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도 희망도 없는 짝사랑이라는거 알거든? 그 사람은 내가 무슨 말 했는지도 제대로 기억하지도 못하고 내가 한말은 잘 듣지도 않고 나한테 되려 남자를 소개 시켜준다는 소리나 하고 있고.. 진짜 나한테 1도 마음 없는게 너무 보이거든? 그냥 자기를 좋아하는 귀여운 동생으로 보는거 나도 알거든? 나도 진짜 다 아는데... 왜 자꾸 밤이고 낮이고 자꾸 그 사람 생각이 나? 진짜 미칠거같아 나는 아무것도 그 사람에게 될 수 없다는걸 계속 기억하고 있으면서도 왜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다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어 진짜 제발 누구든 좋은 사람이 나타나서 이 사람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줬으면 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