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두 번째로 마주치는 거였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살짝 경계했는데 오늘 좀 전에 마주쳤는데
진짜 그냥 내 손에 부비적 대구ㅠㅠㅠㅠㅠㅠㅠㅠ안 만져주니까 만져달라 하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뭐 먹을 거 준적도 없는데 어찌 이리 애교가 많어ㅠㅠㅠㅠㅠㅠ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맘 아팠어ㅠㅠㅠㅠ
심지어 우리 집 1층 공동 현관문까지 나 따라와서 안까지 들어오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안으로 들어오진 않고
문 닫히는 거 보고 울음소리 몇번 내다가 갔어ㅠㅠㅠㅠㅠㅠ흡 뭐 먹긴 했을려나 신경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