어진 제 뺨에 손부채질 하면서 뒤로 조금 몸 빼고) ..그만좀 물어봐.
11년 전
익스니56
(뚱한표정으로 바라보며) 근데 왜 자꾸 피해?
11년 전
글쓴익스니
피한게 아니라.. (뚱하게 보는것에 좀 당황해서 웅얼이다) ..피한거 아냐. 주인아.
11년 전
익스니71
(좀 삐져서) .....알았어, 괜찮아..
11년 전
글쓴익스니
..(삐진거 그대로 다 티나니까 이내 한숨쉬더니 팔뻗어 꼭 끌어안고) 뭐가 괜찮어- 삐지지 말어라.
11년 전
익스니76
(꼭 안겨서) ...속상하잖아, 막 피하는게 보이는데..
11년 전
글쓴익스니
피하는거 아니래도. 그게.. (뭐라 말하려다 그냥 말고는 등만 다독거리고) ..안그럴게 주인.
11년 전
익스니87
....너가 왜 이러는 지 잘모르겠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내가 뭘.. (웅얼거리면서 쳐다보고) ..지금은 비밀이야.
11년 전
익스니97
...그러면 나중에는 비밀아니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글쎄-.. (모호하게 대답하며 짧게 웃고) 몰라. 너 하는거 봐서.
11년 전
익스니107
....나쁜 동물이었어 -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이 더 나빠. (가만히 웃으면서 눈 마주치고) 바보야.
11년 전
익스니115
(입삐죽내밀고) 내가 왜 바보야, 나 바보아니야!
11년 전
글쓴익스니
주인 바보 맞아- 진짜 바보야. (내미는 입 톡톡 쳐주며)
11년 전
익스니119
(톡톡칠때 살짝 손가락에 뽀뽀하고) 아니거든
11년 전
글쓴익스니
(손가락에 입술 닿으니까 금방 어버버하면서 얼굴 달아오르다가 이내 손 가만히 내밈) 또해줘. 그럼 바보아냐.
11년 전
익스니129
(손가락잡고 뽀뽀 쪽하고 미소짓는)
11년 전
글쓴익스니
(새빨개진 얼굴 숨기려 고개 푹 숙여서도 좋은지 계속 웃고) ..말도 잘들어 주인 착해.
11년 전
익스니131
(배시시웃다가 꽉 안고) 귀여우니까 계속 해줄수있어!
11년 전
글쓴익스니
나 얼른 과제에 집중했다가 다시 돌아올게 ㅠㅠㅠㅠ이거하다 과제를 못하겟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익스니124
과제 언제 끝나니 ㅋㅋㅋㅋㅋ 나 잘꺼같아 ㅋㅋ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누구니 .. 내일..ㅇ.이어줄까..?
11년 전
익스니125
응응 ㅜㅜ 나 ㅇㅇ1번.....(부끄)
11년 전
글쓴익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자 예쁜아 낼보자ㅋㅋㅋ!
11년 전
익스니126
엉 고마워 ㅋㅋ 간만에 댓망이라 끝내고 싶은데 ㅜㅜ 어제 밤새서 죽을맛 ... 내일봐 고마어 쓰니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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