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카톡하기엔 부담스러워 할 내용인가? 친한 언니야. 근데 남친있다? 내가 플러팅 하기엔 너무 꼬리치는거 같아 보일 것 같아(내 생각). 근데 막상 언니는 그렇게 생각 안할 수도 있지.. 근데 너무 다짜고짜... 그것두 그냥 갑자기... 익들은 친한 동생이 갑자기 톡으로 이런말하면 어떤 생각들거 같애? 내가 언니 사심으로 좋아하는건 모를것 같아. 걍 팬심이겠지 하는 것 같은데. 팬아니고 난 진짜 연애상대로 좋아하는거거든여~~ 언닌 나 절대 안좋아해.. 왜냐면 모든 사람에게 나한테 하는것처럼 친절하고 스킨쉽 많고 다 귀엽다고 하거든. 사실 전에 자기가 양성애자라고 말하긴 했는데 아냐... 언닌 남친 있어... 그리구 이제 곧 언니랑 이박삼일 같이 놀러가기로 했거든. 난 약간 지금 마음 정리하고 있는데 계속 톡하구 연락하면 마음이 안사라질 것 같아서, 그때 놀러갔을때 밤에 같이 있으면 살짝 말하려구. 언니한테 사심이 있는데 그거 때문에 나 혼자 언니를 불편해 한다. 그래서 언니한테의 그 감정이 좀 사그라들때까지 연락 안하려고 한다. 이해해줄수 있냐. 이렇게 말하려구 해 어떻게 생각해?동들? 너무 부담스러울까? 다시 못친해질까? 저 말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