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10년지기인데 애인을 계속 혼내고 교육시키려는 투로말하거든 "너 그렇게하면안된다 너가잘해라" 이런식? 애인은 빠른 94고 나는 94 친구분들은 생일느린데빠른94여서 나랑 생일도 3개월차이밖에안나 그런데 몇일전에 처음 만낫는데 애인이 다같이 94니까 친하게지내자고 하고 친구들은 내가 언니라고불러주고 존댓말해주길바랫나봐. 나도 물론 첫만남에도그랫고 친해지고나서도 동생들한테 존댓말하는 사람이래서 절대 반말안할거라는거알거든.. 그런데 내가 애인친구분들뿐만아니라 애인친구의남자친구도 있고 어떤친구분은 남자친구랑 차타고와서 보고갔는데 순간 정말 아웃팅당한느낌도들고 친구분들뿐만아니라 남자친구분들도 나를 아는게너무당황스러워서 진짜 경직된채로 말끝도제대로못잇고 그렇게 20분좀안되게 대화햇는데 친구분들이 애인따로 불러서 너 애한테 뭐라햇길래 쟤가저러냐 우리는 존칭으로 듣고싶다 반말듣기싫다(반말한적없는데 취해서 3이서 말끝흐린걸 반말로알아들엇나봐) 너애인 우리한테 보일거면 너가 말을 잘 전달하는 역할해야한다 이러면서 말했거든.. 솔직히 내가 반말한것도아니고 그쪽에선 반말하고.. 그리고 오해해서 언니소리듣겟다고 애따로부르고 같은친구끼리 맨날그런식으로 교육시키려들고 안그래도 친구분들한테도 아웃팅당한게 너무기분나쁜데 친구의남자친구분들까지 다 소식이퍼져잇다는게 너무 기분나빠 .. 나 완전 애인이랑 나랑 묶여서 갑질당하고잇는기분인데 내가너무예민한거야? 10명가까이되는 무리에서 나혼자만 언니오빠거리고존댓말로 받아줘야하는데 다들 반말로 놀면서 술마실거면 그자리안간다고했더니 애인이 섭해하는것도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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