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레즈야 이 친구는 평소에 친구들한테 애교도 많고 엄청 앵기는게 심해서 다른 친구들이 장난으로 막 뭐라하고 그럴 정도란 말이야 근데 유난히 나한테 집착을 해 내 옆에 붙어있으려하고 나한텐 유난히 더 뽀뽀하려구 하고,,, 어제는 야자실에서 내 허벅지에 손 올려놓고 공부하더니 장난으로 계속 뽀뽀하려구 하고 하고 그래서 내가 포스트잇에다 그만하라고 적어줬더니 왜 아무도 우리 안 봐 라고도 적어주고 아악!!!! 오늘 반에서 다른 애가 내가 볼 땐 뫄뫄 너 레즈야 (^^...)라고 했는데 걔가 음 난 그냥 뭔가 남자랑은 만나기 좀 그래 별로야 막 그랬거든,,, 선을 그어야 할 거 같기도 하고ㅠㅠ 근데 막 모트의 도망가지마? 그 가사가 너무 우리 관계 같대 얘가 어디까지가 장난이고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아니 진심이 있긴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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