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오래된 친구지 ㅎ 최근 난 널 좋아하는 걸 인정하게 됬고 처음엔 너가 내맘을 받아 주지 않아도 좋다며 내 입장만 생각하며 너에게 내 마음을 말해 널 불편하게 했지 너무 착한 너는 불편함을 혼자 견디며 내 옆에 있어 줬는데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닌까 그때서야 내가 너무 이기적 이였던거 같아 미안하더라 알잖아 내가 약간 좀 늦게 깨닫는거.. 그래서 너한테 연락을 더이상 못하겠더라고 너무나 내 자신이 뻔뻔해 보여서.. ㅋㅋ 근데 넌 바보같이 나한테 연락을 먼저 하고 나의 답장에 친구로써 실망 했을거라 생각해 나름 널 잘 안다 생각 했는데 내가 진짜 널 잘 모르더라 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뻔뻔하게 널 마주하며 가끔 만나 지내며 우리의 우정을 지켜야 하는지 내가 널 너무 불편하고 숨막히게 하는게 아닌건지.. 너무나 미안해 짧은 내 생각 행동이 우리의 사이를 이렇게 만들고 힘들게 해서 지금도 난 너가 너무 보고싶다
어떡해 나 너무 고백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