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보다 시간이 없다? 그러니까 저울질 그런거 하지말고 너의 속마음을 말해줬으면해. 나 정말 돌아버릴것 같아. 여기다가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하자면 너가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다른친구들 대하는거와 다르다는걸 느낄정도로 너가 어??먼저 그랬으면서...나한테 여지를 줬으면서....왜 내가 다가가려고 하면 넌 회피를 하는걸까..그러다가도 유혹아닌 유혹을 하고 말야. 나한테 막 잘해주고 어???막 질투도 해주고 그러먄서 왜 대체 하아... 우리 이제 졸업 하잖아. 우리 각자 다른곳으로 떠나잖아. 이제 못볼거 알면서 그냥 이대로 떠날거야? 나 진짜 너가 먼저 아주 조금이라도 그런 티를 내주면 잘 캐치 할 수 있어. 그 다음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조금만 티라도 내주라. 진짜 나는 백만번 후회해 내가 왜 너와 같은 성별로 태어나서 고백조차 못하고 있는 나를 정말.