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너랑 싸울 때는 어떻게 풀어주어야 하나 고민하고 또 고민했는데 점점 내가 네 눈치를 보고 행동을 억지로 한다고 느껴지기 시작했어 하기싫어도 맞춰주려고 하고 그런데 나 이제는 별로 안 하고 싶어 2년동안 내 의견 접고 너한테 맞추어서 행동하려고 한거 더는 안하고 싶어 나는 그냥 사소한 걸 바랬어 내 이야기에 한 번 동감해주고 실수해도 한 번쯤 웃으면서 넘어가주고 내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것에 아무 사족 없이 같이 즐겨주는 거 항상 바라는게 아니야 100번 중에 딱 1번이라도 그런데 너는 그게 안 되나봐 내가 성격이 이상해서 일 수도 있어. 그런데 나 이제 많이 지쳤다. 점점 혼자 있고 싶어져 그래서 느끼는 건데 나 너 포기하고 싶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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